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공주의 재혼의 캐릭터.
실딘의 국왕. 에르티나와 제오의 아버지.
전형적인 무능력한 상사다. 겁쟁이에 심약하고 의심 많으며 우둔하다. 왕권이 약화되고 영주들이 설치는데다가 내전 쩌는[1] 나라의 옥좌에 앉아서 암살을 겁내며 후덜덜 상태.
다행히 뛰어난 아랫사람인 이달 스탕발이 버티고 있어서 안 죽고 살아있지만, 그래도 안심이 안 되는지 알현실을 거울로 발라놨다. 근데 얜 누가 칼들고 나타나도 눈치도 못 채고, 방어도 못 하잖아. 얜 안될거야 아마.
결국 제오르디스에게 살해당한다.
- ↑ 용병들이 한 몫 잡고 갈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