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한글판 명칭 | 레오 위저드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 |||
일어판 명칭 | レオ・ウィザード | |||
영어판 명칭 | Leo Wizard (미발매, 게임판 공식명칭) | |||
일반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5 | 땅 | 마법사족 | 1350 | 1200 |
검은 망토를 두른 마술사. 정체는 말하는 사자. |
비슷한 시기에 등장했고 소수 사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 모린팬보다도 더 낮은 수치를 자랑하는 환상적인 몬스터. 공격력 자체는 셰이프스내치보다 높은 편이지만, 공수를 합한 수치는 더 낮다.
이 녀석이 등장한 팩 이전에서조차 얘보다 공격력이 높은 하급 몬스터가 존재했으며[1], 일러스트조차 잠자는 사자의 색장난이다. 참고로 제1기 카드는 상급 몬스터의 공수 합계는 2800을 넘어야 한다는 법칙이 있지만, 이 카드는 유일하게 그 법칙에서 벗어나있다.
레벨 5의 일반 몬스터이니 소환사의 스킬이나 고대의 룰등의 서포트를 받을 수 있고, 땅 속성 마법사족이라 거대쥐. 디멘션 매직 등으로 필드 위에 쉽게 튀어나올 수는 있지만, 서포트 수단이 많은 거야 셰이프스내치도 마찬가지이니 별 의미는 없다.
그런데 게임보이용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4에서는 놀랍게도 이놈이 최강의 하급 몬스터 중 하나다! OCG와 룰이 다른 이 게임에서는 레벨도 OCG와는 다르게 매겨 놨는데, 그 기준에 따라 이 카드의 레벨이 4가 되어버려서 난데없이 이 쓰기 힘든 카드가 제네틱 워울프나 알렉산드라이트 드래곤 클래스의 강력한 카드가 되었다. 이 게임에서는 하급 몬스터의 능력치 상한선이 1350이고, 이 카드는 거기에 딱 걸려서 자연스럽게 최강의 하급 몬스터가 되어버린 것. 이 카드가 마음에 든다면 실제 OCG에서 끙끙대지 말고 이쪽으로 도피해보자!
여담이지만 더 밸류어블 북 의 설명에서는 "수비력이 높은, 사자 마법사. 성격은 지극히 온후하고, 아이들에게 생활의 잔지식을 가르친다." 라고 서술되어있는데 의외로 험악하게 생기고 한 게임에서는 최강의 하급 몬스터로 나온 주제 어린아이를 좋아하는 상냥한 성격인듯하다. 갭 모에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BOOSTER3 | 없음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절판 |
Booster R2 | B2-33 | 노멀 | 일본 | 절판 |
- ↑ 대표적으로 무토오 유우기가 사용했던 요새를 지키는 익룡이나 엘프 검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