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아큐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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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バート・アキュトロン / Robert Accutrone

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반덴라이히의 기사단인 슈테른릿터의 일원.

1차 침공 당시 쿄라쿠와 대치하던 안경을 쓴 중년 남성 퀸시로 주로 '총잡이 퀸시'라 불렸다. 코요테 스타크처럼 권총을 쓴다. 그래서 그런지 1차 침공 시 기습적인 폴슈텐디히 해방, 적절한 심리전의 사용으로 쿄라쿠를 리타이어 시키며 불구로 만들어버려서[1] 스타크와 꽤나 비교된다.[2]

작중에서 릴토토와 지젤을 신참이라고 부르는 걸 보면, 슈테른릿터 중에서도 고참에 속하는 것 같다. 다만 릴토토랑 미니냐가 나자쿠프, 로버트, 캔디스보다 실력면에서 뛰어나서 살았다고 말한 점을 감안하면 엄청 강한 편은 아닌 모양.

2 작중 행적

2.1 천년혈전 편

슈테른릿터
A 이시다 우류B 유그람 하쉬발트C 페르니다 파른카자스D 아스킨 나크 르 바르E 밤비에타 바스터바인F 에스 노트
G 릴토토 램퍼드H 버저드 블랙I 창투J 키르게 오피K BG9L 페페 와캬브라다
M 제라드 발키리N 로버트 아큐트론O 드리스콜 베르치P 미니냐 매컬론Q 베레니케 가브리엘리R 제롬 귀즈바트
S 마스크 드 마스큘린T 캔디스 캐트닙U 나나나 나자쿠프V 그레미 투뮤W 니안졸 와이졸X 릴제 바로
Y 로이드 로이드Z 지젤 쥬엘Ϛ 샤즈 도미노

2.1.1 1차 침공

메달리온 때문에 만해를 못 쓰던 쿄라쿠 슌스이를 폴슈텐디히 발동을 통한 선제공격으로 한쪽 눈을 잃게 만든다. 그후 서로 얼추 비슷한 전투력으로 대치하지만[3] 야마모토 총대장의 참전으로 사기가 올라간 쿄라쿠에게 팔을 살짝 베인다. 그리고 쿄라쿠가 야마모토의 죽음에 동요한 틈을 노려서 총알 난사로 쿄라쿠를 쓰러뜨리며, 이 때 한 쪽 귀마저 잃게 만든다.

2.1.2 1차 침공 이후

우류가 후계자가 됐을 당시 다른 릿터들과 함께 잠시 얼굴을 비추었다.

2.1.3 2차 침공

쿠로사키 이치고유하바하를 쫓아가려고 할 때 이치고를 막으면서 등장했으나 뱌쿠야에게 전투장면도 생략된 채로 털렸다.

일단 살아남기는 해서 릴토토와 지젤 옆에 나타나기는 했는데... 자신과 그녀들이 간택을 받지 못했다며 결국 여기 있는 모두가 죽게 될거라며 절규하는데, 결국 유하바하에 의해 필요없어졌다 판단된 다른 동료들과 함께 유하바하의 아우스발렌에 의해 힘을 빼앗기며 사망한다. 슈테른릿터는 희생된거다

3 능력

3.1 슈리프트

N
무슨 능력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필 이름과 알파벳이 밝혀진 화에서 작가가 넥타이 디자인을 실수로 잘못 그리는 바람에 The Necktie란 드립이 있다.

K의 슈리프트를 지닌 BG9와 더불어 유이하게 슈리프트가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작중에선 나올 일이 없으니 설정집을 기대할 수 밖에..

주 원거리 무기인 권총을 쓰는데도 불구하고 매번 멀리서가 아닌 가까이에서, 특히 본인이 상대방 옆으로 가 직접 머리에 겨누고 쓰는 모습이 매번 나왔다.[4] 이에 따라 상대방으로 근접해서, 가까이 갈 수 있는 능력으로 추측해 보컨대, The Near가 아닐 까 싶다.

3.2 퀸시 폴슈텐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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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마니엘(神の歩み / グリマニエル)

아큐트론의 퀸시 폴슈텐디히. 피스키엘 다음으로 이름이 공개되었다. 쿄라쿠에게 칼침을 당할 위기에 처하자 개방하여서 역관광 태웠다. '신의 걸음'이라는 이름과 발동되면서 순간적으로 이동한 모습을 보고 스피드 계열의 능력으로 추정하는 독자들이 많다.

3.3 기술

권총 형상의 하일리히 보겐을 사용한다.
  • 샤텐 베라이히(影の領域 / Schatten Bereich)
반덴라이히가 위치해 있는 그림자 영역으로의 문을 생성할수 있는 기능. 그림자를 이용하기 때문에 따라서 퀸시가 스스로의 그림자를 통해서 전장을 이탈하거나 특정 장소로 순간이동하는 기술로도 응용 가능하며, 더불어 졸다트(일반 병사들)을 소환할 때 역시 쓰인다. 이것 덕분에 소울 소사이어티의 차혼막을 무시하고 퀸시가 대거 침입할 수 있었다. 유하바하는 이 곳에서 일정시간 이상 벗어나있으면 안된다고 한다.
  1. 귀의 일부와 눈 한쪽을 총알로 꿰뚫어 애꾸로 만들어버렸다.
  2. 다만 스타크는 해방 전에 쿄라쿠와 검 싸움에서 우세했고, 해방 후에도 메트로제타로 쿄라쿠를 밀어붙인데다가 후반부에 치명타를 입은 상태에서도 쿄라쿠랑 어느정도 싸운 반면 아큐트론의 경우엔 폴슈텐디히 없인 쿄라쿠한테 좀 당한걸 봐선 파워면에선 스타크보다 떨어지는 모양이다.
  3. 이상하게도 눈을 쏜 이후부터 폴슈텐디히를 해제시키고 전투하였다. 아마 폴슈텐디히가 불러오는 영력의 과도한 손실이 그 이유인듯.
  4. 585권에서 유하바하한테 가려는 이치고에게 초 근접으로 머리에 총구를 겨누거나, 615권에서도 릴로토의 머리에 총구를 겨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