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리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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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의 카르네바레의 등장인물. 성우는 紅野ミア

5개의 아르젠토 중 하나. 젠마는 월장석이며 능력은 자신의 질량을 조절하는 것이다.

서커스단 치르첸세스의 인기스타이며 줄 인형극을 하기도 하지만 와이어를 이용한 곡예가 특기.
파드로네인 다비데를 매우 싫어하지만 주인이기에 따르고 있다.

단순한 주종 관계를 뛰어넘는 안나로메오의 관계를 질투하고 있으며 안나로부터 로메오를 빼았으려한다.

로메오에게만 엄청난 츤데레이며 온도조절을 매우 적절하게 시전한다. 인형 주제에 요망하다 요망해! 하지만 다른 이들에겐 가차 없이 독설을 내뱉으며 차가운 편.

2 공통 루트

안나와 엮이는 부분이 많기에 루나리아의 공통 루트는 안나의 공통 루트와 같다.

1년 전 로메오에게 주워진 안나는 그와 함께 생활하며 제르마노의 조수로 일하고 있다. 그녀는 오르골을 하나 만들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음색이 영 좋지 않은 모양. 음악은 영혼이 있는 존재만이 만들 수 있는데, 자동 기계 인형들은 아무리 사람과 닮았다고 해도 결국은 인형이기에 영혼이 있을 리 없고 따라서 그들이 음악을 만들어낼 수는 없기에 자동 기계 인형인 안나가 오르골의 음악을 만들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
하지만 안나는 이 작업을 1년 동안 계속해 오고 있다.

마약중독 늑대인간 카르메로는 조직의 배신자인 로메오를 올마롯사로 데려가기 위해 베르몬트에 와있었다. 그는 우연히 안나를 만나 삥을 뜯으려다(...) 로메오의 냄새를 맡고 그녀가 로메오의 사용인이란 걸 알아내 납치한다. 로메오는 여느 때처럼 안나를 데려가기 위해 제르마노의 공방에 들르지만 안나는 없었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제르마노로부터 안나가 만들던 오르골을 받게 된다.
집에서 카르메로의 쪽지를 확인한 로메오는 안나를 구하러 갈지 망설인다. 그러다 우연히 안나가 만들던 오르골을 열게 되고 제대로 연주되는 오르골에 놀라면서 결국 안나를 구하러 가게 된다. 카르메로와 로메오는 약속 장소인 세인트폴 교회에서 싸우게 되고 로메오는 위기에 처하는데 이때 안나가 교회 종탑의 고장난 은으로 만들어진 종의 실린더를 고쳐 울리게 된다.[1]
늑대인간은 은으로 만들어진 것에 약한데, 이 은의 종소리가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도시의 구조[2]에 의해 증폭되어 카르메로와 로메오는 정신을 잃고 안나는 이 틈을 이용해 로메오를 구한다.

노엘은 우연한 계기로 로메오의 집에 묵게 되는데 안나가 이를 맘에 들어 해 같이 살게 된다. 그 후론 범죄에 손을 때고 방향치인 로메오를 도와 관광객의 가이드를 하며 지낸다. 처음의 노엘은 안나에게 매몰차게 대하지만 점점 마음을 열게 되고 3인은 이런 생활을 소중히 생각하게 된다.

레베카는 로메오를 올마롯사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카포[3]바렌티노의 명령으로 베르몬트에 간다. 베르몬트에서 옛 모습과는 다른 로메오를 보며 실망하지만 끊임없이 조직으로 돌아올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로메오는 전혀 그럴 마음이 없었고 그 이유를 로메오의 곁에 있는 노엘과 안나의 존재 때문이라 파악한 레베카는 둘을 로메오에게서 떨어트릴 계획을 짠다. 그 일환으로 노엘에게 로메오가 늑대인간이며 올마롯사의 일원이었단 사실을 알린다. 노엘의 부모님은 올마롯사의 일원에 의해 죽었는데 로메오는 노엘과의 대화로 이 사실을 알고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기에 노엘은 로메오가 자신을 속인 것이라 생각하여 분노한다. 어쨌건 노엘은 반비니에게 린치 당해 죽을 위기에 처하고 안나는 레베카가 직접 죽이러 갔으나 아메티스타로 각성한 안나에게 오히려 역관광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실비오의 명을 받고 레베카를 감시하던 카르메로는 정신을 잃은 그녀를 올마롯사로 데려간다.
이 사건으로 노엘은 죽기 직전까지 갔다가 로메오의 피를 받아 늑대인간이 되어 살아난다. 그리고 잠시 동안 아메트스타로 각성한 안나는 실린더에 무리가 생겨 기억을 잃고 노엘과 관련된 일들을 잃게 된다.

