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셀디아 루즈의 여동생.
얌전한 외모와 달리 왈가닥에 사고뭉치인 언니 셀디아 조차, 식은땀을 흘릴 정도의 왈가닥에 눈치는 눈꼽만큼도 없는 못말리는 여자애. 고민 같은건 없어 보이는 성격이지만, 사실 베저드의 영구동력원 '신의 돌'에 가까이 가기만 해도 신의 돌이 기능을 멈춰버리는 탓에 저주받은 아이로 매도당하며 마을 사람들에게 괴롭힘 받아 왔었다. 이는 그녀의 몸에 있던 이딕스의 조각이 거대했기 때문.
2 행적
베저드가 멸망하면서, 거기에 휩쓸려서 죽어버린 줄 알았으나 실은 몸에 대량의 이딕스의 조각이 있어서 이딕스가 빙의하기 딱 좋은 몸이라 이딕스가 몰래 살려놔서, 게임 중간에 가즘 또는 루 코보르에게 빙의되어서 등장한다. 가즘이 빙의하면 그나마 괜찮은데 루 코보르에게 빙의되면 이미지 떡폭락. (로리라도 용서없다.)
스토리 중후반 또는 최후반에 구조되며, 그후 새로 결성된 통합 지구방위군 오퍼레이터로 활동하게 되는데, 본인도 미스트에게 호감이 있는진 잘 모르겠으나 언니 혼자 미스트를 독점하면 용납 못하겠다고 한다 …자매 덮밥인가.
안젤리카 중심의 하렘 엔딩에서는 레므가 머리 굴려서 미스트와 셀디아를 이어줄려고 획책하며, 오퍼레이터라는 입장을 최대한 이용해 먹는다. 아무튼 하렘 엔딩의 최대 수혜자이자 최대 피해자는 미스트 렉스(…)
안젤리카 중심의 하렘 엔딩을 아는 분 추가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