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즈 네스트

아머드 코어 1, 프로젝트 판타즈마, 마스터 오브 아레나에 등장하는 단체.

1 외부에 알려진 모습

기본적으로 지하세계의 용병 레이븐의 활동에 편의를 주기 위한 단체이다. 때문에 레이븐에게 임무를 알선해주거나 파손된 AC를 수리해주는 것을 물론이고 파츠와 탄약의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물론 무료로 해주는 것은 아니고 의뢰 알선에 의한 수수료로 수입을 얻는 듯.

후속작에 나온 비슷한 조직들인 너브스 콩코드]나 글로벌 코텍스, 레이븐즈 아크가 레이븐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레이븐즈 네스트는 소속 레이븐에 대한 영향력이 전무하다. 소속 레이븐이 어떤 막장 짓을 벌이더라도[1] 상관하지 않는다. 단, 상관하지 않는만큼 해당 레이븐이 문제에 빠지면 매몰차게 버리는 냉혹한 조직이기도 하다.

다른 작품의 레이븐 단체가 개개인의 오퍼레이터를 제공하는 달리 1편과 프로젝트 판타즈마의 레이븐즈 네스트는 R이라는 AI가 단독으로 모든 레이븐의 오퍼레이터로 활동한다. 다만 예외적으로 마스터 오브 아레나에서는 라나 닐센같은 개인 오퍼레이터를 제공하지만 그 정체는...

2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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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관리자의 꼭두각시.
관리자는 레이븐즈 네스트를 통해 지하세계 힘의 균형을 유지해 기업의 대립구도를 조종하고, 레이븐을 관리함으로써 질서를 파괴할 가능성이 있는 이레귤러 후보들의 이레귤러화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었다.[2]

이후 이 사실이 밝혀지고 관리자플레이어에게 패배하게 되면서 레이븐즈 네스트는 자연스레 사라지게 된다.
  1. 민간인을 학살하더라도
  2. 이유는 이레귤러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