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검의 블랙스미스의 등장인물이며 성우는 오리카사 아이.
세실리 캠벨의 어머니. 평소에 몸이 약해 자주 병에 걸려 자리를 보전할 때가 많다. 남편과 사별한 뒤에 그 증세가 더 심해진 듯. 평소에는 온화하고 자상한, 그야말로 어머니의 표상으로, 식객으로 온 샬롯을 마치 친딸처럼 보살펴주기도 하였다.
점점 남성화(?)되고 있는 세실리를 크게 걱정하고 있어서 무도회 때 그녀가 남자예복을 입는 걸 보고 실신(!)하기도 하였다. 딸과 루크와의 관계를 흥미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참고로 세실리의 거유는 이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이다. 하지만 애니에서는 안타깝게도(?) 그러한 특징을 잘 못살린 듯.
그런데 재밌게도 애니판에선 세실리의 가슴이 강조 되어있는 부분이 많다.(ex. 초반에
마을 아저씨가 세실리 가슴보고 다 컷다는둥) 초반 악마와 대결에서 가슴관련 일이 있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