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olution Renaissance
핀란드의 다국적 헤비메탈 밴드, 2008년 스트라토바리우스를 탈퇴한 기타리스트 티모 톨키가 리더가 되어 총 3장의 정규 앨범을 내놓은 채, 3년만에 초고속 해체 수순을 밟았다.지못미
밴드의 이름인 레볼루션 르네상스(혁명의 재생 쯤 되려나)는 본래 스트라토바리우스의 12번째 앨범의 타이틀이 될 것 이었는데, 사실 이들의 첫번째 앨범 New Era의 모든 수록곡이 스트라토바리우스의 12집 Revolution Renaissance의 수록곡 이었으며, 티모 톨키의 탈퇴 직전, 모든 트랙의 데모 음원이 완성 된 상태였다. 거기다 New Era 앨범의 9번째 트랙 Last night on earth(그린데이 와는 다르다! 그린데이 와는.)의 경우 2007WOA에서 라이브로 연주되기 까지 하였으니 말 다했다.
이후 앨범이 발매 되었을 때, 위의 곡은 헬로윈의 전설적 전 보컬, 마이클 키스케가 불렀는데 평가는 '코티펠토보다 훨씬 낫네 우왕ㅋ굳ㅋ 였다고 한다. 다만, 코티펠토가 부른 버전은 라이브나 데모버전밖에 공개된 바 없기에(예의 스트라토바리우스 데모 버전은 레볼루션 르네상스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청취할 수 있었으며, 현재는 유투브에 널리 널리 퍼져 있다.[1] )온전한 비교는 힘들다.
이 첫번째 앨범은 발매 이후 스트라토바리우스의 명반 Episode와 비슷한 음악 세계를 가졌다는 평가(작사 작곡 톨키 혼자 다 했다.)를 받았다. 그 외에 다른 곡들도 다른 밴드의 보컬들이 게스트로 참여해서 불렀다.
그리고, 1년만에 2번째 앨범인 Age of Aquaris가 발매 되었고, 이는 같은 해 발매된 '톨키 없는 스트라토'의 12집 앨범 Polaris에 찌발리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2010년 3번째 앨범, Trinity가 발매 되었으며 밴드는 해체 수순을 밟았다(톨키 曰: 음악계 X같아서 못해먹겠음ㅡㅡ.).
(하지만, 사실 레볼루션 르네상스라는 타이틀 자체가 스트라토바리우스의 차기 12집 앨범의 타이틀 이었으며, 이를 밴드의 이름으로 차용한 톨키는 밴드의 컨셉이 아니라 앨범의 컨셉 즉, 확장 된 음악 세계가 아닌 축소 된 음악 세계를 잡음으로써, 처음 부터 이 밴드를 단기간만 하려고 하였던 것 일지도 모른다.)
이후 행적은 며느리도 모른다. 그저 3년 반짝하고 사라진 유성과도 같았던 밴드...
였으나, 사실상 은퇴를 한 것이라 보였던 티모 톨키가 다시 컴백을 할 예정이라 한다, 그것도 앙드레 마토스를 비롯한 빵빵한 멤버 구성으로!! 자세한 내용은 티모 톨키 항목을 참조하자.
출시 정규앨범
- New Era (2008)
- Age of Aquaris (2009)
- Trinity (2010)
- ↑ 이전 위키 항목에는 어둠의 루트로 퍼진 음원 파일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그런데 레볼루션 르네상스의 홈페이지는 접근 불가 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