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 아벨린

강철의 누이들의 비혈연 히로인.

계급은 대위로 국방성 공보국 PK 기자.

본명은 레너드이나 그 이름을 싫어해서 공문서에도 레니라 표기한다. 레니 리펜슈탈이냐?

라스니아 전역 당시 르 아브르에서 김한얼에게 위험한 포즈[1]를 요구하기도 하는 등 상당히 넉살이 좋다. 독립 제101고속전투전차대대 창설 훈련 당시 취재하다가 귀환 길에 아코디언을 연주하기도 하고. 10권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101대대가 활동하기 시작하자 전담으로 붙어버렸다고 언급. 그런데 10.5권에서는 안 나왔다. (...)

취미는 도촬이며, 취미를 위해서 움직이는 방식이 거의 뱀병장 수준이다.

  1. 그런 포즈말고, 언제 저격받을지 모를 상황에서 포탑 위로 몸을 내밀고 폼잠는거였다. 실제로 사진을 찍는 순간 저격을 받았으며, 제레미가 미리 걸어둔 방탄결계에 의해 시퍼렇게 물드는 장면을 찍게 됐다. 그런 사진을 찍게 된 소감은 횡재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