얼마 후 르파리아로부터 연락을 받은 바렌티노는 베르몬트로 향하게 되는데 바렌티노와 그리에르모가 함께 가게 된다. 바렌티노는 르파리아에 응하기 위해 그리에르모는 로메오를 처리하기 위해서였다. 그리에르모는 로메오와 만나 올마롯사로 돌아오길 바라지만 로메오는 거절하고 전투를 하게 된다. 싸움 도중에 울리지 말아야 할 시간에 세인트폴의 종소리가 들리고 로메오는 안나를 걱정해 싸움에서 도망치게 된다.
그 시각 피우스의 명을 받은 페르라는 안나를 죽이러 세인트폴 교회로 향하고 그곳에서 안나와 싸우게 된다. 안나가 아메티스타로 각성하는 모습이 여기서 공개되는데 등 뒤에 은으로 된 칼날들이 날개처럼 떠다니는데 이것들을 던져 공격하는 방식. 이때의 싸움으로 그리에르모와 로메오가 싸울 때 세인트폴의 종이 울린 것. 페르라는 이 싸움에서 져 도망치고 안나는 실린더의 열화로 기억의 혼란과 다리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게 된다.
이 사건으로 피우스는 브라티나이오[4]다비데루나리아를 베르몬트로 호출한다.

갈 곳을 잃고 서성거리던 노엘은 바렌티노에게서 로메오와 비슷한 냄새를 맡고 칼빵을 놓는다.
하지만 바렌티노는 노엘을 포옹하며 가족으로 인정한다. 반비니와 로메오로부터 벗어난 노엘은 자신이 있을 곳을 찾았다며 발렌티노를 안으며 울부짖는다.

일주일 후 로메오는 우연히 치르첸세스라는 서커스단의 앞에서 줄 인형극을 하고 있는 소녀를 목격하는데 그녀로부터 돌연 자신을 대리고 도망가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뭔가 절박한 심정이 아니라 정말 무덤덤하게 부탁한다.
여기서 그녀와 함께 도망 칠지, 그렇지 않을지 분기점이 생기는데 함께 도망치면 안나와 루나리아의 루트를 타게 되고 데리고 가지 않으면 노엘과 레베카의 루트를 타게 된다.

그녀의 뜻대로 서커스에서부터 멀어지고 나서 서로 호구조사(?)를 하다가 그녀가 단순한 인간이 아닌 루나리아라는 자동 기계 인형이란 걸 알게 된다. 단장인 다비데를 파드로네[5]로 두고 있으며 매우 싫어하는 듯 한 묘사가 나온다. 자동 기계 인형은 물건으로 취급되며 이를 주인의 허락 없이 가져가면 당연히 절도에 해당한다. 하물며 그녀는 서커스의 인기스타로 공연 직전이었기 때문에 자신을 다시 원래의 자리로 데려가면 엄청난 배상금을 물게 될 상황. 그리고 이어지는 대화에서 루나리아는 안나의 다리가 불편하단 것을 알고 있으며 고칠 방법 또한 알려줄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대가로 치르첸세스가 베르몬트에서 떠날 때까지 그녀를 숨겨달란 부탁을 받게 된다.

자택에서 루나리아는 로메오와 안나의 관계에 흥미를 가지며 안나의 요리 솜씨나 수리기술을 질투하는 듯 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루나리아는 안나 대신에 요리를 하기도 하고[6] 다리가 불편한 안나를 돕기 위해 제르마노의 공방의 조수로 일하기로 한다. 제르마노는 루나리아의 정체를 아는 듯하지만 자동 기계 인형들의 행복을 바라는 제르마노는 루나리아에게 잘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말만을 전한다. 이때 루나리아에게 일을 건성으로 하면 분해해 버리겠다고 협박(?)을 하는데 고압적인 성격의 루나리아도 그 후론 제르마노에게 깍듯이 대한다.

안티크 돌[7]에겐 자유 의지가 있기 때문에 파드로네의 명령에 잘 따르려 하지 않고 그렇기에 파드로네는 안티크 돌을 강제할 수 있는 수단을 갖고 있으며 이에 따르지 않으면 안티크 돌들은 망가지게 된다고 루나리아는 말한다.
하지만 안나와 로메오의 관계는 그렇지 않기에 그들의 관계에 매우 흥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 다비데가 강제로 루나리아를 부르면 어쩌냐고 묻자 다비데는 루나리아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으며 알아서 돌아올 것임을 믿고 있기에 강제로 자신을 부르지 않으며 만약 명령되게 된 때에는 안나의 수리법을 알려줄태니 걱정 말라고 한다.

정비를 위해 세인트폴 교회에 간 안나와 루나리아는 로메오와 안나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루나리아는 새로운 파드로네를 갖고 싶으니 안나의 역할을 자신에게 달라는 뉘앙스의 말을 한다.
하지만 안나는 로메오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없다고 말하는데 루나리아는 이에 대해 어이없어하면서도 질투를 느낀다.[8]
그날 저녁 루나리아는 로메오에게 자신이 안나의 일을 할 수 있으니 안나의 대신이 되겠다고 하지만 로메오는 안나의 특징주로 도짓코 적인 것들(...) 을 들며 그것이 없으면 안나가 아니라며 거절한다.

