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세이야의 등장인물 골드세인트 피스케스 아프로디테와 알바피카의 두번째 필살기.
닿으면 이름의 유래인 피라냐처럼 성의건 뭐건 단숨에 박살내는 강력한 흑장미를 날린다. 하나하나 날릴 수도, 난사할 수도 있다.
로스트 캔버스에서 알바피카가 이것으로 니오베의 주먹을 막아낸 것을 보아 상대의 물리적 공격을 막아낼 수도 있는 것 같다. 아프로디테 역시 슌의 체인을 이것으로 막고 역으로 체인을 부숴버리기도 했다.
부식성이기도 하지만 직접공격계로도 보이는 기술(다만 로스트 캔버스에서 미루어볼 때 파괴의 범위는 장미 하나당 그렇게 넓어보이지는 않는다). 넥스트 디멘션에서 피스케스 카르디날레가 신기술 '대거 로즈'를 선보이면서, 피라니안 로즈의 속성은 둔기로 '때려부수는' 느낌 / 대거 로즈는 '찌르는 흉기'같은 느낌으로 세분화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