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아시아 축구 연맹(AFC)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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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만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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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라오스
레바논
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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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몽골
몰디브
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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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방글라데시
베트남
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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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제도
북한
브루나이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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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시리아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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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예멘
오만
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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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이라크
이란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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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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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쿠웨이트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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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투르크메니스탄
파키스탄
팔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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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호주
홍콩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정식명칭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FIFA 코드KOR
협회대한축구협회 (KFA)
연맹아시아 축구 연맹 (AFC)
지역연맹동아시아 축구 연맹 (EAFF)
감독울리 슈틸리케 (Uli Stielike)
수석코치카를로스 아르무아 (Carlos Armua)[1]
주장기성용 (Ki Sung-Yueng)
U-23팀 감독신태용 (Shin Tae-Yong)[2]
U-20팀 감독안익수 (An Ik-Soo)
U-17팀 감독서효원 (Seo Hyo-Won)
최다출전자홍명보 (Hong Myung-Bo) 136경기
최다득점자차범근 (Cha Bum-Kun) 58골
월드컵 최다득점자안정환 3골 (2002, 2006), 박지성 3골 (2002, 2006, 2010)
홈구장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첫 국제경기 출전VS 홍콩 (5:1 승), 당시 영국홍콩 (1948년 7월 6일)
최다 점수 차 승리VS 네팔 (16:0 승), 대한민국 인천 (2003년 9월 29일)
최다 점수 차 패배VS 스웨덴 (0:12 패), 영국 런던 (1948년 8월 5일)
별칭태극전사, 붉은 악마, 아시아의 호랑이
마스코트백호[3](호랑이)
FIFA 월드컵출전 9회, 4위 1회 (2002), 16강 1회(2010)
AFC 아시안컵출전 13회, 우승 2회 (1956, 1960), 준우승 4회 (1972, 1980, 1988, 2015)
EAFF 동아시안컵출전 6회, 우승 3회 (2003, 2008, 2015), 준우승 1회 (2010)
컨페더레이션스컵출전 1회 (2001)
골드컵출전 2회, 4위 1회 (2002)
올림픽출전 10회, 동메달 1회 (2012)
아시안 게임출전 13회, 금메달 4회 (1970, 1978, 1986, 2014)
현 FIFA 랭킹47위[4]
현 Elo 랭킹19위
유니폼어웨이
상의빨강하양
하의빨강하양
양말빨강 파랑[5]하양 빨강[6]

1 개요

아시아 최다 FIFA 월드컵 본선 진출국[7]

아시아 최초이자 유일한 월드컵 4강 진출을 한 아시아의 맹주

대한축구협회 산하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확 줄여서 국대[8]라고도 부른다.

일단, 태극전사[9]가 조금 더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애칭이다. 외국인들의 축구 칼럼이나 해외축구 관련 커뮤니티를 보면 영문으로도 "Taeguk warriors"라고 쓰이는 걸 볼 수 있다. 태국 전사?

한편, 붉은 악마라는 별칭은 1983년 멕시코 세계 청소년 축구 대회에서 4강 신화를 이룩해 세계를 놀라게 했던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 팀을 현지 언론에서 붉은 악령(Red Furies)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했는데, 이걸 번역하는 과정에서 악령이 악마가 되었고 후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서포터즈가 결성이 되면서 공식적으로 붉은 악마로 이름을 내걸었다. 사실, 유럽에서 붉은 악마라고 하면 벨기에를 떠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아시아의 호랑이라는 별칭도 갖고 있는데, 이것은 붉은 악마보다 먼저 사용하던 별칭이다. 그래서 대한축구협회의 마스코트가 하얀 호랑이 백호다.

응원구호는 박수를 다섯 번 치면서 '(짝짝짝짝짝) 대한민국!'[10] 응원곡은 전통민요 '아리랑', 윤도현의 '오!! 필승 코리아!'[11], 김수철의 '젊은 그대', 트랜스픽션의 '승리를 위하여' 등을 부른다.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 팀이다.[12]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FC 코리아" 또는 "FC 국대"라고도 한다. 이런 별칭은 대한민국의 경우, 프로축구 리그 K리그 클래식, K리그 챌린지가 갖는 화제성과 인기, 대중의 주목도의 비해서 국가대표팀은 엄청난 인기를 갖고 있는 점에서 비롯되었다. 반면에 축구열기가 높은 유럽, 남미의 경우 국가대표 팀만큼 프로축구 리그의 인기도 그에 필적할 만하다. 해외의 사례와 비교해서 이러한 현상을 풍자한 것이다.

1948년창설. 1980년대, 1990년대 국제대회에서는 동네북이었지만, 최소한 아시아에서만큼은 언제나 강팀이었다. 따라서 이 시기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한 마디로 용의 꼬리, 뱀의 머리, 골목대장으로 표현하는 게 맞다. 하지만, 프로화가 진행된 구기 종목들의 남자 국가대표팀과 세계 수준의 차이를 비교한다면 오히려 축구는 격차가 상대적으로 좁은 편에 속한다.[13] 현재로서는 잘 이해가 안될 수 있지만. 한국은 1986~1998년의 기간동안 4번의 월드컵에서 단 1승도 하지 못했을 정도로 약체였다. 02년의 영광이 너무 눈이 부셔서 간과하기 쉽지만 2000년대의 한국과 1990년대의 한국은 위상이 전혀 다르다. 지금이야 그런 전통이 쌓여 위상이 달라져서 유럽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도 종종 나오지만 90년대의 유럽무대는 한국에게는 너무나 먼 다른세상 얘기였다. 네덜란드리그나 벨기에리그에만 진출해도 호들갑이 날 정도였다. 이건 정도만 다르지 지금도 그렇지 않나?

또한, 그렇게 유럽무대에서 한국인들이 성공하기 시작하면서[14] 단순하게 K리그에서 성과를 내면 유럽을 갈 수 있지만, 당시는 K리그의 인지도나 유럽에서의 관심이 떨어져서 K리그의 성과가 바로 유럽진출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외국 용병은 좀 얘기가 달랐지만 따라서 이시기의 한국선수들이 유럽에 진출하려면 국대 발탁만이 세계무대에서도 자신이 통용된다는 점을 어필할 유일하다시피한 기회였다. 그래서 국대에 선발된다는 것은 명예 이전에 대단한 기회였다. 그래서 투혼이나 열정 같은 동기부여는 대단했던 시기로 유럽에서 국대차출을 거부하거나 국가대표를 은퇴한다는 것에 어리둥절하던 시기이기도 하다.

2000년대 들어서 점점 성적을 내기 시작하고 2002 한일 월드컵 4강에도 진출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유럽무대에서도 성공하는 선수가 나오는 등, 아시아 최강임을 자부하는데도, 정작 아시아권 내에서는 최대 규모의 축구 대회인 AFC 아시안컵에서 초대 대회 1956년, 제 2회 1960년 우승으로 2연패를 달성한 이후, 무려 59년간 우승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아시안 게임 축구 종목에서는 1970, 1978, 1986년, 2014년에 금메달을 4회 따냈으며, 이와 동급의 성적을 거둔 아시아 국가는 이란 이외에는 없다. 한편 라이벌 일본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만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의 스포츠 국가대표팀 중에서는 가장 많이 언론에 노출이 되는 만큼, 까임의 최전선을 맡고 있다. 까임의 최전선을 맡고 있는 만큼 잘해도 까인다. 심지어 깔 게 없어 보이는 박지성도 2011 아시안컵 은퇴 이후 국가대표팀이 어려움에 처할 때 복귀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까인다. 그런데, 사실 이런 일은 외국이라도 별반 다르지 않다.[15]

또한, 현역 시절 아시아 선수로는 엄청난 활약을 펼쳤던 차범근1998년 프랑스 월드컵 감독 당시 까이는 정도가 아니라 월드컵 본선 도중에 잘렸다. 선수로서 월드컵 4회 연속 출전, 코치로 1회 출전, 감독으로 1회 출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첫 메달을 안긴 도무지 깔 데라곤 찾아 볼 수 없을 것 같은 홍명보조차도 대표 팀 감독을 맡은 후 대차게 까이곤 했다.[16] 감독부터 선수까지 모두 까이는 것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가장 많은 찬사와 비난을 동시에 받는 자리다.