한 편 다비데는 밤마다 거리의 자동 기계 인형들의 실린더를 조작해 자신의 명령을 듣도록 만들고 있었는데 안나의 단골 수리 손님(자동 기계 인형)인 보르펫타가 여기에 걸려들고 로메오와 안나에 대해 알리게 된다.

다음날 안나는 정비를 위해 제르마노의 공방에 하루 동안 머물게 되고 루나리아는 집으로 돌아가는 택시 안에서 로메오에게 강압적이게 데이트를 신청한다. 이 대화는 약간 흐지부지하게 끝난다. 자택에 도착 후 루나리아는 파드로네로부터 도망가고 싶다며 로메오에게 자신의 새 파드로네가 되어달라고 부탁한다.[9]
파드로네는 안티크돌의 젠마[10]와 같은 보석으로 만들어진 반지를 이용해 안티크돌을 강제시킬 수 있는데 반지가 없는 그들의 관계를 질투하고 있다는 말도 한다. 이어지는 대화에서 자신을 곁에 두는 것도 결국은 안나를 위함인 것이냐는 확답을 촉구하는데 여기서 '인정한다'와 '속인다' 의 선택지가 뜬다. 전자는 루나리아 루트로 후자는 안나 루트로 각각 분기된다.

3 루나리아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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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안나 루트와 겹치는 내용이 많기 때문에 안나 루트와 다른 내용 부분은 굵게 표시함.

로메오는 루나리아를 곁에 두는 것은 결국 안나를 위함이라고 솔직히 말하지만 루나리아는 이를 듣고 식사 중이던 식기들을 던져 로메오를 공격한다.(...) 그 후 루나리아는 안나를 포기할 테니 대신 내일 데이트를 하자고 한다.

다음날 상점가로 나온 두 사람은 무언가 사주라는 루나리아의 부탁에 보석점에 가게 된다. 거기서 자신의 젠마와 가장 비슷한 보석을 골라보라는 말에 로메오는 월장석을 고르고 이는 루나리아의 주문에 의해 곧바로 반지로 세공된다. 가격이 조금 압박이었던 건 보석이 이미 세공작업에 들어간 후 알게 되고 환불하려던 로메오는 존망(...)

대화중에 반지를 사용한 파드로네의 명령을 안티크 돌이 어기게 되면 실린더에 있는 보석으로 된 베어링이 부서져 자괴하고 만다는 걸 듣게 된다. 그러니까 안티크 돌의 젠마, 파드로네의 반지, 실린더의 베어링은 모두 같은 종류의 보석으로 같은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이는 연금술이 있던 시대에는 가능했지만 연금술이 잊혀진 지금은 셋 중 하나가 망가지면 안티크 돌은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한다. (명령 불복 = 쥬금)

한창 알콩달콩(?)하게 데이트 중 둘은 다비데와 세이리에들에게 습격을 받게 된다. 여기서 로메오는 세이리에가 던지는 단검을 손에 쥐게 되는데 아직 과거를 극복하지 못한 로메오는 약간의 패닉을 일으킨다. 둘은 전투와 도주를 반복하다 함께 강에 빠지는데 루나리아는 와이어를 이용하여 다리 밑에서 로메오를 안은 체 세이리에들의 추적을 피한다. 루나리아는 더 이상 자신과 만날 일이 없어질 것이라며 안나를 고치는 방법을 알려주며[11] 로메오를 강으로 내려준다.
겨우 강의 선착장에서 깨어난 로메오는 제르마노의 공방으로 이동하고 루나리아가 없음을 이상하게 여긴 안나에게 싸움을 했다고 둘러댄다. 안나는 자신이 기억을 잃는 것처럼 더 이상 다른 이들을 잃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 이를 보고 로메오는 루나리아를 구하러 가게 된다. 한 편 루나리아는 다비데에게 서커스의 천막에서 나오지 말라는 명령을 받게 되는데...

로메오는 치르첸세스에서 세이리에들과 전투를 하지만 그곳에 루나리아와 다비데의 모습은 없었고 안나가 위험함을 깨닫게 된다.
그 시각 로메오의 자택에서 안나는 다비데에게 습격을 받고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이때 루나리아가 나타나 안나를 대리고 도망간다. 이때 명령을 무시했기에 자괴하고 있다는 듯 한 묘사가 나온다. 다비데는 밤마다 자신의 수하로 만들었던 자동 기계 인형들을 대리고 둘을 추격하고 두오모 광장에서 둘을 포위한다. 루나리아는 안나를 지키다 결국 망가지고 순간 아메티스타로 각성한 안나가 주위의 자동 기계 인형들을 부숴 위기를 모면하고 다비데는 도망치게 된다. 근데 로메오에게 걸려 배빵 맞고 기절
뒤늦게 도착한 로메오는 죽어가는 루나리아를 대리고 안나와 함께 제르마노의 공방으로 향한다.

