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1 성탄절을 뜻하는 프랑스어

Noël

어원라틴어의 Natalis(탄생)이라고도 하고 히브리어의 Nolah(아이를 낳다)라고도 한다.

영어에서도 간혹 이렇게 쓰이는데[1] 유명한 예로는 한국에서도 사랑받는 찬송가인 The First Noel이 있을 것이다. '노~엘 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하는 '찬송가 123장'은 교회 다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가끔가다 '노예~ 노예~'라고 들리기도 한다

2 인명

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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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

여성형으로 노엘라(Noela) 또는 노엘(Noelle)이 있다.

2.1 실존인물

2.2 가상인물

2.2.1 로맨싱 사가 2의 등장인물

칠영웅의 부리더. 사막 지역인 테랄테바의 이동 호수에서 만날 수 있다.

와그너스와 함께 몬스터와 융합하는 동화의 법을 창시한 고대인으로, 본신의 힘은 7영웅 중에서도 최고지만 리더 자리는 와그너스에게 양보하고 부리더 자리를 맡아 여동생 로크부케와 함께 고대인의 흔적을 찾는 데에 신경쓰고 있다. 사실 이놈들의 콩가루 결속력으로 보아 리더는 이름만 있고 실속은 없다고 볼 수 있다.

동화의 법을 창시한 인물이지만, 외견상으론 인간과 다를 바가 없어 일본 웹에서는 무술을 극한까지 단련한 본신의 힘 + 장비품에 동화의 법을 적용해 강화를 통해 스스로를 단련시키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있다.

상당히 정중하고 냉정침착한 성격으로, 언제나 경어를 사용하며 대화에 따라 싸우지 않을 수 있다. 단, 노엘을 만나기 전 여동생 로크부케를 쓰러뜨렸다면 동생의 원수라면서 강제 전투.

  • 체술 형태(1형태) : 경험치 3000
  • 갑옷과 검 장비 형태(2형태) : 경험치 8000

정정당당한 무인 타입으로, 황제와 만났을 경우 고대인이 짱박혀 있는 마을을 찾기 위해 몬스터를 풀어놨었다면서 용서해 준다면 몬스터들을 전부 물리겠다고 한다. 싸우겠다고 하면 자신의 목숨을 원하냐고 물으면서 다시 한 번 선택지가 나오는데 이 때 "미안, 농담이었삼." 이라고 하면 넘어갈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말대로다!"고 말하면 "이거 꽤나 난폭한 분이시군요. 그럼 타오르기 시작한 불은 꺼뜨려야겠군요."말하며 전투.

맨손일 경우엔 체술, 검을 빼들었을 경우엔 검기를 주로 사용하지만, 검을 빼들었을 경우에는 빛의 술법 중 검기를 막을 수 있는 술 '소드 배리어'로 모든 검기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이쪽이 오히려 더 쉬울 수도 있다.[3]

칠영웅중 가장 강화를 많이 하는데 다른 칠영웅들이 모두 1번만 강화를 하고 단타그가 3번 강화하는 것과는 달리 노엘은 무려 5번이나 강화를 한다. 맨손모드가 2번 강화하고 이후 검모드로 강화하며 여기서 또 2번의 강화를 거치는식 외형은 맨손→검으로 딱 한번밖에 안 변하지만 기술에 변화가 생긴다. 맨손형태 처음엔 소배트나 카운터 정도만 사용하는 정돈데 한번 강화되면 HP가 대폭 상승하고 체력이 많이 소모될시 자신에게 '히트 앤드'를 걸고 '적룡파'를 남발한다. 염연히 노엘의 초기형태라 이땐 파티원 수준도 애매해서 어떻게 가드하거나 피하지못하면 한대맞고 전멸할 가능성이 매우높다. 불의벽으로 막을수있지만 앞서 언급했듯 파티원 수준이 애매해서... 그리고 맨손 최종형태 부터 한턴에 2회씩 공격 하며 적룡파가 사라진 대신 파티의 세로줄을 모두 공격하는 공포의 지옥조살법(지옥의손톱)을 사용한다. 격파할거면 그냥 검모드를 노리거나 완전 초기에 쓰러뜨리는게 속편하다.

인간처럼 보이지만, 타입이 용인 걸 보았을 때 드래곤형 몬스터와 융합한 듯하다.

다른 칠영웅들과 같이 로드 오브 버밀리온 2에 게스트 참전하였는데, 여기서는 1형태 모습이지만 칼을 들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의 말에 따르면 1형태와 2형태를 같이 표현하기 위해서 2형태로 변화하는 시점을 그린 것이라고.

사용하는 기술은 '월영'. 이 게임 내의 공격기술 중 가장 독특한 기술로 다음과 같은 특성이 있다.

  1. 사거리 제한이 없다.
2. 적과 거리에 따른 연속공격. → 최저 1회 ~ 최대 4회.
3. 먼저 공격지역이 표시되고 그 후에 공격이 떨어진다. → 이 특성은 장, 단 둘다 가지고 있다.
4. 반드시 상대편 플레이어가 있는 곳으로 공격이 떨어진다. → 단 3번 사항으로 인해 필중하진 않는다. 하지만 투명 상태의 적을 추적할 수 있다.
5. 피아 구분 없이 피해를 받는다.
6. 공격속성이무속성이기 때문에 방어력, 공격무효 효과를 완전히 무시한 고정 데미지를 입힌다.
7. 플레이어 대전시에만 제대로 쓸 수 있다. → 싱글플레이 시에는 아군 플레이어에게 떨어진다. 딱 1회뿐이지만.

Re:2에서 동명이인이 추가되어서 이름을 이용한 개그가 나올지도 모르겠다.

2.2.2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의 등장인물

풀네임은 노엘 니쿠스(ノエル・ニークス). 성은 3DS 버전 어비스 공략집에서 확인되었다. 성우는 나카무라 치에.

알비올 2호기의 전속 파일럿. 루크일행과 동행한다.

금발에 항상 고글을 머리에 쓰고 다닌다.

게임 중 일행을 알비올로 이동시켜주고, 일행이 던전에 들어갈 땐 밖에서 혼자 기다려주며 스스로 알비올 수리도 하는 여러모로 굳센 소녀.

할아버지가 살해당해 자신도 정말 울고싶겠지만, 가장 울고 싶은 티아가 있어 그 마음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는 여러모로 불쌍한 캐릭터. 애니메이션에서는 "우울해 있을 틈이 없다"고 말해 더욱 불쌍하면서도 기특하다. 게다가 스토리의 진행 방식에 따라 오빠까지 죽는다.[4]

시간 순으로 오빠 사망 → 할아버지 사망. 루크일행이 늦어서 긴지가 사망해도 루크일행을 도와준다 이쯤 되면 성녀라 불러도 되겠다.

루크, 가이에게 호의가 있는 듯한 묘사가 있다. 전자는 스토리에서 후자는 가이의 칭호 로망 체이서 이벤트시.
  1. Nowell이라고 쓰기도 한다.
  2. 누이라고 쓰고 노엘이라고 읽는다.
  3. 그래도 카마이타치와 필살기인 '월영'은 못 막는다. 이걸 두 방 연속으로 맞으면 훅 간다. 카마이타치는 바람의술법인 '미사일가드'로 월영은 땅+불의 합성술인 '불의벽'으로 막을수 있다.
  4. 이 때 긴지가 죽으면 아스톤이 애쉬의 3호기를 대신 운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