물론, 위에서도 써있듯이 이런 현상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뿐만이 아니라 전세계가 다 똑같다. 그만큼 축구가 인기 있는 전 세계의 모든 국가대표팀의 감독들은 찬사와 비난을 동시에 받는다. 김 칼스트롬도 있다.

모든 스포츠가 다 그렇겠지만, 축구의 경우 국가대항전 (A매치)이 그 어느 종목보다 빈번하고 민족주의적인 색채를 띠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과 라이벌 의식이 매우 강하다. 1990년대까지는 확실하게 일본을 몇 수 아래로 여겼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부터 일본은 대한민국과의 격차를 차츰 줄여갔다. 특히 2000, 2004 AFC 아시안컵에서 일본이 연속으로 우승하고, 이어 2011 AFC 아시안컵에서도 우승하여 아시안컵 최다 우승국으로 도약하며 한때 기세에서 대한민국이 일본에게 약간 밀리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라이벌인 일본과의 이 모든 차이를, FIFA 월드컵 연속 본선진출 기록과 FIFA 월드컵 최고 성적, 그리고 무엇보다 양팀이 직접 맞붙은 상대전적에서 압도하고 있다. 일본과 상대전적(한일전)은 2015년 8월 기준 77전 40승 23무 14패로, 역대 전적만 따지면 라이벌이라고 칭하기 뭐한 수준으로 압도적이다(...). 이는 오래 전부터 승리의 마일리지를 많이 쌓아놓은 덕분이다. 1950~1990년대만 해도 일본은 대한민국에게 항상 쪽도 못 쓰고 깨졌고 상대도 되지 못했다. 대한민국은 언제나 일본의 앞에서 최종보스처럼 군림하면서 FIFA 월드컵에 본선진출도 하지 못하도록 발목도 많이 잡았다. 심지어, 1994년 미국 월드컵 예선에서는 일본이 대한민국을 이기고도 본선진출에서 극적으로 탈락했을 정도였다.

1993년 일본이 J리그를 창설하며 일본 축구의 실력이 차츰 향상되기 시작했고, 2000년대 이후에는 실력이 서로 비슷해졌다. 2000년 이후의 한일전 전적은 4승 7무 4패로 호각을 다툰다. 그러므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대의 라이벌이라고 볼 수 있다. 일단, 한일전이 대한민국과 일본의 전 국민의 관심을 끄는 것만으로도 라이벌이라는 모든 설명을 대체한다. 실제로 유럽의 축구팬들도 "아시아 축구 최고의 라이벌전"으로 한일전을 뽑을 정도다. 2014년에는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국가대표팀 더비 TOP 10"에 한일전이 5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월드컵 진출을 이뤄냈다. 그 월드컵이 1954년 스위스 월드컵. [17] 이후 32년을 내리 예선탈락하고,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 두 번째로 출전한 뒤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8회 연속 진출, 총 9회 월드컵 본선진출을 했다. 최고성적은 다들 알다시피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셋 다 아시아 최고 기록이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우 5회 연속, 총 5회 진출이다. 최고 성적은 16강. 요즘 대한민국 축구계의 분위기는 많이 바뀌었지만, 그동안 대한민국 축구 역사의 지상 과제이자 최종 과제가 월드컵 진출과 본선에서의 호성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임을 감안 했을 때 적어도 자신들의 지상 과제중 하나인 월드컵 진출은 꾸준히 이뤄내고 있다고 평가 할 수 있다. 물론 2002년의 4강 진출과 2010년의 16강 진출이라는 호성적도 있으나, 아직은 본선진출 이후의 결과의 연속성이 부족하다.

FIFA 월드컵 전적 랭킹이 꽤 높은 편이다. 유럽과 남미를 제외하면 멕시코, 미국에 이어 3위, 전체적으로 따지면 26위에 랭크되어 있다. FIFA 랭킹은 2014년 8월 57위에서 2014년 12월~2015년 1월 69위까지 하락했던 적이 있었다. 2016년 7월 현재 FIFA 랭킹은 48위로 이란(39위)에 이어서 아시아 2위이며, 일본은 57위. 일각에서는 아시아 강호라 평가받는 대한민국의 실력과 위상에 비해 랭킹이 낮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는데, 여기에는 홍명보가 감독직을 맡은 이후로 포인트를 어마어마하게 깎아먹은 것도 한 몫하고 있다. 이게 다 승률 26.3%의 홍명보호 때문이다 FIFA 랭킹은 과거의 성적보다 최근의 성적을 더 비중있게 계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홍명보호의 성적이 랭킹 산정에서 제외될때까지(4년)는 랭킹 상승에 어려움을 겪을거라 보고 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대회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월드컵에서 31경기를 치러 5승 9무 17패 31득점 67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한 경기에서 3골 이상 넣은 적은 없으며, 멀티 골을 기록한 선수도 없다.[18]

다만 월드컵 3개 대회에 연속 출전하여 연속 득점한 선수가 있는데 바로 대한민국의 레전드 박지성이다. 3개 대회 연속 골 기록은 아시아에서 박지성유일하다. [19] (어려운 이유는 12년동안 국대실력을 갖추고 골도 몇경기안에 다른나라 톱클래스선수를 상대로 골을 넣어야 하기때문이다)

그 외로는, 자국 리그인 K리그와 국가대표팀과의 연계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이는 대표 팀을 주관하는 대한축구협회와, K리그를 주관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분리되어 있음으로 인해 일어나게 되는 일이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다른 나라들도 협회와 리그 사무국이 별개의 법인으로 성립되어 있다. 오히려 협회에서 연맹을 자신들의 하위 기관으로 여기고 무시하면서 연계 자체를 소홀이 하는 것이 더 큰 문제다. 더불어서 국내 선수들에 대한 중요한 데이터 지표들 역시 매우 부족한 것이 사실인데, 가장 기본적인 스카우팅 자료인 무브맵이나, 패스성공률, 달린 거리, 공의 비거리, 패싱 경로와 같은 자료들조차도 제대로 만들어 져 있지 않다는 점이다. 심지어 해외 팀들에 대한 분석 역시 전문적인 분석 팀을 운영하고 대표팀을 서포트 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에 주재한 경험이 있던 몇 명의 코치진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먹구구식 행정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여기에 더불어 국가대표팀에 대한 인기와 관심은 높은데 정작 자국 프로리그에 대해선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기이한 상황 탓에 비교적 다수의 대중들이 K리그를 무시하면서 해외리그, 정확히는 유럽리그를 신봉하는 경향이 있으며,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보다 해외파 선수들을 더 선호한다. 이로 인해 네티즌들끼리 "재미도 없는 K리그를 왜 보냐?" vs "월드컵 시즌에만 자국 축구에 관심 가지면서 못하면 욕하는 것들" 이라는 논리로 싸우고 있는 모습을 간간이 볼 수 있다. 자세한 것은 해축빠, K리그/쟁점 문서를 참고하자.