한편 이를 지켜보던 카르메로는 루나리아가 스스로 망가지기 위해 싸우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안나나 로메오에게 복수를 하고 싶었지만 실비오의 명령은 조용히 브라티나이오를 납치하는 것이었기에 다비데만을 올마롯사로 데리고 간다.

제르마노의 공방으로 간 로메오 일행은 루나리아의 실린더로 안나를 고치려 한다.
그러나 제르마노는 '실린더는 인형의 심장인 것과 동시에 뇌이기도 하다'며 만약 거부반응이 일어나면 루나리아가 안나의 신체를 빼앗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로메오는 안나를 고치기로 한다. 그 후로 간간히 안나와 루나리아가 갈등하는 내면의 모습이 묘사된다.

그 와중에 올마롯사에선 실비오가 바렌티노를 감옥에 가두고 실권을 잡게 된다.

피우스는 페르라를 시켜 로메오를 노베라 정원으로 데리고 오고 자신과 함께 하자며 로메오를 회유하지만 이를 거절한 로메오는 홀로 페르라와 싸우게 된다. 전투 끝에 로메오는 페르라를 쓰러트리지만 시간을 조종할 수 있는 페르라는 다시 되살아나 로메오는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피우스는 아직 로메오가 쓸모가 있다며 살려준다.

그 시각 이리스코르나리나는 제르마노의 공방을 습격한다. 다른 루트와 같게 이리스는 레베카와 싸우고 코르나리나는 노엘과 싸우다 제르마노의 공격을 버티지 못해 도망간다. 그리고 그날 저녁 노엘과 레베카는 로메오의 자택 앞에 쓰러져 있는 로메오를 발견한다.

바렌티노는 결국 실비오의 명에 의해 그리에르모에게 죽음을 맞이한다.

깨어난 로메오는 레베카에겐 이르마의 대용품인 부서지지 않은 인형을 갖고 싶었던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노엘에겐 자신들은 그래도 가족이지 않냐는 질문을 받는다. 이에 로메오는 안나와 노엘은 거짓의 가족이지만 그들에 대한 마음만은 진짜였으며 바렌티노도 안나도 은인이고 레베카도 노엘도 동료라는 말을 한다. 결국 레베카는 로메오를 포기하고 베네치아로 향하는데 그전에 브라티나이오의 사진 2매를 전하며 퇴장한다.[12]
직후 레베카는 카르메로에게 납치당해 올마롯사로 이송되고 지하감옥에서 고문을 받는데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고통을 안나에 대한 적의로 불태운다.

한편 안나의 내면에선 자신을 죽이면 안나가 몸을 찾을 것이라고 루나리아는 말하지만 그녀를 죽이고 싶지 않았던 안나는 고민하게 된다. 그러다 잠시 깨어난 안나는 루나리아나 자신 둘 중 한 명만 돌아오게 되면 누가 돌아오는 게 좋겠냐 묻지만 로메오와 노엘은 둘 다 돌아오는 게 좋다고 말하고 안나는 힘내겠다며 다시 정신을 잃는다.

여기서 부턴 안나 루트와 다른 내용이 이어짐.

로메오는 레베카에게 받은 브라티나이오의 사진을 보며 혹시 조종당하고 있던 게 루나리아가 아니라 단장 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는 도중 안나가 힘들어하는 소리를 내어 '나는 너를 믿고 있다'라는 말을 전한다.[13] 깨어난 안나는 안나 루트와는 다르게 로메오에게 고백을 하지 못한다. 그리고 로메오는 루나리아를 믿고 있으며, 안나와 같은 정도로 루나리아도 소중하고, 루나리아와 함께 돌아오라는 말을 한다.[14]

다시 안나의 내면. 루나리아는 로메오를 완전히 믿지 못해 마음을 전하지 못한 안나를 제치고 본격적으로 자신이 몸의 주도권을 잡으려 한다. 이때 루나리아의 과거 회상이 나온다.

루나리아는 피우스를 사랑하고 있었다. 저런 광인을!? 바렌티노의 피를 마신 후의 시점이기에 피우스는 만월의 밤에 괴로워하며 자살을 시도하는데 이를 루나리아가 막아선다. 피우스는 명령을 통해 루나리아를 제제하지만 명령을 어기면서도 사랑을 추구한 아메티스타를 동경하고 있던 루나리아는 자괴를 무릅쓰면서까지 이를 저지하려 한다.[15] 결국 피우스는 복수를 위해 살아가기로 마음먹고 루나리아는 피우스의 손에 은의 말뚝을 박아 넣어 성흔을 만든다. 루나리아는 성흔이 자신과 피우스를 잇는 정의 증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한편 코르나리나는 루나리아에게 반지를 벗어 진정한 사랑을 유지할 수 있는 자만이 연금술의 제5원소인 현자의 돌을 만들 수 있다는 말을 흘린다. 피우스는 이 무렵 연금술에 몰두하고 있었는데 루나리아는 자신의 사랑을 믿어 의심치 않았고 그에게 도움이 되고자 피우스가 잠을 자는 틈을 타 반지를 숨기려 한다. 그 순간 코르나리나가 나타나 루나리아가 주인을 배신하려 한다며 질타한다. 루나리아를 질투한 코르나리나의 계략이었던 것. 자신을 배신한다고 생각한 피우스는 루나리아에게 '자신에게 가까워지지 말고 각지를 떠돌며 잃어버린 아메티스타를 찾아라'는 명령을 하게 된다.

