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셀

1 오버 더 호라이즌 시리즈

오버 더 호라이즌 시리즈의 등장인물. 그레이 엘프 남성으로 청년 실업의 해결책을 당장 보여준 사람. 툭하면 직업을 바꾸면서 언제나 자신이 ~제일의, 최고의, 노련한, 등의 부사어구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확실한 효과를 가진 거라고 해봤자 그가 만든 포도주와 모든 사랑의 아픔을 잊게 해주는 묘약이란 정체불명의 흑색물약밖에 없다. 포도주는 어쨌든 취하긴 취하는 물건이고, 물약을 먹으면 피똥을 좍좍싸고 3일간 야옹거리며 앞발에 침을 묻혀 세수를 하게 된다. 케이토의 말에 털실뭉치에 대한 강렬한 욕망밖에 떠오르지 않는다고 한다(...)

그가 시도한 직업들론 시인, 약사, 치과의사, 곤충채집가, 양조사, 발명가, 화가, 도서관 사서, 전령에다 심지어 보안관보까지 있었다. 대부분 하루 이틀 만에 때려치워서 그렇지...

음악가를 시도하려고 한다면, 분명 엄청난 악기를 받을 수 있겠지만 본인이 그 악기의 가치를 알지는 미지수.

사람은 나쁘지 않은 듯 도시 내 유지라고 할 수 있는 시장이나 우체국장, 보안관과도 꽤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작중에서 보여준다.

<밝혀진 그의 직업목록-작중 나온 순서로>

  • 화가
  • 시인
  • 우편 행정가
  • 양조가
  • 약사
  • 분류학자
  • 기계공
  • 전령

나온건 고작 3편의 단편작에서도 얼마 안되는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거론되는 직업이 일곱개밖에나 된다.

2 발키리 프로파일 -죄를 짊어진 자-

발키리 프로파일 -죄를 짊어진 자-의 등장인물. 성우는 테라시마 타쿠마 게임 내 클래스는 중전사이다.

어린시절 부모님을 잃고 할머니와 같이 빈곤하게 살고 있었으나 16세 때에 할머니도 돌아가시고 만다. 윌프레드가족과는 가족과 같이 지내고 있었으며, 윌프레드와 윌프레드의 여동생, 틸테와 함께 4명이서 어렸을 적부터 어울려 지내왔다.
후에 발키리에게 복수하겠다고 다짐하며 용병이 된 윌프레드를 걱정하여 억지로 동행하나 내심 윌프레드의 무모한 행동을 막으려고 하고 있다.

프롤로그에서 몬스터의 기습으로 생사의 기로에서게 된 윌프레드가 명계의 여왕 헬과 계약해버리고, 계약을 이행한 윌프레드에 의해 여신의 깃털에 첫 희생자가 된다. 그 자신은윌프레드가 죽을 때 자신의 목숨과 바꿔서라도 윌을 살려내려 기도하였지만, 깃털의 희생자가 되어 죽을 때는 죽고 싶지 않다며 애원하다 죽게된다. 그 후 윌프레드는 도망가고, 에리스를 만난다.

참고로 프롤로그에서 여신의 깃털을 쓰지 않으면 공격도 할 수 없기에 반드시 써야만 한다. 또한 2회차 가서도 살릴 수 없다.

안셀의 죽음에 충격 먹은 플레이어들 중 A엔딩을 보겠다는 사람들이 생겨났으며, 덕분에 가름에게 학살당하는 수 많은 윌프레드가 생겨났다.(…)

A루트에서는 마지막 결전에 게스트로 참가하기에 쓸 수는 있지만, 스킬이나 아이템을 지정해줄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쓰던 동료를 쓰게된다. (…)

세라픽 게이트 가서는 동료로 사용 가능한데, 결정기가 한번에 60이나 채워주는 지라 제법 유용하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강한 동료들이 난립하고 기동력이 낮은 중전사라 버려지는 편이다.

세라픽 게이트에서 보이는 성격은 매우 유쾌한, 츤데레에 하악거리는 덕후.그래도 그 외에는 상식인이다. 그러나 돌입 시에 설명이 나오지만 세라픽 게이트는 본편과 무관하다.

참고로 세라픽 게이트에서는 윌프레드 놀려 먹다가 열받은 윌프레드가 여신의 깃털을 쓰는 바람에 또 죽을 뻔한다. 이걸 본 틸테가 위험해 보인다며 깃털을 압수해 버린다. 고로 세라픽 게이트에서는 깃털을 못 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