1.1 징크스

덤으로 국제대회(피파 주관 대회 및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때 조예선에서 경우의 수를 따지도록 3경기를 다 치룰때까지 마음놓지 못하는 징크스가 있었다. [20]

1983년 FIFA U-20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피파 주관대회 4강 성적을 거둘때부터 이어진 징크스였다. 이 대회에서 첫 경기에서 스코틀랜드에게 0-2로 져서 불안해 보였으나 멕시코랑 호주를 2-1로 이기며 첫 피파 주관대회 2회전 토너먼트를 넘었고 우루과이까지 이기며 4강에 올랐다. 1991년 남북단일팀으로 이뤄진 U-20 월드컵에서도 1차전 아르헨티나를 이겼으나 2차전 아일랜드전을 겨우 비겨 3차전 포르투갈전까지 보고 조2위로 2차 토너먼트로 진출했다. 2003년 이 대회에서 1차전 독일을 2-0으로 이겼으나 이후 파라과이와 미국에게 덜미를 잡혀 졸전을 보이다가 와일드카드로 겨우 16강에 올라갔다. 그리고 한일전이 된 16강전에서 패배

2009년 U-20 월드컵에서는 홍명보가 이끄는 대표팀이 카메룬에게 1차전을 0-2로 지고 2차전 독일전을 1-1로 비기며 역시 3차전인 미국전을 봐야했고 일단 3-0으로 이겨 16강에 올랐으며 파라과이까지 잡고 8강에 올라갔다. 2011년 대회에서도 1차전 말리를 2-0으로 이겼으나 2차전 프랑스전, 3차전 콜롬비아전을 연패하여 막판까지 경우의 수를 따져 또 와일드카드로 겨우 16강에 올라갔다. 2013년 대회에서는 쿠바를 역전승으로 이기고 포르투갈과 비기고 나이지리아에게 패해 역시 경우의 수를 보며 와일드카드로 16강에 갔다...결과는 나쁘지 않았지만.

그리고, 2002 월드컵때도 폴란드를 2-0으로 이겼지만 2차전 미국전을 1-1로 겨우 비겨 막판 3차전을 봐야했다. 동메달을 차지한 2012 런던 올림픽에서도 멕시코전을 비기고 스위스를 2-1로 이겼지만 3차전 가봉전까지 봐야했다.

FIFA U-17 월드컵도 이랬는데 1987년 대회에서 코트디부아르와 1-1 무승부, 에콰도르에 0-1 패배했지만 마지막 미국과의 경기에서 신태용과 노정윤이 득점을 하며, 4-2로 이기며 8강(현재 16강)에 올라갔다. 그로부터 22년이나 지난 2009년 대회에서도 우루과이를 3-1를 이겼지만 2차전 이탈리아전은 1-2로 져서 3차전까지 봐야했고 3차전은 알제리를 2-0으로 이기며 16강이 확정되었다.

그러다가 2015년 FIFA U-17 월드컵에서야 브라질과 기니를 1-0으로 연이어 이기면서 사상 처음으로 피파 주관대회 조예선에서 초반 2연승으로 3차전이랑 상관없이 16강에 오르면서 드디어 이 징크스도 깨졌다.

또 다른 징크스로는, 출전한 역대 월드컵에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제외하고 전부 조별리그에서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는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를 한 명 이상 만났다는 것이다. 그만큼 조 추첨에서 운이 없었다. 일본의 경우 상대적으로 조 추첨 운이 따랐는데 그 예가 2002년 한일 월드컵이다. 당시의 일본은 벨기에[21], 러시아, 튀니지를 만났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954년 페렌츠 푸스카스[22], 1986년 디에고 마라도나, 1990년 엔초 프란체스콜리, 1994년 위르겐 클린스만로타어 마테우스, 1998년 데니스 베르캄프, 2002년 루이스 피구, 2006년 지네딘 지단티에리 앙리, 2010년 리오넬 메시를 조별 리그에서 만났다. 2014년엔 위 선수들에 비해선 무게감이 덜하지만 미래의 스타플레이어들로 도배된 나라를 만나게 되었다.[23] 그리고 인류 역사를 장식하는 슈퍼스타 플레이어를 넷 씩이나 만났다. 푸스카스, 마라도나, 지단, 메시. 만약 62년 월드컵이나 70년 월드컵에도 참가했더라면 펠레도 만났을 판이다.[24] 조별리그는 아니지만 2002년 토너먼트에서는 역대급 축구 역사상 손꼽힐만한 골키퍼들인 잔루이지 부폰이케르 카시야스, 올리버 칸을 연속해서 만났다. 그 외에 프란체스코 토티, 파올로 말디니, 사비 에르난데스, 카를레스 푸욜, 미하엘 발락, 미로슬라프 클로제 등의 레전드 플레이어를 만났다. 2010년 토너먼드에서는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즈를 만났고...

여담으로, 최근에는 일본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스타플레이어들과 꾸준히 만나는 듯하다. 1998년에는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2006년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2010년 사무엘 에투, 아르옌 로벤 2014년 디디에 드록바.

사실 조 편성이 월드컵 역사를 통틀어서도 꿀 조라고 부를 만큼의 편성이 아닌 이상, 어지간해서는 월드컵 본선에서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 한 명씩은 만나게 되어 있다. 그런 면에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의 대한민국 조 편성은 비교적 꿀이라고 할 수 있었겠지만, 이 나라미래의 스타 플레이어감이라 불리는 재목이 여럿 있다는 점이... 조 편성이 꿀? 흑역사[25]

2002 월드컵 당시 16강, 8강, 4강 상대였었던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은 놀랍게도 그 다음 월드컵에서 이탈리아(2006)-스페인(2010)-독일(2014) 순으로 차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 징크스 대로라면 러시아 월드컵은 2002 월드컵 당시 3-4위전 상대인 터키가 우승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터키의 전력으로 월드컵 우승을 넘볼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물론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지만 이탈리아 [26] , 스페인 [27], 독일은 현재까지도 국제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독일은 2002년부터 2014년까지 월드컵에서 항상 4강안에는 들었다.이번에는 그 예언글이 틀릴확률이 크다. 이만큼 한국은 당시 토너먼트에서 조별리그 이상으로 막강한 스타 플레이어들을 만났다. 사실 별다른 스타 플레이어 없이 4강까지 올라온 우리나라와 터키가 특이한 거고 보통 토너먼트에 올라온 나라들은 제법 강팀들이기 때문에, 토너먼트에서 스타 플레이어를 안 만나는 것이 더 어려운 법이다. 하지만 2002 월드컵의 지안루이지 부폰 - 이케르 카시야스 - 올리버 칸처럼 역대급 골키퍼를 3번 연속 상대한 나라는 흔치 않을 것이다.[28] 만약 우리나라가 올리버 칸이 지키는 독일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면 월드컵을 전후로 발롱도르를 총 4번이나 수상한 호나우두 - 히바우두 - 호나우지뉴를 상대로 골문을 지켜야했다(...) 참고로 당시 브라질은 저 3R 외에도 발롱도르 2위를 기록한 선수가 풀백이었으며 5년 뒤 발롱도르를 수상할 선수가 유망주였다(...)

또 이외에도 마지막으로 토너먼트 16강까지 살아 남았었던 남아공 월드컵 16강 우루과이전에서는 해당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디에고 포를란와 파리생제르망의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 2016년 현재 각각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와 최고의 센터백로 뽑히는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디에고 고딘를 상대했다.결론적으로 현존하는 월드컵 우승국 8개나라 중에서 6개의 나라와는 만났으며 이제 잉글랜드브라질만 만나면 월드컵 우승국과 모두 만난샘

2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피지컬을 이용한 강력한 압박", 왕성한 활동량에서 비롯된 많이 뛰는축구를 해왔다. 물론 시대마다 또는 감독이 바뀔때마다 조금씩 변화는 있어왔지만 그래도 이러한 한국대표팀 특유의 기본 팀컬러는 거의 변하지 않았다.

초창기는 개인 기량보다 정신력을 중시하기도 했고 선수들 개개인의 기술이 뛰어나지않아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2000년대 이후, 2010년대에는 한국선수들의 체격이 서양선수들과 견주어도 꿀리지않는 수준까지 도달했다. [29] 또한 차범근이 독일에 진출하기도 했고 애초에 당시 최고의 리그가 분데스리가였고 규율과 조직력을 강조하는 독일과 통하는 면이 있어서 1980~90년대 한국은 독일 스타일의 영향을 받았다. 아예 독일인 지도자인 데트마르 크라머를 고문 자격으로 모셔오기도 했었고, 차범근이 국대 감독이 되면서 절정에 달해 양사이드 무한 크로스&타겟맨 헤딩 방식이 한국축구의 스타일이 되면서 피지컬을 중시하고 떡대좋은 대형 스트라이커를 선호했었다.