그 후 루나리아는 피우스의 바람을 실현시켜 자신의 무고함을 증명하기 위해 각지를 떠돌아다니게 된다. 처음엔 혼자 행동했으나 혼자 다니는 것보다는 보호자가 있는 편이 더 좋다는 생각을 하고 가짜 주인을 세우게 된다. 이것이 치르첸세스의 시작. 물론 진짜 반지는 피우스가 갖고 있기에 역대 보호자들이 진짜 반지인 줄 알고 차고 다녔던 것들은 모두 가짜인 셈. 그렇다면 데이트 때 만든 반지도 그럴 용도로...
시간은 흐르고 피우스에의 마음이 식어갈 찰나[16] 피우스로부터 안나의 실린더를 빼앗아 오라는 지령을 받고 지금까지 오게 된 것.

다비데나 역대 보호자들의 반지와 그 명령에 따른 것. 로메오에게 접근한 것. 이 모든 것이 루나리아의 손안에서 놀아난 것이 된다. 결국 브라티나이오는 역대 단장들이 아닌 루나리아를 지칭하는 말이었던 것이다. 인형 주제에 요망하다! 요망해!!

처음엔 지령대로 안나의 실린더를 빼앗으려 했으나 반지가 없어도 주인과 서로 사랑하는 안나와 로메오를 보고 루나리아는 질투심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진실한 사랑은 자신이 갖는다는 생각으로 둘에게 접근했으나 로메오는 언제나 안나만을 바라보았기에 루나리아는 다른 방안을 생각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안나의 실린더에 녹아드는 것. 결국 일련의 모든 사건들은 루나리아의 계획 대로였던 것이다. 브라티나이오라 불리는 이유를 알것같다. 그렇게 안나의 기억과 루나리아의 기억이 합쳐지는 듯한 묘사를 끝으로 현실 시점으로 돌아온다.

다음날 안나는 완전히 회복된 모습이었고 로메오는 노엘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된다. 웬일인지 로메오의 입맛에 딱 맞는 간을 한 음식을 두고 노엘은 입맛이 없다며 곧바로 일어선다. 그리고 정각을 알리는 시계 소리를 듣고 태엽이 평소보다 더 강하게 조여진 것 같은 느낌을 받는 로메오...
그때 그리에르모가 나타나 레베카가 인질로 잡혔음과 바렌티노를 실비오의 명령에 따라 자신이 죽였음을 알리며 장례식에 모습을 비추라고 한다. 노엘은 로메오에게 그란피아를 쥐여주며 바렌티노와의 약속을 지키라고 하는데[17] 아직 과거를 극복하지 못한 로메오는 그란피아를 들자 패닉에 빠진다. 이를 본 그리에르모는 예전의 로메오는 죽었다며 그들을 뒤로한 채 떠난다.
노엘은 사랑하는 이가 살해당해도 입다물고 있을 것이냐며, '안나가 이렇게 돼버린것도...'라는 말을 남기며 집을 뛰쳐나간다. 그날 저녁 식사를 앞두고 로메오는 노엘이 아직 오지 않았기에 조금 더 기다리겠다고 하지만 자신이 만든 식사보다 노엘을 우선시하는 로메오에게 안나는 화를 내며 토라진다.

다음날 로메오는 안나를 제르마노의 공방까지 데리고 갔다가 수리를 의뢰했던 루나리아가 다 고쳐져 집으로 가져가게 된다. 이를 본 안나는 안절부절못한다. 가는 길에 우연히 노엘과 만나게 되는데 노엘은 루나리아를 조수석에 태운 모습을 보고 지금의 안나는 루나리아이며 그녀가 안나를 죽였다며 광분한다.
사실 로메오도 이를 눈치채고 있었지만 이런 생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잠자코 있었던 것. 대화중에 루나리아를 감싸는 듯한 말도 한다.

제르마노 또한 처음부터 루나리아가 안나의 행세를 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은 인형사이고 인형사는 인형의 행복을 바란다'며 루나리아를 도와주겠다고 한다. 이때 둘의 대화에 의하면 루나리아는 자신을 버리고 안나로서 살아갈 것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거짓말도 계속해 나간다면 진짜가 되는 것이고 자신은 안나로 로메오의 곁에 있다면 그것이 행복한 일이라며...

한편 노엘은 바렌티노의 복수를 위해 단신으로 올마롯사에 향한다. 마르칸토니오의 도움을 받아 실비오와 대면한 노엘은 실비오의 앞에서 그리에르모와 싸우다 심장에 칼을 맞고 만다.

