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및 스토리
발키리 프로파일 -죄를 짊어진 자-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무라 코타로.
연령은 55세. 게임 내 클래스는 창투사.
알트리아 선왕의 두터운 신뢰를 받은 알트리아의 충신으로, 현재는 수도 남방에 있는 자그마한 영지를 다스리고 있다.
귀족임에도 불구하며 무를 중시하여 스스로 적진에 맨 처음 처들어 간 적도 있는 용감한 인물.
선왕의 사후에는 은거하기로 결심하여 왕자들의 왕위계승 싸움을 지켜보고 있었으나, 왕자들의 대립과 이에 따른 내란과 국력저하에 대해 염려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국민과 두 왕자의 피폐해져만 가는 모습을 괴롭게 생각하고 있다.
때문에 후에 두 왕자가 병사를 일으켜 서로 싸우려하자 이를 말리기 위해 병을 앓고 있음에도 병사를 일으킨다.
A루트에선 두 왕자를 말리기 위해 일어나 두 왕자를 모두 이기고 왕자들을 유폐시켰으나, 랑그레이에게 칼을 맞아 상처를 얻고 유폐시킨 랑그레이가 자살을 하고 만다. 이에 충격과 깊어진 병과 랑그레이에게 입은 상처가 더불어 결국 숨을 거두고 만다.
B루트와 C루트에서는 윌프레드에게 꺾여 결국 싸움을 막지 못하고 숨을 거둔다.
결국 어느 루트던 간에 로이엔바르그 변경백이 새로 옹립한 선왕의 동생의 장자인 "죠슈아"가 알트리아의 새로운 왕이 된다.
이후 세라픽 게이트에서 사용 가능 캐릭터로 영입할 수 있고 진정한 본편(?) 세라픽 게이트에선 밥이나 찾는 치매영감이 된다. (지못미) 전투후 랑그레이와 크리스토프가 로이엔바르그를 끌고 퇴장하는 장면을 보고서는 안셀과 윌프레드 왈. "저것 봐, 저 세 사람 이제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상냥한 얼굴을 하고 있어..." "...아아,그렇군..."
2 게임 내 성능
게임 내에선 B루트와 C루트에선 적으로 등장한다. 상당히 난적으로 탄탄한 기본기도 아프지만 기본기 뒤에 연이어져 오는 결정기를 맞으면 즉사 확정이다. 오규스트를 희생해 에시르의 사나움(물리공격 데미지 무효)를 얻어 두자.
A루트에선 잠깐 아군으로 나오지만, Guest상태에 조종도 불가능하며, 적군이였을 때에 비하면 매우 약하다 (...)
세라픽 게이트에서만 사용 가능 캐릭터로 등장하는 데, 게이지를 60이나 채워주는 결정기와 다단히트로 HIT와 게이지를 마구 채워주는 통상기를 가지고 있어 매우 강력하다. 게다가 창투사라 공격범위도 넓기 때문에 아군의 공격에 맞춰주기 편하다.
다만 창투사라 이동거리가 3칸이란 점이 단점.
결정기는 적을 마구 찌른 후 분노의 일격을 날리는 "라이오트 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