1990년대까지의 한국의 에이스 스트라이커 계보는 이회택-차범근-최순호-김주성-황선홍-최용수인데, 다소간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피지컬에 강점이 있는 선수들이었다.[30] 그러나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감독이 중도 경질되는 난리 이후 히딩크 감독을 모셔오면서 이후 네덜란드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이식해 우수한 피지컬과 결합하면서 한동안 네덜란드의 아시아판, 마이너 카피팀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기점으로 압박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이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려 하지는 않고있으며 슈틸리케 감독이 부임한 이후 짧은 패스들을 활용한 스피디 하면서 간결한 플레이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압박"이라는 팀컬러는 여전히 남아있다.

한가지 주목할 점은 한국을 상대하는 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바로 "한국은 빠른 팀" 이다. 뭐가 빠르길래 한결같이 저렇게 이야기할까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한국이 아시아에서는 깡패역할을 하며 몇 십년째 아시아 강호 노릇을 하고 있지만 세계적인 기준으로 봤을땐 약팀으로 분류되는게 사실이다. 그렇기에 세계적 강팀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기 위해선 한발이라도 더 뛰는 축구를 해야하는데 이러한 축구를 위해 뒷받침 되어야할 필수요소가 바로 앞서 얘기한 압박, 체력 그리고 스피드다. 대한민국의 역대 월드컵 역사를 보면 54년 스위스월드컵 헝가리전과 터키전은 세계축구에 대한 정보가 전무했던시기였으니 논외로 치고 98년 월드컵 네덜란드,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를 제외하면 한국은 월드컵에서 3점차 이상으로 진적이 의외로 별로없다 응? 한국이 90분 내내 쉴새없이 뛰어다니다 보니 한국도 지치지만 상대도 그만큼 진을 뺐기 때문.[31]

2015 아시안컵에서 이슈가 되었던 일명 늪축구의 원형으로 나쁘게 말하자면 졸전제조기라 할 수 있다. 기술적이고 컴팩트한 축구가 아니라 중원에서 개싸움을 하면서 한국도, 상대도 모두 졸전류의 경기를 하면서 보는 사람을 재미없고 지루없게 만드는 축구가 한국축구의 대세였다. 즉 빠른 선수들이 뛰기도 많이 뛴다가 한국팀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32] 강팀을 상대하기위해 어쩔 수 없이 택했던 전략이 의외로 먹히면서 수십년동안 이 전통이 이어져왔고 이게 바로 한국의 팀컬러가 된 것이다. 코엘류 감독 시절 기술적인 축구를 시도했다가 오만 쇼크, 몰디브 쇼크 등 참사를 겪었고 이후에도 조광래의 만화축구나 홍명보의 아시아식 티키타카(?) 응? 같은 희안한(...) 시도도 있었지만 처참하게 실패하여 다시 피지컬 축구로 돌아왔다. 그래도 요새는 슈틸리케 감독 밑에서 다시 피지컬과 기술축구 사이에서 밸런스를 잡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사실 뻥축구라며 비아냥을 듣기도하지만 이게 의외로 꽤 쏠쏠한 실적을 자랑한다 최대 피해자는 바로 바다 건너 옆 섬나라.[33] 물론 바르샤 3인방으로 대표되는 한국의 차세대 축구유망주들이 대부분 티키타카의 본 고장인 스페인으로 건너가 축구를 배우고 있고 2014년 후반기에 부임한 A대표팀 감독 슈틸리케의 스타일 또한 스페인, 남미식 축구에 가깝기 때문에[34] 2015년 기준으로 이전까지의 팀컬러가 언제까지 유지될지는 좀 더 지켜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의외로 셋피스로 재미를 보는 편이다. 피지컬을 중시하는 측면도 그 이유 중 하나겠지만 S급 키커는 아니라도 A급 키커는 항시 국대에 있어서 매번 월드컵마다 셋피스로 재미를 봤다. 90년부터 2010년 월드컵까지 무려 6회 연속 셋피스 득점을 기록했다.[35] 2014년은 그런 것도 없어서 기록이 끊겼다. 그리고 득점이 아니어도 98년 유상철, 02년 안정환, 10년 이정수의 2골은 셋피스 상황에서의 골들이다. 즉 개싸움으로 몰고가서 키커 한 명으로 큰 덕을 볼 수 있는 셋피스로 득점하는 방식으로 재미를 봤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페널티킥과는 인연이 없는 편이다. 02년까지 페널티킥을 당하기만 했지 얻어본 적이 없으며 02년 두 번 얻어낸 PK는 이을용과 안정환이 실축했다. 하지만 02년에 있었던 스페인과의 유일한 승부차기는 승리했다!!!

3 국제 대회 국가대표

3.1 역대 사령탑 및 기록

3.1.1 현 대표팀 및 사령탑

현 대표팀 슈틸리케호
현 사령탑 울리 슈틸리케
계약기간 2014년 10월 ~ 2018년 7월 [36]
참가대회 및 성적 2015 AFC 아시안컵 호주 (준우승)
2015 EAFF 동아시안컵 중국 (우승)
2017 EAFF 동아시안컵 일본
(미정)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미정)

3.1.2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이전 사령탑 명단

감독수석코치경기 수승률비고
박정휘이유형?[37]
이영민-210150.0[38][39]
박정휘이유형?
김화집이용일?
이유형배종호?
김용식-?1954 FIFA 월드컵 스위스[40]
박정휘주영광?
이유형김성간?1956년 AFC 아시안컵 우승
1958 FIFA 월드컵 스웨덴 예선
김근찬민병대?
정국진정남식?
김용식민병대?
위혜덕김용식?1960년 AFC 아시안컵 우승
이유형김용식?
이종갑김규환?1962 FIFA 월드컵 칠레 예선
민병대김규환?
정국진김규환00000
홍건표정남식631250.0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 예선
민병대한창화853062.5
안종수강준영00000
장경환박일갑15103266.7
박일갑-642066.7
강준영-540180.0
김용식강준영411225.0
한홍기그레이엄 아담스27172863.01970 FIFA 월드컵 멕시코 예선
우상권
홍덕영-410325.0
박병석박경화512220.0 
박상훈
민병대문정식17102558.81974 FIFA 월드컵 서독 예선
함흥철박경화19113557.9
함흥철김정남29225281.5
최영근최은택935133.3
문정식박경화1482457.1
최정민김정남21141666.7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 예선
김정남 (대행)-520340.0
함흥철김정남21181285.7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 예선
장경환최은택871087.5
김정남 (대행)김호곤 (트레이너)35234867.61982 FIFA 월드컵 스페인 예선
최은택김정남312033.3
조윤옥이세연640266.7
박종환이이우211050.0
문정식김정남1043340.0 
-
김정남김호곤26157457.71986 FIFA 월드컵 멕시코[41]
박종환원흥재941444.4
이회택이차만30195663.3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김정남김호곤2200100.0
이차만김희태430175.0
박종환김희태1082080.0
고재욱허정무630350.0
김호허정무371415837.81994 FIFA 월드컵 미국
유기흥
조광래
아나톨리 비쇼베츠김성남1684450.0[42]
고재욱박경훈10010
박종환최만희211050.0
허정무이장수10100
정병탁조윤환0000-
박종환최만희1683550.0[43]
정해성 (트레이너)