루나리아는 시장에서 이리스와 조우해 전투를 벌인다. 이 전투에서 아메티스타의 힘을 자신의 의지로 각성시켜 간단하게 이리스를 제압한다.
그날 저녁 페르라는 안나를 빼앗은 루나리아에게 복수하기 위해 로메오의 자택에서 전투를 벌인다. 로메오에게 안나로서 사랑받고 싶던 루나리아는 그가 보는 앞에선 아메티스타의 능력도, 루나리아의 능력도 쉽사리 사용하지 못한다.[18] 과거를 극복하지 못하는 로메오와 루나리아의 모습이 대비되는 묘사가 나름 재밌게 나온다.
하지만 정체가 들통날지언정 단 1초라도 로메오와의 행복이 길게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루나리아는 아메티스타의 능력을 사용한다.[19] 페르라가 루나리아에게 치명타를 가할 순간 안나의 인격이 깨어나 페르라를 저지한다. 이틈을 탄 루나리아는 페르라를 부수는데 성공하지만 루나리아의 능력과 음성을 발해버렸기에 모른체하고 있던 로메오도 더 이상 안나의 모습을 한 루나리아를 받아들일 수 없게 된다.[20] 상처입은 로메오를 걱정하는 루나리아에게 로메오는 다시는 자신에게 접근하지 말라며 홀로 자택으로 가버린다.

다음날 카르메로는 노엘의 은목걸이로메오가 줬었다.를 내보이며 노엘을 죽게 만든 건 로메오라고 질타하는데 이에 분노한 로메오는 이성을 잃고 반늑대화하여 카르메로를 죽이고 만다. 방황하다 결국 다시 로메오의 자택으로 돌아온 루나리아는 반늑대화한 로메오에 의해 다리가 부서지고 만다. 로메오는 안나와 자신을 배신한 루나리아를 용서할 수 없었기에 다시는 그 모습으로 자신의 앞에 나타나지 말란 경고를 던지며 올마롯사로 향한다.

한편 코르나리나의 내통으로 교황청은 르파리아를 제압할 AAP[21]를 소집한다.

공방에 나오지 않은 루나리아를 이상하게 여긴 제르마노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로메오의 자택으로 향하고 거기서 다리가 부숴진 루나리아를 발견한다. 사정을 들은 제르마노는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 묻자 저렇게 변한 로메오를 도울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기에 다시 로메오에게 가겠다고 루나리아는 말한다. 그리고 나머지 실린더를 모아 인간이 될 생각을 하는데 제르마노는 그래 봤자 언젠가 로메오에게 먹히게 되고 로메오를 평생 상처 입힐 뿐이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루나리아는 그가 자신을 평생 동안 생각해 준다면 상관없다고 말하는데... 이때 파올로가 찾아와 베르베데이레 요새로 제르마노를 데리고 간다. 제르마노는 제자의 처리는 자신이 해결한다는 말을 남기며 루나리아에겐 따라오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베르베데이레 요새에서 그들은 라스페코라의 성종을 확보한다.

올마롯사로 향한 로메오는 마르칸토니오를 쓰러뜨리고 그리에르모와 싸울 찰나 죽은 줄 알았던 노엘이 이를 만류하고 로메오는 간신히 이성을 되찾는다. 노엘의 심장을 찌른 것은 은의 나이프가 아니라 보통 나이프로 노엘을 죽이고 싶지 않았던 그리에르모의 술책이었던 것.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실비오는 그리에르모를 죽이고 로메오와 마지막 싸움을 하게 된다. 그리에르모는 죽기 전 은목걸이를 때지 말고 늑대가 되어 싸우지 말라는 말을 남긴다.

실비오는 곧바로 늑대인간으로 변하지만 로메오는 늑대가 되어 싸우지 않고 그란피아를 쥐고 싸우게 된다. 아직 과거를 극복하지 못한 로메오는 제대로 싸울 리 만무했고 늑대인간으로 변한 실비오는 너무 강력했다. 위기의 순간 지하감옥에서 빠져나온 레베카가 실비오에게 은의 탄환을 쏴 맞추지만 그녀도 치명상을 입고 만다. 가까스로 과거를 극복하고 그란피아를 제대로 잡게 된 로메오는 실비오를 죽이고 한번 더 루나리아와 만나 안나에 대한 일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시각 르파리아에선 AAP는 전멸하고 파올로도 피우스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갑자기 종이 울리고 피우스는 괴로워한다. 베르데이레 요새에서 가져온 라스페코라의 성종을 제르마노가 조율하여 울린 것이었다. 늑대인간인 피우스는 당연히 이를 듣고 괴로워할 수밖에 없었고 그 틈을 탄 파올로에 의해 죽게 된다.

