ラムゼイ クロウ
성우: 이시카와 히데오
계급 : 중령
전장의 발큐리아3에서 등장하는 인물로 갈리아 정규군 소속 중령이다.
첫 등장은 쿠르트 어빙이 갑작스런 누명에 422부대 전출받으며 소속을 밟을 때 만난다.
이 때 그의 모습이 상당히 껄렁해 쿠르트는 정말로 제대로 하는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의심했다.
하지만 422부대에게 하달하는 명령을 잘 전달하는 걸 보면 할 일은 잘 하는 모양이다.
게다가 은근히 422부대를 챙길려고 하는지 정규군이 아닌 징벌부대인 422부대에게 단 하루 뿐이지만 휴가를 챙겨주고 422부대가 모종의 이유로 모반부대가 되며 갈리아 정규군에게 쫓길 때 몰래 422부대의 군수물자 지원을 해줄 정도로 챙겨주는 모습이 있다.
가끔 갈리아 정규군도 모르는 정보를 알려주는 일도 있는데 사실 그에게 몰래 정보를 주는 사람이 있으니...
나중에 칼 아이슬러 소장에게 걸려 자택에 구금을 당하지만 쿠르트 어빙의 422부대 덕에 자택에 빠져나와 군법회의장에서 칼 아이슬러의 비리를 폭로하는 간지넘치는 모습도 있다. 그 덕에 모반부대로 밑바닥에 기고 있던 422부대를 정규군으로 승격을 시키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캘러미티 레이븐 대장 다하우가 유그드교의 보르지아 추기경을 살해하고 그가 보유하고 있던 "발큐리아의 철퇴"를 강탈하는 정보를 입수하자 쿠르트 어빙에게 알려줘 422부대가 자기 스스로 징벌부대로 강등하게 하고 그들의 개인신상기록을 전부 말소시켜준다.
그가 하는 행보를 보면 대인배이지만 사실 변태에 썰렁한 개그를 하는 재미없고 위, 아래에게 이리저리 치이는 말단장교의 모습이다...
네임리스의 창설에 꽤 관여를 했는지 No.1 이무카를 스카웃 한 사람도 크로우 중령이다.
전장의 발큐리아3 누군가를 위한 총상
전장의 발큐리아3 누군가를 위한 총상에서 등장하는데 이름만 언급한다. 422부대 네임리스에게 몰래 군수물자 지원하는 걸로 끝이다. 나름 센스는 있는지 쿠르트 어빙의 스트레스 해소법인 사탕도 같이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