3.1.3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이후 사령탑 명단

감독수석코치경기 수승률비고
차범근김평석412281153.7%도쿄 대첩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44]
김평석(대행)-10100%1998 FIFA 월드컵 프랑스[45]
허정무정해성341851142.9%2000년 AFC 아시안컵[46]
박항서 (대행)-10100%[47]
거스 히딩크박항서3816111142.1%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김호곤(대행)-10010%
움베르투 코엘류박성화1883744.4%2004년 AFC 아시안컵/2차 예선[48]
2003년 동아시안 축구 챔피언십
2006 FIFA 월드컵 독일/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박성화(대행)-421150.0%
조 본프레레허정무25118644.0%2004년 AFC 아시안컵
2006 FIFA 월드컵 독일/아시아 지역 2차~최종 예선
2005년 동아시안 축구 챔피언십
딕 아드보카트핌 베어벡20105550.0%2006 FIFA 월드컵 독일
핌 베어벡홍명보1766535.3%2007년 AFC 아시안컵 - 바레인 쇼크
허정무정해성332115748.8%2008년 동아시안 축구 챔피언십
2010년 동아시안 축구 챔피언십[49]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조광래박태하21126357.1%2011년 AFC 아시안컵
삿포로 참사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아시아 지역 3차 예선[50]
최강희최덕주1262450%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아시아 지역 3차~최종 예선
홍명보김태영19541026.3%[51]2013년 동아시안컵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신태용(대행)-210150.0%[52]
울리 슈틸리케카를로스 아르무아25193376.0%[53]2015년 AFC 아시안컵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54]

3.2 주요 대회별 기록

3.2.1 FIFA 월드컵

역대 월드컵 전적 순위 : 26위
④⑯

년도결과순위승점경기득점실점특이사항득점자
1930 우루과이 월드컵불참(일제강점기)
1934 이탈리아 월드컵불참(일제강점기)
1938 프랑스 월드컵불참(일제강점기)
1950 브라질 월드컵불참(6.25 전쟁)
1954 스위스 월드컵조별리그16위02002016대한민국의 FIFA 월드컵 첫 출전
1958 스웨덴 월드컵기권[55]
1962 칠레 월드컵예선 탈락
1966 잉글랜드 월드컵기권[56]
1970 멕시코 월드컵예선 탈락
1974 서독 월드컵예선 탈락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예선 탈락
1982 스페인 월드컵예선 탈락
1986 멕시코 월드컵조별리그20위1301247대한민국의 FIFA 월드컵 첫 골 기록 (대 아르헨티나),
대한민국의 FIFA 월드컵 첫 승점 획득 (대 불가리아)
박창선, 김종부
최순호, 허정무
1990 이탈리아 월드컵조별리그22위0300316대한민국의 FIFA 월드컵 첫 퇴장 (대 우루과이)황보관
1994 미국 월드컵조별리그20위2302145대한민국의 FIFA 월드컵 첫 클린시트 (대 볼리비아)홍명보(2골)[57], 서정원, 황선홍
1998 프랑스 월드컵조별리그30위1301229대한민국의 FIFA 월드컵 첫 선제골 (대 멕시코)하석주, 유상철
2002 한일 월드컵4강4위11732286대한민국의 FIFA 월드컵 첫 승리 (대 폴란드),
대한민국의 FIFA 월드컵 첫 2라운드,
아시아 최초로 FIFA 월드컵 4강[58]
황선홍, 유상철[59], 안정환(2골)
박지성, 설기현, 이을용, 송종국
2006 독일 월드컵조별리그17위4311134대한민국의 FIFA 월드컵 원정 첫 승리 (대 토고)이천수, 안정환 [60], 박지성 [61]
2010 남아공 월드컵16강15위4411268대한민국의 FIFA 월드컵 원정 첫 2라운드이정수(2골), 박지성[62]
이청용(2골), 박주영
2014 브라질 월드컵조별리그27위130123616년만의 무승 및 조별 리그 최하위 탈락이근호, 손흥민, 구자철
2018 러시아 월드컵?????????
2022 카타르 월드컵?????????
합계4위 1회9/20[63]243159173167

다른 나라들과의 역대 전적은 아래와 같다.

독일 2패(1994, 2002), 이탈리아 1승 1패(1986, 2002), 아르헨티나 2패(1986, 2010), 스페인 2무 1패(1990, 1994, 2002), 프랑스 1무(2006), 네덜란드 1패(1998), 우루과이 2패(1990, 2010), 러시아 1무(2014), 멕시코 1패(1998), 벨기에 1무 2패(1990, 1998, 2014), 폴란드 1승(2002), 헝가리 1패(1954), 포르투갈 1승(2002), 스위스 1패(2006), 미국 1무(2002), 나이지리아 1무(2010), 불가리아 1무(1986), 터키 2패(1954, 2002), 알제리 1패(2014), 그리스 1승(2010), 볼리비아 1무(1994), 토고 1승(2006)을 기록중이다.

대륙별 상대전적은 유럽 4승 6무 11패, 남미 1무 4패, 북중미 1무 1패, 아프리카 1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아메리카 대륙에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이고, 아프리카 상대로는 우세였으나 2014년에 대패를 기록하면서 호각세로 돌아섰다. 그래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기준으로는 1승 1무로 여전히 우세하다. 유럽의 경우 2002 월드컵을 기점으로 열세에서 근소우세로 돌아선 모양새다. 최근 네 대회에서 4승 3무 4패로 전력차이를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유럽에 강한 모습을 보인다.

대한민국을 상대로 승리한 적이 있는 팀은 독일(2패), 터키(2패), 아르헨티나(2패), 우루과이(2패), 벨기에(2패), 헝가리(1패), 이탈리아(1패), 스페인(1패), 멕시코(1패), 네덜란드(1패), 스위스(1패), 알제리(1패)로 총 12개국이다. 이중 독일,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우루과이, 멕시코, 헝가리, 스위스, 알제리를 상대로 전패를 기록중이다.

반면 대한민국이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팀은 폴란드, 포르투갈, 이탈리아, 토고, 그리스로 이탈리아는 2경기 3점, 나머지는 1경기 3점을 기록중이다. 고로 폴란드, 포르투갈, 토고, 그리스를 상대로는 월드컵에서 전승을 기록중이다.

대한민국이 상대전적에 앞서는 나라들은 폴란드, 포르투갈, 그리스, 토고로 총 네 팀이며, 호각세를 보이는 나라들은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 미국, 불가리아, 나이지리아, 볼리비아가 있다. 나머지 국가들에게는 열세를 보인다.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1986년 조별리그 이탈리아전 2:3 패, 1994년 조별리그 스페인전 2:2 무, 독일전 2:3 패, 2002년 조별리그 폴란드전 2:0 승, 16강 이탈리아전 2:1 승, 3-4위 터키전 2:3 패, 2006년 조별리그 토고전 2:1 승, 2010년 조별리그 그리스전 2:0 승, 나이지리아전 2:2 무, 2014년 조별리그 알제리전 2:4 패. 겨우 2득점밖에 되지 않는다. 그 때문에 최다득점 경기가 이렇게나 많이 나온 것. 일반적으로 대승과 다득점의 시작으로 보는 3득점 이상은 아직 한번도 기록하지 못했다. 어찌보면 징크스라고 할 수 있는데, 라이벌 일본과 호주, 북한이 아시아에서 한경기 3득점 기록이 있음을 감안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깨야할 기록일 것이다.

한경기 최다실점 기록은 1954년 조별리그 헝가리전 0:9 패. 한경기에서 무려 9실점이 나온 대기록으로, 1974년 유고슬라비아 9:0 자이르, 1982년 헝가리 10:1 엘살바도르와 최다 득실차 타이기록에, 1982년 엘살바도르의 10실점에 이은 역대 월드컵 실점 2위 기록이다. 2위로는 같은 대회 1954년 조별리그 터키전 0:7 패이다. 3위는 1998년 조별리그 네덜란드전 0:5 패로, 월드컵 진출횟수 만큼 대량실점의 기록이 많다. 가장 최근 두 대회에서도 공동4위 기록(2010 아르헨티나전 1:4, 2014 알제리전 2:4)을 남겼고, 특히 2014년 대회가 끝나면서 멕시코를 제치고 최다 득실차 마이너스 기록을 세우는 굴욕을 당했다.홍감독님 왜 그러셨어요ㅠㅠ

추가적으로, 대한민국은 브라질이 월드컵 본선에서 맞붙지 못한 국가들 중 파라과이 다음으로 FIFA월드컵 역대전적 순위가 높다. 조금 더 범위를 넓혀도 월드컵 전적 순위 30위 이내에서 브라질과 만나지 않은 나라는 역시 파라과이와 한국 뿐이다. 파라과이는 브라질과 같은 대륙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있음을 감안하면, 사실상 브라질과 만나지 못한 나라들 중 최고순위를 달리는 나라라고 할 수 있다.

