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and & Conquer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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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리움 워의 시점에서 GDI 국장이다. 원래는 재무부 장관이었는데 필라델피아가 Nod의 핵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되고 나서 그의 상관들이 전부 거기서 사망했기 때문에 GDI의 국장 자리로 부임했다.
비리가 좀 많은 사람으로 겉멋만 들어 있어 엑화 타이베리움이 보관된 사라예보의 템플 프라임을 이온 캐논으로 파괴해서 동유럽 대부분을 파괴하고 농군 스크린을 불러오는 위대한 업적(…)을 달성했다. 사라예보 이온 캐논 공격을 승인하며 하는 말이 "난 이 지역 주민들이 어떻게 되든가엔 관심 없습니다."천하의 개쌍놈
스크린의 침략이 시작되자마자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GDI 벙커에 숨어들어가 지내며 액화 타이베리움을 이용한 병기인 액화 타이베리움 폭탄을 개발하여 스크린의 중계장치를 공격할 때 플레이어에게 무기를 사용하게 종용하기도 한다.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후일담에서 무려 2,500만 명이 죽었다고 언급된다 아마 인류 최고의 도살자 타이틀을 가저오셨을듯하다.[1] 이 때 사령관과 대화하면서 잭 그렝거를 양손을 V자 한다음에 까딱거리면서 조롱하고 "Let's made Bright new GDI ahahahaha"라고 말한다.천하의 개쌍놈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에서 케인이 그을 이용하기 위해 GDI 재무부를 일부러 파괴, 필라델피아에 가지 않고 지상에 남게 되어 살아 남은 것으로 밝혀졌다. 아무튼 국장이 된 후에는 케인의 계획에 걸려 퍼덕 퍼덕 낚이고 있었다는 것이다.
레드먼드 보일의 캐릭터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랜도 칼리시안 역으로 활약했던 빌리 디 윌리엄즈가 연기했다.어째 배역부터 싹수가 보였다. 재미있는 게 이전 시리즈에서의 GDI 사령관인 제임스 솔로몬 장군 역은 다스 베이더의 목소리 연기를 하였던 제임스 얼 존스였다.
- ↑ 이때의 선택에 따라 엔딩의 분기가 갈린다. 지휘하던 병력과 민간인을 타이베리움 폭발에 휘말려 모두 죽여버리는 만들어진 영웅이 되거나 보일의 제안을 무시하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끝내어 보일을 전범으로 만들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