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오브 스컬

Khorne Lord of Skulls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병기.

1 설정

코른의 데몬 엔진.

6판에서 개정된 아포칼립스 코덱스와 함께 공개된 아포칼립스 전용 모델


2 기타

처음 공개되었을 때, 그 괴랄한 디자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GW의 디자인 센스가 코모라의 바닥으로까지 떨어졌다고 깠지만(일명 코른의 휠체어),코른:내가 휠체어 신세라니 사실 해골로 꽉꽉 채워진 코른의 데몬 엔진 디자인은 Epic 40,000에서부터 있었던 유서 깊은 디자인이다. 아래는 그 예시.

로드 오브 배틀(Lord of Battles)[1]블러드 리퍼(Blood Reaper)컬드론 오브 블러드(Cauldron of Blood)

물론 유서가 깊다고 해서 '괴랄한 디자인'이 '괴랄하지 않다'는건 또 아니다.
워해머 갤러리에서는 아예 코토바이처럼 코탱크란 별명으로 불린다.

저 괴랄한 디자인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많이 받았는지, 대체로 로드 오브 스컬의 컨버전무한궤도 대신 다리를 붙이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나름 필수요소. #, #, #, #, #
다만 이렇게 하면 배 부분의 포가 마치 고간포처럼 보인다는 부작용이(...) 있다. 예시 1 예시 2


99560102227_Kytan01.jpg
결국 GW 측에서도 아차 싶었는지(...) 포지월드에서는 아예 다리 달린 로드 오브 스컬을 정식 발매했다.궁극의 자석질 그냥 타이탄인데?
단, 해당 유닛은 카이탄(Kytan)이라는, 로드 오브 스컬과는 별개의 룰을 지닌 유닛이다. 일단 설정 상으로는 로드 오브 스컬의 외관을 본땄다고 공인돼 있다.
그런데 이마저도 허리가 너무 가는 것 부터 뭔가 전체적으로 비율이 맛이갔다는 평이 좀 있다. 마치 여성화된 디아블로를 보는 느낌이라고...

img55b5b0306bb97.jpg

추가적인 부품으로 고간을 가린 컨버전, 부품 하나 만으로도 어색함이 좀 덜해 보인다. 뭐 아니면 상당한 수준의 도색 덕이라던가
  1. 이름과 형태로 보아 로드 오브 스컬의 원형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