2002년 월드컵 이전에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할 정도의 약체였으나 2002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한 월드컵 역사상 첫 승리[64]를 시작으로 준결승까지 진출한 이후부터는 이후 대회의 조별 리그 첫 경기는 반드시 승리하는 좋은 징크스를 갖게 되었다. 2006년은 토고를 상대로 2:1로, 2010년에는 그리스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 리그 첫 경기인 러시아에서 이러한 징크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이유였으나... 결과는 1998년 시절 이하 수준으로의 퇴보였다.

단 한번도 월드컵 종료 후 선임된 첫 정식감독이 다음 월드컵에 나간 적이 없다. 즉, 모두 4년을 기다려주지 않았다는 이야기다.[65] 일종의 독이 든 성배. 아니, 독만 든 성배라고 부른다. 역대 월드컵 기간 중 국대 감독을 맡고도 까이지 않은 감독은 없다. 한국을 4강으로 이끌었던 히딩크 조차 부임 초기에 언론에 뭇매를 맞았고, 원정 16강을 이룬 허정무도 욕을 많이 먹었다. 첫 월드컵 진출 후 2번째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이러니 저러니 해도, 수십 년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 팀으로써 월드컵 무대에 남긴 전적은 아시아 안에서는 그래도 가히 넘사벽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현재 대한민국과 아시아 수위를 두고 다투는 일본은 사실 월드컵 무대를 밟은 지 아직 채 20년이 되지 않은 팀이지만, 대한민국은 결과가 좋지 않았더라도 30년 가까이 FIFA 월드컵에 개근하고 있다. 그리고 2002년 4강의 성적은 향후 최소 20년간은 역대 아시아 최고기록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는 평이 많다. 아직 월드컵 무대에서 승리를 거둬본 아시아 팀이 한손으로도 다 셀 수 있는 수준[66][67]이라는 것을 잘 생각해보면 대한민국의 20점이 넘는 승점은 어느 정도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다.

3.2.1.1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위기론 및 비관론

그러나 2010년대에 이르러 위기론이 제기된 상황이기도 하다. 좀 심하게 이야기해서 박지성, 이영표 은퇴 후 이미 아시아에서도 상위권이 아닌 중하위권(동남아 상위권) 수준으로 퇴보[68]했거나 그럴 위기에 놓였는데 운빨 또는 팀 멱살 잡고 끌어올리는 극소수의 선수빨로 겨우 버티는 거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올 수 있을 정도. 2010 남아공 월드컵 끝난 후의 조광래호 이후(조광래 감독 부임한 시기부터)의 국가대표팀을 보면 K리그/쟁점이나 해축빠 문서에 언급된 고질적 문제점들, 2000년대의 히딩크가 지적했던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고 현재진행형으로 지속되는 모습을 보인다는 평가도 있다.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이 부임했던 2003년부터로 확대하면 2003년부터 2014년까지를 사실상 한국 축구판 잃어버린 10년으로도 볼 수 있다. 코엘류 감독이 잘못했다는 뜻이 아니라,[69] 이 당시부터 협회/연맹 차원에서 히딩크가 지적한 문제점들을 제대로 고쳐나갔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10년 이상이 흘렀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

극단적으로는 고질적 문제점들이 장기적으로, 현재진행형으로 악화되는 악순환이 계속될 경우, 대한민국 축구 전체가 심하게 망가지고 국대 실력과 프로축구리그의 명맥, 축구의 인기에도 악영향을 미쳐서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를지도 모른다는 비관론도 있다. 한국이 구축한 축구 인프라가 단시간에 무로 돌아갈 수준인 것은 아니지만, 만약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진출에 실패한다면 대한축구협회 문서에 언급되는 스폰서금액, 공식협찬비용이 엄청나게 줄어들고 이렇게 되면 한국이 구축한 축구 인프라에도 영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물론 지나치게 단기적인 결과만 가지고 일희일비하며 위기론을 제기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지만, 위기론 및 비관론을 제기하는 쪽에서는 무조건 단기적인 결과만 가지고 위기론을 제기하는 경우는 드물고 그보다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악순환이 계속되어 두번 다시 회복하지 못하고 현재진행형으로 부진한 실제 사례가 있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위기론, 비관론을 제기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축구팬들 중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잘 되기를 바라지 않고 잘못되기를 바라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이 문서에 서술된 비관론이 한국 축구 망하라고 저주하고 악담하는 것처럼 비춰질까봐 하는 얘기다. 조금 다른 얘기지만, 2015년 AFC 아시안컵은 호주에서 열린 아시안컵 대회지만 정작 개최국 호주 스포츠 방송사들은 더 인기 있는 크리켓, 테니스 등을 중계해 주며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인 아시안컵 개막전 경기도 생중계가 아닌 딜레이로 녹화 중계를 했다. 물론 조별리그 통과한 후로는 생중계하긴 했다. 하지만 만약에 한국 남자 성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마저 생중계가 아닌 녹화중계를 하거나 그것마저 안하는 일이 벌어질 정도면 정말 곤란해진다. 당장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0년 월드컵에서 무패를 거뒀는데도 뉴질랜드 국민들이 별로 관심이 없었다는 실화라거나 K리그/쟁점 문서의 K리그 중계 문제만 봐도 그렇다. 문제는 이런 우려가 2016년에 현실화될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70]

대한민국보다 대표 팀 성적도 좋고 프로축구리그 기반도 좋았는데 몰락한 사례들이 상당히 있다. 과거에 축구 잘 하는 국가대표 팀이었는데 몰락한 대표 팀들의 예로서 사우디아라비아나 남아프리카공화국, 헝가리, 루마니아 같은 팀들이 있다[71]. 그렇다고 이 나라들에서 프로축구 리그나 축구란 종목이 다른 종목에 밀려서 인기가 없거나 인프라가 미비하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하지만 국가대표팀의 성적 하락으로만 끝나지 않고 자국의 축구 기반과 인프라마저 다른 종목에 밀리게 된 경우가 아예 없지는 않으며, 이렇게 되면 전세계적인 축구 경쟁에서 먼저 밀려서 도태된 꼴이 되어서 다시 예전 상태로 복구시키기가 매우 곤란해질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영원히 회복을 못할 수도 있다. 당장 유럽에서도 20세기에는 축구실력이 좋았던 국가들 중에서 2000년대 이후로 월드컵 본선에서 보기 힘든 국가들이 상당히 된다. 그 국가들은 어느 정도 축구 기반과 인기가 튼튼한데도 유럽 지역 예선을 못 뚫는다.[72]

그나마 다행인 건 아이스하키와 모터스포츠 때문에 축구 인기가 밀리는 핀란드 같은 곳을 제외하면[73] 상대적으로 지역 예선 통과가 수월한 편인 지역의 국가가 꾸준히 본선진출 잘 하다가 지역예선에서 탈락해서 월드컵 본선진출을 못하거나 하는 상황에 처한다면 그 나라의 축구팬들이 받을 정신적 충격도 충격이지만 그 나라 축구계, 인프라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가볍지 않을 것이다. 아시아가 극소수 국가들을 제외하면 세계 축구 판도에서 볼 때 한참 밑바닥이고 극단적으로 심하게 과장해서 오세아니아보다도 나을 게 없다고도 볼 수 있는데[74]

이렇게 아시아가 축구 인프라가 부실한 이유는 너무 못하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니까 포기하면 편해를 택하고 크리켓, 농구, 야구 등 그나마 자신들이 좀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또는 경쟁이 덜 심한 다른 스포츠 종목으로 관심을 돌리고 자국 축구 리그 또는 축구라는 종목 자체를 외면하면서 축구 자체가 쇠퇴하거나 심한 경우 비인기 종목으로 전락하는 악순환을 방치한 측면이 크며, 실제로 아시아에서 다른 스포츠 종목에 밀려 축구 자체가 비인기 종목으로 전락한 사례가 많다. 한번 비인기 종목으로 전락한 종목은 다시 인기 종목이 되기 어렵다. 비인기 종목 문서 참조. 자신이 사랑하던 집단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최후의 발악까지 하면서도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몰락해가는 과정을 지켜봐야 한다는 것은, 그것도 아무 도움도 주지 못한 채 지켜볼 수밖에 없다는 것은 상당히 괴롭고 불행한 일이다.

