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시크

Robin Thic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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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략

미국의 R&B 가수. 팔세토를 진성보다 월등히 많이 사용하는 몇 안되는 가수이다.

'Blurred Lines'[1] 발표 전까지는 인지도가 그닥... 수준이었으나[2] 이 곡이 빌보드 차트에서 12주 연속 1위를 하며 인기를 끌게 되었다. '흑인 목소리가 나오는 백인 가수'라는 평가가 있다.
그러나 Blurred Lines이 표절 판정을 받으면서 거짓말까지 한 게[3]들통나고 이혼 후 구질구질한 발언까지 해대면서 이미지가 추락해버렸다.

2 음반활동

  • A Beautiful World (2003)
  • The Evolution of Robin Thicke (2006)
  • Something Else (2008)
  • Sex Therapy: The Session (2009)
  • Love After War (2011)
  • Blurred Lines (2013) - 이 음반의 타이틀트랙[4]표절판결을 받았다.
  • Paula (2014) - 아내를 위해 만든 음반이지만 결국 이혼했다(...)

3 기타

  • 마빈 게이의 가족이 'blurred lines'이 마빈 게이의 곡 'Got to Give It Up'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표절판결을 받아 원고측에 82억을 배상해야 했다
  • 2014년 2월 이혼위기에 처했고 결국 2015년 폴라 패튼과 이혼했다.
  • 방송인이자 TV배우로 주로 활동했던 알렌 시크(Alan Thicke)가 아버지다. 알렌 시크는 한국에선 거의 인지도가 없지만 1985년부터 1992년까지 7시즌동안 방송되며 인기를 끌었던 ABC 시트콤 "Growing Pains"에서 주역인 시버 가족의 가장 제이슨 시버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가장 유명하다. 그는 이 역할로 1988년에 골든 글로브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 후술하겠지만 마빈 게이의 노래를 표절한 곡이다. 그리고 뮤직비디오의 화끈한 컨셉(...)도 인기몰이에 큰 영향을 했다.
  2. 그전에는 오프라 윈프리가 좋아하던 가수로 알려졌다. 실제로 방송에서 팬이라 자청하고 자신의 쇼에도 몇번 언급하기도 했었다.
  3. 발매 당시엔 퍼렐 윌리엄스와 함께 만든 곡이라고 했는데 표절 논란이 일어나니 자기는 건들지도 않았다고 쓱 빠져나갈려고 했다. 그러나 퍼렐은 지금도 아주 잘나가고 있다
  4. 앨범명과 같은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