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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CGworld의 잡지 표지에 사용된 이미지. 제일 큰 얼굴이다.
1 개요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극장판의 오리지널 등장인물. 성우는 우에가키 히나타.[1] 공식으로 공개된 2D 컨셉아트는 없으며, 3D 형태만이 있다. 극장 상영 중엔 본편 엔딩에서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2]
캐릭터송은 'Happy Happening♪'.
2 펌프킨 왕국의 보물
하루카가 드레스를 입기 위해 옮겨진 방 침대 밑에서 발견한다. 인형을 보자 어떤 호박 요정이 펌프루루의 이름을 부르고, 그로 인해 펌프루루 공주의 존재를 알게 된다. 본래 펌프루루 공주를 위해 그녀의 어머니가 직접 만든 인형이었던 것. 이후 아로마를 통해 펌프루루 공주에게 인형을 전하고, 모든 일이 해결된 뒤에 선물받아 노블 학원으로 가져오게 된다.
3 프리큐어와 레피의 원더나이트!
하루카 방의 책상 위에 놓여있는 인형으로 등장하며, 하루카와 나머지 프리큐어들을 펌프킹덤으로 소환한다. 자신을 추적하던 제츠보그들을 물리치고 들어간 카페에서 펌프킹덤을 영원한 밤의 나라로 만들어버린 나이트 펌프킨을 막고, 자신이 가진 미라클 프린세스 라이트를 성의 꼭대기에 꽃아 왕국에 낮을 되찾아주려는 사정을 설명한 후 제츠보그들이 카페를 습격하자 기습 라이브를 열어 제츠보그의 시선을 끌고 프리큐어들을 대피시켜준다.
이후 플로라 일행을 쫓아가면서 도착한 테라스에서 그녀의 정체가 드러난다. 그 정체는 나이트 펌프킨에 의해 어둠만이 존재하게 된 펌프 킹덤의 공주이자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아이돌. 밤만이 뒤덮은 왕국의 모습을 보고 예전에 엄마, 아빠와 함께 왕국의 모든 사물에 이름을 붙여주며 행복하게 지냈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고, 그 눈물을 본 플로라는 반드시 왕국과 부모님을 되찾아주겠다며 레피의 손을 잡아준다. 그 후 다른 3인이 나이트 펌프킨을 막는 동안 플로라와 함께 성의 최상층으로 가나, 3인을 쓰러트리고 올라온 나이트 펌프킨에게 큰 데미지를 입고 최후의 희망인 미라클 프린세스 라이트도 빼앗기면서 이제 안된다며 절망할 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일어서는 플로라의 손을 잡고 같이 일어나 플로라와 함께 나이트 펌프킨을 육탄전으로 상대한다.[3] 그리고 빈사 상태의 4인이 나이트 펌프킨을 붙잡고 있는 동안 성의 꼭대기에 도착해 미라클 프린세스 라이트를 꽂아 펌프 왕국에 낮을 되찾아주고 플로라 일행에게 감사 인사를 한다. 싸움이 끝난 후에는 해방된 엄마[4]와 함께 프리큐어들의 엔딩 라이브를 관람하고, 레피가 있던 하루카의 책상 위에는 미라클 프린세스 라이트가 놓여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