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프 오토 브라우히치

Rolf Otto Brauhitsch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다 쥬지.

은하제국의 군인으로 작중에서의 최종계급은 대장. 기함은 신두르.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의 부하로서 키포이저 전투 때부터 함께했지만, 키르히아이스가 죽은 후에는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원수 직속의 함대사령관으로 전속되어 라그나로크 작전에 참여했다. 당시의 계급은 중장.

버밀리온 성역 회전에서는 전투 개시 직전에 적 함대를 발견하는 공을 세우기도 하지만, 이후 다른 직속함대 사령관들과 마찬가지로 양 함대의 미끼전술에 걸려들어 집중공격을 받고 통솔하는 함대전력의 대부분을 잃었다.

이후 회랑의 전투에서는 대장 계급으로 참전. 더스티 아텐보로가 깔아놓은 기뢰들을 목숨을 걸고 뚫고 살아남아 다른 우군을 회랑에 진입시키기 위한 양동부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