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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루이스 가벨로 코넬호 히메네스(Luis Gabelo Conejo Jiménez) |
생년월일 | 1960년 11월 1일 |
국적 | 코스타리카 |
출신지 | 산 라몬 |
포지션 | 골키퍼 |
신체 조건 | 188cm |
소속 클럽 | 라모넨세(1980~1989) 카르타히네스(1989~1990) 알바세테 발롬피에(1990~1992) 알바세테 발롬피에(1993~1994) 에레디아노(1996) 라모넨세(1997) |
국가 대표 | 29경기 0골(1987 - 1991) |
1 개요
원조 케일러 나바스
케일러 나바스의 대선배격 되는 선수이다. 이유는 국가대표 항목 참조.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의 GK 코치로 활동했으며 케일러 나바스는 코네호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후에 말했다.
2 국가대표
1987년 대한민국을 상대로 국가대표팀에 데뷔했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 처녀 출전한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브라질, 스웨덴, 스코틀랜드와 한 조로 묶인 코스타리카는 탈락 1순위로 지목되던 팀이었다. 코스타리카가 승점 1점을 따내는 일은 꿈에나 나올법 한 일로 여겨졌다.
그러나 코스타리카는 스코틀랜드를 1-0으로 격파하고 스웨덴마저 2-1로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코네호는 놀랄만한 선방들을 기록했고 이변의 중심에 서게되었다. 하지만 16강전인 체코슬로바키아전에서 본인은 부상으로 결장했고 대신 나온 에르미디오 바란테스가 토마스 스쿠라비에게 헤더로만 해트트릭을 허용하는 등 삽질을 했고 코스타리카는 탈락했다.
그러나 코네호의 활약은 인정받았고 아르헨티나의 세르히오 고이코체아와 함께 대회 베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조별리그 3경기만 뛰고 대회 베스트면 엄청난 것이다.[1] 이러한 코네호와 같은 골키퍼의 하드캐리는 24년 뒤 대표팀 후배 똑같이 재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