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과 기동전사 Z건담에 등장하는 캐릭터. 본래 이름은 레츠 코판.
기동전사 건담에서는 카츠 코바야시, 키카 코바야시와 함께 화이트 베이스의 마스코트격인 3명의 꼬마중 한명으로 1년 전쟁으로 고아가 되면서 화이트 베이스에 탑승한다. 나이는 6살.
우연히 폭탄을 발견하여 화이트 베이스를 위기에서 벗어나게 한 적도 있었다.
건담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뉴타입 능력의 징조 같은 것도 보여준다. 1년 전쟁이 끝난 후에 프라우 보우와 하야토 코바야시가 결혼하여 이 세명을 입양하게 되는데, 그래서 레츠 코바야시가 된다.
카츠는 후속작인 Z건담에 파일럿으로 비중있게 등장하고 키카는 3인방 중에 유일한 여자이기 때문에 눈에 띄는데 비해서 이 쪽은 그런 것도 없어서 3인방 중에서는 가장 공기 포지션. 퍼스트 건담의 엔딩에서 기대되었던 뉴타입의 능력은 그냥 사라지고 말았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