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케이브의 탄막 슈팅 게임 케츠이의 1스테이지 중간 보스
중형소공헬기 시 호스
中型掃空ヘリ シーホース(Sea Horse)
케츠이 1면필드 BGM Interception ~ Noisy Town
케츠이에서 처음 맞붙는 1스테이지 중간보스답게 무난한, 쉬운 난이도를 보여준다. 특이한 점이라면 본체를 공격하는 대신 양 옆의 파츠를 모두 파괴해도 추락한다는 점. 하지만 본체를 파괴하는 것에 비해 점수에서 워낙 손해가 나므로 별로 큰 의미는 없다.
속공으로 격파할 경우 파워 캐리(격파했을 때 파워 업 아이템을 주는 적 기체)직전에 중형 헬기 1~2기를 불릴 수 있다(노봄 기준으로 1주는 A타입 한정으로 2기까지 가능하다고 하나 보통은 1기 패턴이 일반적이고 2주는 기본적으로 2기가 일반적). 타이밍은 대략 세 번째 패턴(이라 해도 첫 번째와 똑같지만)이 나오기 전까지 시 호스를 파괴하면 된다.
2 유희왕의 일반 몬스터 카드
2.1 개요
| 한글판 명칭 | 씨호스 | |||
| 일어판 명칭 | シーホース | |||
| 영어판 명칭 | Tatsunootoshigo[1] | |||
| 일반 몬스터 | ||||
| 레벨/랭크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5 | 땅 | 야수족 | 1350 | 1600 |
| 말과 물고기의 몸을 가진 괴물. 바다 속을 바람처럼 떠돈다. | ||||
유희왕의 초창기 카드.
초창기 카드다보니 셰이프스내치나 레오 위저드같이 레벨 5 주제에 하급 몬스터에게도 관광당하는 처참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하다못해 모린팬도 이 녀석보다는 세다. 대신 공격력이 낮기에 특수 소환이 꽤 용이하다. 거대쥐를 위시한 리크루트를 비롯해 지옥의 폭주소환 등의 연계도 충분히 가능하다. 싱크로 소환이든 랭크 5 엑시즈 소환이든 특수 소환을 시킬 수 있는 매개체만 충분하면 소재로 쓰기엔 문제없다.
처참한 능력치에 더불어 일러스트의 뭐라 말할수 없는 우스꽝스럽고 능글맞게 생긴 말의 얼굴때문에 최고의 웃음을 담당하는 카드. 사실 그림체가 워낙 해학적이라서 그렇지, 켈피라는 환상종을 모티브로 한 카드다. 터무니없는 카드가 아니라 오히려 고풍스럽고 클래식한 카드.
개그용 카드로서 가끔씩 회자되던 카드였으나 다른곳에서 유명세를 탄 계기가 생겼다.
2.2 유명해진 이유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초창기 카드였던 만큼 엑스트라 덱 특수 소환 소재 이외의 가치가 없는지라 절판날 뻔 했다. 그런데 니코니코 동화에서 Zirai라는 업로더가 투고한 윳쿠리 실황 플레이, '사람은 듀얼할 수 있는가(人は決闘できるか？)' 시리즈[2]의 1편 영상에서 '사람은 주운 카드로만 듀얼할 수 있을까?'[3]란 주제로 듀얼했는데 이게 웬걸, 후도 유세이를 상대로 씨호스로 막타를 때려 승리하는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4] 더더욱 중요한 건 매우 굴욕적이게도 유세이의 에이스 카드인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제물로 삼아 소환된 것이다! 그 때 상황은 싱크로 컨트롤로 스타더스트를 뺏은 상황이었는데 다음 턴에는 유세이의 필드로 돌아가는 상황. 암즈 에이드를 장착한 상태라서 몬스터를 파괴하면 자신에게 대미지가 오는 상황이라 공격할 수도 없었다. 업로더는 매우 심한 양심의 가책을 느꼈으나 하는 수 없이 씨호스의 제물로 사용했고 그에 따라 굴욕 중에 상굴욕인 상황이 만들어졌다. 상대 입장에서는 자신의 에이스 카드가 상대방에게 소유권이 넘어가 제물로 바쳐지더니 난데없이 상반신은 말에 하반신은 물고기인 의☆미☆불☆명한 녀석이 튀어나오고 그 녀석한테 직접공격을 맞고 패배하다니 그야말로 두 번 다시 없을 명장면일 것이다. 덤으로 공격 명칭은 죠노우치 파이어
그로부터 업로더는 씨호스의 사람이라 불리기 시작했으나, 당연히 다음 듀얼부터는 실용성의 문제로 인해 씨호스가 듀얼에 등장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 화면 구석에서나 종종 등장하는 정도. 하지만 팬서비스로 가득했던 마지막 업로드 영상에서 유세이와의 듀얼 중 세 턴 만에 씨호스를 지옥의 폭주소환으로 세 마리나 소환삼환馬, 공격력 10950[5]의 씨호스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씨호스의 강화에 중점을 심하게 둔 덱이란 점은 덤.
때문에 유세이 처형용 카드로써 합성 소재로 쓰이기 시작했고, 해당 시리즈 내에서 마스코트로 등장하는 등 어느 정도 인지도가 쌓이자, 그 인기에 힘입어 재록도 되기 시작했다. 게임 시리즈에 재록되니, 이제 토너먼트 팩 등지에서 9기 이후의 실물이 나오기를 기대해보자.
유희왕 ARC-V 오프닝 전에 나오는 액션듀얼 소개 영상에서도 'SEA HORSE' 라는 글자가 지나갔다.
수록 팩 일람
|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 BOOSTER3 | B3-22 | 노멀 | 일본 | 절판 |
- ↑ 일본어 シーホース(해마,sea horse)를 영어로 직역하면 タツノオトシゴ(tatsunootoshigo)다.
- ↑ 업로드된 지 하루도 안 돼 기본 15만을 찍고 코나미가 태그포스 6 덱 레시피로 패러디할 정도의 메이저 업로더다.
- ↑ 정확히는 유희왕 태그 포스 6 안에서 주운 카드로만 듀얼하기, 참고로 업로더는 어째서인지 인살어를 쓰고 있다.
- ↑ 여기엔 게임에서 주운 시계신 하이론의 공이 제일 컸는데
이 카드를 버린 놈은 대체 누구냐싱크로를 개박살내라는 신의 의지라 카더라이전까진 유세이의 라이프를 조금도 못 깎았는데 하이론을 소환해 단숨에 5400을 깎았다. - ↑ 원래 공격력이 단결의 힘 2장과 야성해방의 효과로 무려 12550이었으나, 덮어놓은 카드를 우려해 씨호스 두 마리로 시조의 수호자 티라스를 엑시즈 소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