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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s Whedon
Whedon은 hwiːdən(휘던)이 맞으나 국내에서는 웨던, 위던, 위든 등 다양하게 불리는데[1] 네이버 영화에 나온 감독 인터뷰를 보면 자막에 조스 웨던이라고 달았다. 이 항목은 조스 위던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
1 인물 소개
미국의 영화 감독. 본명은 Joseph Hill Whedon. 1964년 뉴욕 출생으로 영국에서 학교를 다닌 후 영화에 대해 제대로 배우러 다시 대학에 들어갔다. 영화 감독뿐 아니라 프로듀서, 극작가도 겸하고 있다. 심지어 어떤 영화에선 조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또 코믹스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2] 덕분에 너드의 제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의 작품은 대개 전반적으로 개그와 유머 감각이 찰진 편이다.당장 스타크만 봐도
그의 경력 상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작품은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와 《어벤져스 시리즈》이다. 1997년부터 나온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는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고, 국내에선 듀나가 전 시즌을 리뷰함으로써 인지도를 얻었다. 근데 후반부 전개에 불만이 많아서 이 시리즈에 대해 애증으로 바라보는 모양.[3]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는 특유의 잘 써진 대사로도 유명한데, 이 때문에 버피 스피치라고 불린다.
버피 종영 후로는 《파이어플라이》라는 서부 SF 드라마를 만들었으며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의 활극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시청률이 안 나온다는 이유로 시즌 1에서 캔슬을 먹고 말았다. 이에 겨우겨우 돈을 끌어모아서 세레너티라는 극장판을 하나 만들어서 어떻게 남은 내용을 마무리를 짓기는 했다. 일종의 저주받은 명작.
이후로는 세레너티의 제작 경험을 살려서 영화 감독으로도 나서게 된다. 자신의 슈퍼히어로 코믹스 분야에 대한 지식까지 잘 살려서 만들어낸 어벤져스 시리즈가 대박을 치면서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어벤져스》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다 감독했다.
히어로 영화만 만드는 것 같아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실은 중증 셰익스피어 덕후다. 인터뷰 때마다 자신의 각본실력이 셰익스피어로부터 나왔다고 말한다.
정치적 올바름 또는 소셜 져스티스 워리어의 열렬한 찬양자이지만 본인이 감독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여성 혐오적이라는 이유로 소셜 져스티스 워리어 놈들에게 트위터로 집단 린치를 당했다. 결국 트위터를 끊었고 4chan은 "그렇게 올바른 사람마냥 소셜 워리어들 찬양하더니 발등 제대로 찍히네 ㅋㅋㅋ" 라며 비웃었다.천하의 개쌍놈들
2 감독작 일람
- 2012년 《어벤져스》
-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