반면 대표팀의 성적은 여러 가지 요인이 맞물려서 나오는 것이고, 유럽의 전통 있는 축구 강국들도 흥망성쇠를 거듭했다. 유럽의 전통적인 축구 강국인 독일은 현재 한국 대표 팀 감독을 맡고 있는 슈틸리케가 수석 코치를 맡고 있을 당시부터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한 초기까지인 1998년~2006년 최대 암흑기였다. 1994, 1998년에는 8강전에서 불가리아크로아티아에게 져서 8강 탈락의 수모를 당하고 그 후 유로 2000 조별리그 탈락, 심지어 2002년 월드컵 예선에서는 독일 홈에서 잉글랜드에게 5-1로 완패당하며[75] 월드컵에 플레이오프 뒷구멍으로 겨우겨우 본선진출에 오르는 망신을 당한걸 감안하라. 심지어 2004년 친선전에서 올리버 칸, 발락, 클로제까지 출전한 독일이 대한민국에게 3:1의 완패를 당하는 망신을 당하게 되는데 우리나라 대한민국 입장에서 보면 신기록이고 경축이겠지만 독일의 입장에서는 아시아 국가에게 독일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A 매치 패배를 기록한 최악의 기록으로 남아있다.[76]그래도 독일이 한국보단 강하다는데..한국인들은 이견이 없다

하지만 2002년을 제외하고 요즘 2010년대에는 월드컵 본선은커녕 예선도 통과 못하는 국가의 축구팬들이 본다면 전혀 이해를 못할 수도 있다. 동남아 국가들은 월드컵 본선은 구경도 못했으며 중국은 덩샤오핑의 일생 소원이 중국 국대의 월드컵 본선진출이었다.[77]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물론이요 심지어 중동의 축구 강국들 역시 한국같이 연속본선진출을 이뤄낸 경우가 거의 없다.

더구나 사우디나 일본의 경우 본선 16강 진출이 그나마 최고의 성적인 반면, 한국은 2차례의 16강 진출에(2002년, 2010년),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최초로 4강까지 올랐었다(2002년).. 아니 이건 뭐 염장지르는 것도 불난데 부채질하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성적이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는데 지나치게 단기적인 결과를 가지고 일희일비하며 위기론을 제기하는 것은 성급하다는 반론도 있다. 유소년 선수와 프로선수 육성 및 관리가 부실하다는 주장도 있으나 축구라는 종목 자체가 경쟁이 매우 치열해서 무조건 투자를 많이 한다고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한국이 구축한 축구 인프라가 단시간에 무로 돌아갈 수준인 것도 아니다. 크로아티아의 예를 보면 1998년 프랑스 월드컵때 수케르를 앞세워서 3위했고, 차범근호와 평가전에서 3:0으로 뭉개버렸던 강팀이었다.

이 팀이 2000년 초중반에는 주력선수들의 노령화로 전력이 급강하했고, 한국과 중립지역 평가전에서도 2:0으로 패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78] 그렇다고 크로아티아 대표팀이 몰락하진 않았다. 사실 이것도 크로아티아는 몰디브 쇼크, 레바논 쇼크는 당하지 않았냐고 반박하면 뭐 할 말은 없지만, 그 크로아티아도 2014년 월드컵 예선에서 아이슬란드에게 덜미를 잡힐 뻔 했다. 체코 역시 아이슬란드에게 고춧가루를 맞고 월드컵 예선에서 탈락한 바가 있으며, 덴마크는 아르메니아에게 4:0으로 발리는 충공깽을 겪기도 했다. 그밖에 강팀들이 유로나 월드컵 예선에서 승점자판기라고 얕본 팀들에게 한방 먹은 사례는 꽤 된다. 유럽 축구의 레벨이 남다르긴 하지만, 전력 비율로 치면 이들 팀들이 겪은 상황은 몰디브 쇼크나 레바논 쇼크와 다를 게 없다.

팬들의 성원을 받는 건 중요하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성적을 내는 것 역시 중요하다. 하지만 단기성과에 집착하기보다 멀리 내다 볼 줄도 알아야 한다. 그리고 팀을 망치는 건 단지 선수나 감독뿐만이 아니며 도를 지나친 팬들의 욕구와 태도에 정신적으로 붕괴해버렸던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4년 월드컵에서 어떤 참사를 당했는지 기억해야 할 것이다. 문서를 참고해 보면 알겠지만 브라질 축구팬들은 화끈하고 스피드 있는 공격축구를 선호하는데 문제는 당시의 브라질은 그런 축구를 할 만한 수준이 전혀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수비를 강화해 '문단속 축구'를 했다가는 팬들의 폭풍까임과 비난이 코스믹 규모로 날아들기에 그럴 수도 없었다. 한마디로 팬들의 지나친 팬심 때문에 오히려 대참극을 부른 셈이다.

우리도 홍명보호설레발쳐서 브라질 월드컵 때 약체였던 알제리에게 어떤 참사를 당했는지 기억해야 할것이다[79]. 그러므로 스쿼드나 선수명단으로 짧은시간으로 결과를 판단할것이 아니라 팀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계속 지켜봐야 한다.

운동경기를 전쟁과 연관짓는다는게 지나친 비약이라고 할 사람들이 있으나 무기가 없다는 차이점이 있을 뿐이지 전술과 정보력이 동원된다는 점에서 운동경기 역시 하나의 전쟁과 비슷하다. 더구나 월드컵같은 국제적인 대회에서는 최소한 나의 것은 숨기고 상대팀의 약점을 찾아내는데 사활을 건 일이 비일비재하다. 어제 졸전을 벌인 팀이라고해서 내일도 졸전할 것이라는 보장도 없으며, 오늘 대승을 이룬 팀이라고해서 내일 역시 그럴거란 보장도 없다. 그렇기에 상대방에 대한 옳바른 분석과 정확한 정보는 필수이며 한 경기 결과에 대해 일희일비 하지않는 침착함이 필요한 것이다.

사실, 경기의 결과를 예상하는건 개인의 자유이다. 그러나 단정짓지 말아야하며 대회가 끝날때까지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우승후보가 다른팀에게 패배할수도 있다. 솔직히 얘기해보자. 브라질이 2014년 대회에서 그런 치욕을 당할것으로 예상했던 사람들이 누가 있었겠는가? 물론 독일이 강팀인것은 분명하지만 그렇게까지 브라질을 참패시키리라고는 아무도 예상못한 바였다. 전세계 축구팬들도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로 엄청난 사건이었다. 그러니 그런 일이 또한 발생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그러니까 선수명단으로 성급하게 결과를 판단하지 말자. 다음 네이버 뉴스 무개념 축구 국내 팬들이나 악플러 네티즌들은 자신들의 문제인 지나치게 다른 나라를 비하하는 것과 지나치게 얕보는 문제점이 지나친 한국 사랑 때문에 다른나라를 좋아하는 팬들의 욕설을 하는등의 문제점을 이해못해서 다른 나라의 이미지는 물론이고 자기나라 팀의 이미지를 스스로 망치고 있는 것이다[80].

