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Carl Eisler
성우 : 히로히코 카케가와
계급 : 소장
전장의 발큐리아3에서 등장하는 인물로 계급은 소장
첫 등장은 쿠르트 어빙이 첫 실전에(플레이어에겐 듀토리얼) 승리를 거두자 시찰해서 쿠르트 어빙에게 치하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지나가는 엑스트라 A정도 아닐까하는 모습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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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그 다몬이 그냥 한심한 멍청이였다면 이놈은 매국노
쿠르트 어빙을 422부대 네임리스로 보낸 장본인
본래 쿠르트 어빙를 불러서 공을 치하할려고 했었다.
그런데 쿠르트 어빙이 젠네로 보르지아에게 몰래 보내는 편지를 가져오면서 아이슬러는 그에게 여러가지 의미로 불안해 그를 422부대 네임리스로 킥했다.
그리고 죽으라고 사실상 엄청나게 어려운 임무를 네임리스에게 주지만 거의 완벽하게 완수하는 모습에 초조하여 제국군의 본거지에 쳐들어가 막시밀리안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내리기도...
근데 묘하게 유그드교 추기경 젠네로 보르지아에게 아부떠는 모습이 보이는데 사실 젠네로 보르지아가 유그드교를 이용해 민중을 종교의 힘으로 통합시키고 보르지아가 우두머리에 올라가면 아이슬러는 그에게 한 자리 얻을라고 빌붙는것이다. 겉보기에는 지시를 따르고 아부떨지만 속으론 그저 또라이 추기경에게 자리나 얻고 잘 먹고 잘 살자라는 마인드로 붙은 것이다. 이래저래 매국노들은 언제나 자기만 잘 살라는 생각으로 나라를 팔아먹는다...
422부대 네임리스에서 리에라 마르세리스가 발큐리아라는 것을 안 보르지아는 아이슬러에게 제거하라는 지시를 받고 422부대를 모반부대로 격하시키고 중간책인 람제이 크로우 중령을 자택에 구금을 시켰다.
그러나 네임리스의 도움으로 군법회의장에 온 람제이 크로우 중령이 아이슬러가 저지른 모든 비리를 밝혀 결국 감방에 갇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