주인의 주박에서 벗어난 코르나리나는 루나리아를 죽이기 위해 제르마노의 공방으로 향한다. 코르나리나는 인형이 아닌 진정한 자유를 추구하지만 루나리아는 인형으로서 주인에게 필요로 여겨지는 인형으로서의 행복을 추구한다. 상반되는 둘은 절대 어울릴 수 없는 상대였던 것.
전투의 끝에 루나리아는 안나의 기억에 있는 제르마노로부터 배운 기술로 코르나리나를 제압하고 정신을 잃는다.이로써 루나리아는 모든 아르젠토의 실린더를 확보한 셈. 그리고 안나의 내면에서 안나에게 루나리아를 응원한다는 말과 로메오를 행복하게 해달라는 말을 듣는다.

다시 보름달이 될 때까지의 시간이 흐르고 로메오는 몸을 거의 다 회복하고 택시 드라이버로의 일상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우연히 광장에서 줄 인형극을 하고 있는 루나리아를 보고 놀란다.안나의 모습이 아니라 루나리아의 모습을 하고 있다. 루나리아와는 안나와의 일을 제대로 마무리 짓고 싶었던 로메오는 루나리아에게 자신의 입으로 사실을 알려달라고 하는데 루나리아는 그 조건으로 데이트를 해달라고 한다.요망하다! 요망해!!
로메오는 단지 루나리아의 입으로 진실을 듣고 안나의 일에 대한 벌을 감내한 다음 진실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사이가 되기를 바라고 있었다는 묘사가 나오며 둘은 예전에 억지로 반지를 만들었던 보석점으로 향한다. 루나리아는 반지를 껴달라고 하지만 로메오는 담담하게 그녀를 용서할 수 없으며 주인이 될 수도 없다고 말한다. 그런 로메오에게 루나리아는 오늘 하루는 자신의 시간이니 안나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자며 세인트폴의 종루로 데려간다. 석양이 지는 종루에서 루나리아는 거짓에는 거짓의 행복이 있고 자신은 로메오가 행복해지는 것을 바란다는 말을 하고 최후의 장소로 이동한다.
노베라 정원에서 루나리아는 자신의 입으로 안나를 죽였다는 말을 하고 그 말을 기폭제로 하여 둘은 전투를 벌인다. 루나리아보다 안나의 복수를 선택한 로메오는 전투 중 늑대인간으로 변하고 둘은 처절한 싸움을 벌인다. 마지막엔 루나리아가 로메오를 제압하지만 '당신은 날 싫어해도 괜찮지만 당신에게는 내가 필요합니다.' '나에게 당신을 죽이게 하지 말아 주세요.'라는 말을 하고 마지막 선택지가 뜨게 된다.

3.1 '루나리아를 멈춘다'의 선택지

로메오는 자신이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이 두렵다고 말하고 루나리아는 로메오의 주머니에서 보석점의 반지를 꺼내 로메오의 손에 끼우고 둘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다.

많은 시간이 흐르고 파올로는 교황청의 명령으로 늑대인간을 죽이고 다니는 늑대인간을 처리하기 위해 베네치아로 향한다. 베네치아엔 치르첸세스가 공연을 하고 있는데 안나를 제외한 아르젠토들이 공연을 한다.[22] 놀랍게도 이 치르첸세스의 단장은 로메오였고 파올로는 로메오를 처리하기 위해 베네치아로 왔던 것.[23]

술을 먹자는 파올로를 따라 뒷골목으로 간 로메오는 사실 모든 걸 간파하고 있었고 자신을 죽이려 한 파올로를 그냥 보내주게 된다. 파올로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미안하단 말을 남기며 떠난다. 직후 레베카가 나타나 돌아올 생각은 없냐고 로메오에게 묻지만 거절하고 레베카도 쉽게 단념한다. 그리고 로메오에게 총을 쏘는데(!?) 마르칸토니오가 이들을 제지한다. 더 이상 이곳에 로메오가 머물 곳은 없으며 다시는 자신들의 곁에 돌아오지 말라는 말을 끝으로 3인은 헤어진다.[24]

적어도 웃는 얼굴로 자신을 맞이해줄 것을 내심 기대했던 로메오는 더 이상 옛 동료들과 함께할 수 없음에 슬퍼하지만 비록 모두가 당신을 단념해도 끝까지 당신과 함께 있겠다는 루나리아의 말과 함께 둘은 달빛을 받으며 춤을 추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엔딩송은 幻灯

3.2 '루나리아를 멈추지 않는다'의 선택지

올마롯사도, 노엘도, 안나도 자신의 곁에 둘 모든 것을 잃은 로메오는 더 이상 만월의 밤에 자신을 억제할 자신이 없다며 루나리아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말한다. 루나리아는 고심 끝에 로메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화면은 암전한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루나리아는 광장에서 줄 인형극을 하고 로메오는 택시 드라이버를 하며 함께 살아가고 있었다.[25]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루나리아는 어쩐지 예전처럼 요리를 잘 할 수 없는 상태로 묘사된다.요리라기보단 화학실험과 비슷하단 묘사가 나온다.(...) 거기에 안나의 복수를 하겠다며 노엘이 튀어나오지만 지금 만드는 요리는 전인류에 있어서 최우선 사항이니 방해하지 말라는 루나리아의 질타를 듣고 어이없어한다. 그리고 노엘에게 당신은 누구냐는 소리를 하는데...

