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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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 리와 함께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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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조 루소, 오른쪽이 앤서니 루소이다.

Russo Brothers
Joe Russo(1971~), Anthony Russo(1973~)

1 개요

영화 두 편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미래를 짊어진 유능한 형제 감독.

미국 출신의 헐리우드 감독이며, 주로 형제 둘이 공동으로 작업을 하는 편이다.[1] 해외에선 Anthony and Joe Russo라 불리거나 Russo Brothers라 통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루소 형제라고 줄여 부르고 있다.

2 소개

둘다 명문 사립대인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에서 학사로 졸업했다. TV 드라마와 지금의 행보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평가의 코미디 영화 두 편을 찍었다. 마블 스튜디오에 영입되어 윈터 솔져의 감독을 맡으며 능력을 인정받게 된다. TV와 독립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디어를 제작한 경험이 지금처럼 대규모 프랜차이즈 영화를 만들어낸 원동력이라고 한다.

윈터 솔져 감독으로 낙점받게 된 데에는 드라마 커뮤니티가 큰 공헌을 했다. 각 시즌의 클라이막스인 페인트볼 에피소드를 보고 이들을 선택했다고 한다.페인트볼 에피소드가 좀 쩔긴하지

본편 항목에 적혀져있다시피 윈터 솔져는 마블판 다크 나이트라는 평까지 들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후속작인 시빌 워까지 연출하게 되었으며, 조스 웨던의 바통을 이어받아 어벤져스의 세번째 작품인 '인피니티 워'를 파트 1과 2로 나누어 연출하게 될 예정이다. 그리고 시빌 워는 개봉 전부터 언론의 찬사를 받아왔고, 개봉과 동시에 수많은 기록들을 세우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다시금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2016년 최초로 월드 와이드 10억 불 클럽에 가입하였다.

여담으로 앤서니 루소의 경우 세 편의 소규모 영화에서 배우로서 직접 연기한 적이 있다. 조 루소 역시 두 편의 잘 알려지지 않은 소규모 영화에 배우로 연기한 바가 있었다.

2016년 7월 조 루소 감독이 영화사 불릿의 토드 마커리스 대표와 함께 내한했다. 7월 8일 상암동 누리스퀘어에서 개최된 두 사람의 콘텐츠 인사이트 강연은 강연 역사상 최단 시간에 접수가 마감되었을 만큼 열띤 호응을 자랑했고, 루소 감독과 마커리스 대표는 휴식 없이 3시간 동안 차세대 스토리 텔링과 MCU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루소 감독은 한국에서 860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분들이 보아주셔서 자신이 한국에서 강연을 해도 괜찮을 거라 안심했다며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조 루소 감독의 강연 중 MCU 관련 내용 정리

3 필모그래피

3.1 영화

연도제목감독제작각본기타
2014년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O--카메오 출연(조 루소)[2]
2016년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O--카메오 출연(조 루소)[3]
2018년어벤져스: 인피니티 워O---

3.2 TV 드라마

연도제목감독제작각본기타
2009년 ~ 2014년커뮤니티O---

4 기타

  • 솔직한 예고편으로 유명한 스크린 정키스의 팬이며 후문으로 스크린 정키스에게 꼬투리를 덜 잡히기 위해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를 최선을 다해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결국은 스크린 정키스 쇼에 출현하게 된다.그리고 꼬투리를 많이 잡혔다. 영상, 영상 2
  1. 최근작 애니메이션 아노말리사의 경우엔 조 루소가 단독으로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품이다.
  2. 댐에 숨어있던 닉 퓨리와 도망쳐 온 나타샤를 치료하던 의사 역.
  3. 제모에게 살해당하는 UN 정신과 의사 역. 감독을 죽이다니!? 두 편의 출연한 두 편의 역할이 다 의사다 인피니트 워에는 안나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