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링던 역에 정차중인 S형 전동차
열차 형식 | 도시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
구동 방식 |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
급전 방식 | 직류 750V 제4궤조 |
최고 속도 | 100 km/h |
기동 가속도 | 1.3 m/s2 |
신호 방식 | OPO, ATO 계획 중 |
제작 회사 | 봄바르디어 트랜스포트 |
도입 연도 | 2010년 ~ |
편성 대수 | 7량 운행시 'A' DM-NDM-NDM-MS-MS-NDM-'D' D |
8량 운행시 'A' DM-NDM-NDM-MS-MS-NDM-NDM-'D' DM |
1 개요
런던 지하철 노선을 보면 메트로폴리탄 선, 해머스미스 앤 시티 선, 서클 선, 디스트릭트 선, 이 네 노선이 공유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전부 서페이스 노선인 여기에 굴리던 A차, C차 그리고 마지막으로 D차까지 노후화되자 새롭게 발주한 차량이 S형 전동차이다.
세 노선의 전동차를 대체하다보니 도입 기간도 길어졌으며, 2010년 시작된 프로젝트가 2016년에야 끝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 특징
런던 지하철 전동차 최초로 무려 에어컨이 달렸다!! 튜브 타입 전동차는 환기구가 없어 도입할 엄두도 못내는 에어컨을 서페이스는 달 수 있다!
그리고 세미 크로스시트 좌석을 채택하였다. D형 전동차도 비슷한 시기 롱시트에서 세미 크로스시트로 개조되었다.
또한 다른 노선들과 달리 750V를 상용화하여 전력 사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하였다.
S7차와 S8차로 나뉘어져 있는데, 뒤에 숫자는 차량이 몇 량으로 운용되는지를 나타낸다. S7차는 서클과 디스트릭트 선에, S8차는 메트로폴리탄 선에 운용될 계획이다. 먼저 메트로폴리탄 선의 S8차 59대가 도입을 끝마쳤고, 해머스미스 선, 서클 선 소속의 S7차에 이어 이제 디스트릭트 선 소속의 S7차가 도입 중이다. S7차 도입이 끝나면 총 133대가 운영된다. 또한 2016년 말에 S8차가 한 대 추가로 도입되는데, 이는 메트로폴리탄 선의 크록슬리 연장 계획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기차 자체는 최첨단이라 맘만 먹으면 무인 운전이 가능한데, 이게 S형 전동차가 다니는 구간 대부분이 신호 시스템이 못 받춰준다고 한다. 2012년에야 에지웨어 로드 역 인근에 있는 신호 시스템이 무려 자동화되었다. 그 전까지는 사람이 손으로 신호를 조작하던 상황이었다. 허나 아직도 서클 선과 디스트릭트 선 구간 대부분의 신호 시스템은 노후화되어 자동운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기관사가 조작하는 중이며, 신호 개량 사업을 2018년까지 마칠 계획이었지만 늦어져 2022년까지 완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