로메오를 끝끝내 죽일 수 없었던 루나리아는 결국 자괴하고 안나와 같이 기억을 잃은 상태가 된 것이었다. 그리고 로메오는 이런 루나리아를 정말로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다고 생각한다. 다음날 로메오는 루나리아를 기억을 잃기 전 마지막으로 데이트했던 때의 석양이 지는 세인트폴의 종루로 데려간다. 루나리아가 이 세계에 있고 싶다고 강하게 생각되는 매일을 보내주기 위해 살아갈 것을 맹세하는 로메오의 독백을 마지막으로 엔딩을 맞이한다.

엔딩송은 Memento Vevere ~生きることを忘れないで~
  1. 공통 루트에선 이것과 위에 언급한 오르골을 끝으로 안나가 실린더를 제대로 고치는 일은 없다. 애초에 자동 기계 인형이 실린더를 고치거나 만드는 건 불가능하다.
  2. 종소리가 잘 공명되어 퍼지는 구조
  3. capo. 머리, 두부, 두뇌 등을 뜻한다. 대략 '보스'나 '두목' 정도로 해석하면 된다.
  4. burattinàio 1. 인형극의 배우 2. 인형 제작자 | 인형사 정도로 보면 될 듯.
  5. padróne 1. 주인 2. 고용주 3. 뜻을 이루다 | 주인(master) 정도로 보면 될 듯.
  6. 처음엔 달걀 프라이조차 제대로 못하고 실패한 음식물을 프라이팬째로 쓰레기통에 버려버린다.(...)
  7. antique doll
  8. 자동 기계 인형에겐 사랑과 같은 감정은 있을 수 없다.
  9. 물론 이는 불가능하고 루나리아도 이를 알고 있다.
  10. 안티크 돌의 눈동자에 해당하는 부분. 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11. 자신과 안나, 그리고 르파리아의 나머지 인형들이 아르젠토인 것과 아르젠토의 실린더는 아르젠토의 실린더만으로 고칠 수 있다는 것.
  12. 한 장은 꽤 오래된 흑백사진이며 다른 한 장은 최근의 사진인데 단장만 다르고 세이리에와 루나리아는 똑같은 모습 그대로이다.
  13. 안나라면 꼭 회복되기를, 루나리아라면 자신을 희생해서까지 안나를 살린 그 마음을 각각 믿는다는 묘사가 나온다.
  14. 여기서 cg가 나오는데 안나 루트에선 안나가 활짝 웃는 모습이지만 이 루트에선 안나가 쓴웃음을 짓고 있다.
  15. 아메티스타를 동경하고 있었기에 그 기억을 잃은 안나가 행복하게 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데 로메오와의 관계에 대한 질투뿐만이 아니라 이런 사정도 있었기에 안나를 차갑게 대한다.
  16. 100여 년 이상은 지났으니 그럴 만도 하다.
  17. 과거 로메오는 바렌티노가 죽으면 반드시 원수를 갚아주겠다고 맹세한 적이 있다.
  18. 아메티스타는 대 늑대인간 병기이고 루나리아가 살아있다=안나를 죽였다 가 되기 때문.
  19. 전투 중의 대화에서도 루나리아는 자신을 안나라고 피력한다. 당연히 이를 본 페르라는 딥빡을 느낀다.(...)
  20. 죽어가면서도 페르라는 '당신은 로메오를 배반했다. 더 이상 사랑받지 못해.'라는 말을 한다. 히익
  21. Anti Anti Pandemonium. 대·대마(對·對魔) 특수부대. 르파리아를 견제하기 위해 오랜 기간 극비리에 준비하고 있던 교황청의 무력집단.
  22. 여기의 다비데는 전기식 인형이라고 설명되는데 만들었다는 표현이 있는 걸 보아 예전의 다비데는 아닌듯하다.
  23. 로메오는 올마롯사가 적당히(?) 무너지고 거기서 빠져나와 식인을 하게된 늑대인간만을 죽이고 있다.
  24. 이때 마르칸토니오가 로메오를 부럽다고 말하는데 그 뒤로 마르칸토니오가 레베카에 대한 마음을 품고 있다는 듯한 묘사가 나오는 걸 봐선 마르칸토니오는 레베카를 예전부터 좋아했었던 것 같다. 다른 루트에서 유독 레베카를 잘 챙겨주고 레베카 루트에선 레베카의 과거를 일부러 로메오에게 알려주는 걸 보면 확실한 듯
  25. 그전까지 루나리아가 줄 인형극을 하는 cg에선 무표정의 얼굴이지만 이 장면에서만큼은 웃는 얼굴로 줄 인형극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