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세이야의 등장인물 골드세인트 피스케스 아프로디테와 알바피카의 필살기. 평소 쌍어궁에서 교황의 방으로 가는 길목에 심어놓은 독장미들을 이용한 기술로, 카르디날레도 교황궁과 쌍어궁 사이에 이것을 깔아놓았다고 한다.
오감을 마비시키는 맹독을 가진 장미(실제로 교황궁으로 가던 세이야가 이 장미 때문에 죽을 뻔했다)를 뿌려 (본인 말로는) 편안한 죽음을 선사하는 필살기. 그러나 본인이 직접 사용한 것은 안드로메다 슌의 롤링 디펜스에 모조리 가드되어 버렸다. 저 많은 장미는 다 어디서 조달되는 것인지가 미스터리. 분명 손에는 아무 것도 없었는데... [1]
로스트 캔버스에서 알바피카는 아예 장미 화원 내에서 싸운다. 즉 일일이 던질 필요 없이 그냥 가만히 서서 제발로 함정에 들어온 상대가 죽는 것을 지켜보면 된다. 물론 좀 오래 버티는 적에게는 친절히 다른 장미를 날려준다. 이것으로 인해 천귀성 그리폰 미노스의 기간틱 페더스 플랩에 장미가 전부 날려지기 전까지 침입한 스펙터가 전멸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 ↑ 쌍어궁 주변 장미화원에서 광속으로 장미를 꺾어 조달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진짜라면 아이올리아 이상으로 광속활용을 잘하는 거지만 그런 거 할 바에는 차라리 광속으로 달려들어 패는 게 나을 법 싶다. 장미소환술이란 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