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 제임스

파일:Attachment/로라제임스.jpg
웹툰 크리퍼스큘의 등장인물

거유 누님 속성의 검술선생이며 좀비뱀파이어. 시아 쿨의 옛 스승.

첫 등장은 올리비에에 비해서 좀 늦었는데 그 이유가 출장이었다.이미 떡밥이 있었어 당시 시아 쿨과 콤비로 개그스러운 발언도 하고 시아 쿨의 회상에서는 자상한 선생님 정도로 묘사되었다. 수업을 못 따라오는 라크를 시아랑 붙여서 대련시키기도 하고 시험을 못치는 걸 보고 한숨도 쉬는 등, 다른 선생들에게도 신뢰받는 평범한 선생인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다 페이크.

알고 보니 이 사람은 원로원에서 잠입시킨 스파이였다. 안젤라 에르제베트를 죽이는데 일조한 것이라 볼 수 있을 듯. 출장 핑계로 수시로 원로원으로 보고를 하러 갔다.[1] 어쩌면 안젤라의 연구자료를 넘긴것도 로라 제임스일지도 모른다.[2] 아니 후에 하는 행동을 보면 일조한 게 맞는 것 같다. 나바루스가 학교에 귀환하고 안젤라가 에르제베트라는 사실을 숨겼다는 것에 대해 조금 요상한 표정으로 반응한다..[3] 올리비에 선생은 너무 냉정한 그녀의 태도에 놀란 표정을 보였고 나바루스는 스파이란걸 알고 있어서 별 다른 표정변화는 보이지 않았으나 후에 올리비에 선생과 둘이서만 대화하는 걸 보면 웬만한 사항은 더 이상 알려주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학교에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겠다고 했는데 이 후 실행된 사항이 바로 1학년들의 능력개방.

그런데 이 사람은 안젤라가 에르제베트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질 드 레가 안젤라를 아는 척 하는 것에 대해 별 반응이 없었다. 게다가 작중묘사로 볼 때 이 사람은 시아 쿨을 가르치던 초등부 담당에서 고등부 담당으로 갑작스레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즉, 의도적으로 안젤라를 감시하기 위해 원로원에서 붙여놓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카르네의 폭주 건까지 들먹여가며 이사장의 잘못을 불리려고 애를 쓰는 중. 니가 꼰지르지만 않았어도 이런 일은 없었다. 아무래도 질 드 레의 사주를 받고 이사장을 묻으려고 하는 듯. 1부에서 나바루스를 재판에 넘겨서 처형하겠다고 했던 걸 기억해보자.
심지어는 죄책감이 전혀 없어 보인다. 사실상 사망이 확정됐음에도 반응은 영.[4] 하지만 실비아가 실드가 되어준다.
이 사람 정말 주인공 방해하는 짓만 줄창한다. 이제 올리비에 오스턴한테 라크의 능력에 대해서 듣는 중이다. 보나마나 출장 핑계로 원로원에게 일러 바칠게 뻔하다.[5]
라크의 의도대로
원로원에 서찰을 보냈다. 질 드 레는 흥미로워 했지만 자기가 조만간 살해당할 수도 있다.

현재 등장은 적은 편이지만 라크가 시아 쿨과 현피를 뜨는 전개가 되면서 등장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원흉이 자기인데 등장하지 않을리가

3부 82화에서 1세대인게 밝혀졌다.
  1. 나바루스가 원로원의 개였다면서 까자. 그게 뭐가 문제냐면서 반문한다.개라는 걸 인식하고 있다(...)
  2. 사실 질드레가 내민 연구자료는 조작된 것일 가능성도 높다. 전세대부터 약점에 대한 면역을 높이는 약은 항상 개발이 시도되어 왔었고 안젤라는 실험에 진전이 없다고 했다. 안젤라의 자료를 가져와봤자 그걸 핑계로 실비아를 협박하는 건 쉽지않다. 나름대로 앞선 들에게 여러모로 딸리지만 질드레도 수장인데 앞선 연구자들이 개발한 그런 자료가 하나도 없을리가 없다.
  3. "에르제베트가 습격당하다니. 세계에 대한 불온한 움직임이 있는게 아닐까요?"라고 한다. 그리고 불온한 움직임을 보여서 습격에 공헌한 일등공신은 다름아닌 로라 제임스다.
  4. 이미 모든걸 알고있을 가능성마저 있다.
  5. 그런데 라크의 목적이 안젤라 죽인 놈들을 끌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로라 제임스는 원로원의 무덤을 파는 짓을 할지도 모른다.조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