그래서 우리나라를 과대평가 하는건 물론 팬들이 상처를 받기도 하고 안티가 많이 늘어나는 것이다. 단지 우리나라가 4강을 했었다는 이유로 다음대회에도 그런 성적을 올려줄 것이라는 기대라든지, 이것을 가지고 우리나라 축구가 최강이라든지 하는 자만심은 버려야 한다. 이탈리아나 프랑스의 경우를 봐도 월드컵에서 우승했던 나라들이었음에도 다음 대회에서는 조별리그 조차 통과하지 못한 일도 있고 2010년 대회에서 우승했던 스페인은 전 대회 결승전 리매치나 마찬가지인 대 네덜란드 전에서 1:5로 대패한 망신을 당했으며 심지어 세계축구 최강이라는 독일조차 2002년 예선에서 잉글랜드에 1:5 참패를 당한 전력이 있을 뿐 아니라 심지어 이탈리아에겐 메이저 국제대회에서 이긴 적이 없다. 이런 예만 본다하더라도 우리나라를 과대 및 평가절하 할 이유는 없다.

3.2.2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년도결과순위경기득점실점
1992 사우디 컨페더컵불참
1995 사우디 컨페더컵예선 탈락
1997 사우디 컨페더컵예선 탈락
1999 멕시코 컨페더컵예선 탈락
2001 한일 컨페더컵조별리그5320136
2003 프랑스 컨페더컵예선 탈락
2005 독일 컨페더컵예선 탈락
2009 남아공 컨페더컵예선 탈락
2013 브라질 컨페더컵예선 탈락
2017 러시아 컨페더컵예선 탈락
2021 카타르 컨페더컵????????
합계조별리그1/9320136

3.2.3 AFC 아시안컵

AFC 아시안컵 대회 순위 : 2위

년도결과순위경기득점실점승점특이사항
홍콩 1956결선리그[81]우승3210967대한민국의 첫 우승
대한민국 1960결선리그[82]우승3300919대한민국의 두 번째 우승
이스라엘 1964결선리그[83]3위3102243[84]
이란 1968예선 탈락
태국 1972준우승2위5122765[85]
이란 1976예선 탈락
쿠웨이트 1980준우승2위641112613[86]
싱가포르 1984조별리그9위4022132[87]
카타르 1988준우승2위651011316[88]
일본 1992예선 탈락[89]
아랍에미리트 19968강8위41127114[90]
레바논 20004강3위63129610[91]
중국 20048강6위4211947[92]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20074강3위6141337[93]
카타르 20114강3위642013714[94]
호주 2015준우승2위65018215[95]
아랍에미리트 2019?
합계우승(2회)13/166232161410062112

한국은 아시안컵에 13회 진출해 이란과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우승 2번, 준우승 4번에 총성적 32승 16무 14패, 100득점 62실점을 기록하여 아시안컵 순위 2위에 랭크되어 있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이란 3승 1무 3패(1972, 1988, 1996, 2000, 2004, 2007, 2011), 일본 1승 2무(1988, 2007, 2011), 중국 2승 1무(1988, 2000(2번)), 사우디아라비아 3무 1패(1984, 1988, 2000, 2007), 쿠웨이트 3승 1무 4패(1972, 1980(2번), 1984, 1996, 2000, 2004, 2015), 이라크 1승 2무(1972, 2007, 2015), 아랍에미리트 3승 1무(1980, 1988, 1996, 2004), 우즈베키스탄 2승(2011, 2015), 호주 1승 1무 1패(2011, 2015(2번)), 카타르 2승 1패(1980, 1984, 1988), 이스라엘 2승 1패(1956, 1960, 1964), 시리아 1패(1984), 바레인 1승 1패(2007, 2011), 요르단 1무(2004), 태국 1무(1972), 북한 1승(1980), 오만 1승(2015), 인도네시아 3승(1996, 2000, 2007), 인도 1승 1패(1964, 2011), 말레이시아 1무(1980), 대만 1승(1960), 캄보디아 1승(1972), 홍콩 1승 1무(1956, 1964), 남베트남 2승(1956, 1960)이다.

지역별 상대전적은 동북아시아 6승 4무, 서아시아 13승 8무 9패, 중앙아시아 5승 1무 3패, 동남아시아 7승 3무 1패, 남아시아 1승 1패를 기록중이다.

대한민국이 패배를 기록한 나라들은 쿠웨이트(4패), 이란(3패), 인도 (1패), 이스라엘(1패), 시리아(1패), 카타르(1패), 사우디아라비아(1패), 바레인(1패), 호주(1패)로 총 9개국이다.

대한민국이 승리를 기록한 나라들은 아랍에미리트(3승), 인도네시아(3승), 이란(3승), 쿠웨이트(3승), 남베트남(2승), 이스라엘(2승), 카타르(2승), 중국(2승), 우즈베키스탄(2승), 대만(1승), 홍콩(1승), 캄보디아(1승), 북한(1승), 일본(1승), 바레인(1승), 인도(1승), 오만(1승), 호주(1승), 이라크(1승)로 총 19개국이다.

상대전적에 밀리는 나라들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시리아로 총 세 팀이며, 호각세를 이루는 나라들은 이란, 호주, 바레인, 요르단, 태국, 말레이시아로 총 여섯 팀이다. 나머지를 상대로는 전부 상대전적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1956년 결선리그 남베트남전 5:3 승, 1960년 결선리그 남베트남전 5:1 승으로 다섯 골을 기록했으며, 최다 점수차 승리기록은 1960년 이외에도 2004년 조별리그 쿠웨이트전 4:0 승과 함께 4점차가 공동 타이기록이다. 반면에 한경기 최다실점 기록은 1996년 8강 이란전 2:6 패로 무려 여섯 골을 먹힌 씩스투 참사가 그 기록을 남겼다.

3.2.4 골드컵

년도결과순위경기득점실점
미국 2000년조별리그9202022
미국 2002년4위4502337
합계4위 1회2/2704359

3.2.5 동아시안컵

년도결과순위경기득점실점
일본 2003결선리그우승321041
대한민국 2005결선리그4위302112
중국 2008결선리그우승312054
일본 2010결선리그준우승320184
대한민국 2013결선리그3위302112
중국 2015결선리그우승312031
합계3회 우승6/6186932214

4 올림픽

세계 최초의 올림픽 본선 8회 연속 진출 국가

년도결과순위경기득점실점
프랑스 파리 1900불참 (대한제국)
미국 세인트루이스 1904불참 (대한제국)
그리스 아테네 1906불참 (대한제국)
영국 런던 1908불참 (대한제국)
스웨덴 스톡홀름 1912불참 (일제 강점기)
벨기에 안트베르펀 1920불참 (일제 강점기)
프랑스 파리 1924불참 (일제 강점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1928불참 (일제 강점기)
독일 베를린 1936불참 (일제 강점기)
영국 런던 19488강82101515
핀란드 헬싱키 1952불참 (6.25 전쟁)
호주 멜버른 1956예선 탈락
이탈리아 로마 1960예선 탈락
일본 도쿄 19641라운드143003120
멕시코 멕시코시티 1968예선 탈락
서독 뮌헨 1972예선 탈락
캐나다 몬트리올 1976예선 탈락
소련 모스크바 1980참가 거부
미국 LA 1984예선 탈락
대한민국 서울 1988조별리그11302112
스페인 바르셀로나 1992조별리그11303022
미국 애틀랜타 1996조별리그11311122
호주 시드니 2000조별리그9320123
그리스 아테네 20048강6412188
중국 베이징 2008조별리그10311124
영국 런던 2012동메달3623155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20168강54211124
일본 도쿄 2020
합계동메달 1회10/27341013114065
  • 이전 모든 연령의 선수 참가에서 1992년 대회부터 23세 이하로 변경

런던 올림픽에서는 동메달도 동메달이지만 유럽팀중에 유일하게 8강에 올라온 영국을 꺾고 4강에 올라간 탓에 유럽 축구사에 커다란 치욕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 올림픽은 유럽이 아무도 4강에 올라가지 못한 몇 안되는 대회이다.

2016년 1월 27일 카타르와의 AFC U-23 챔피언쉽 4강전에서 승리함으로써 2016년 리우 올림픽 진출이 확정됐다.

이로써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세계 최초로 올림픽 8회 연속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게 되었다. 다만 이 경기 때문에 묻힌 건 넘어가자...

5 아시안 게임

년도결과순위경기득점실점
인도 뉴델리 1951불참 (6.25 전쟁)
필리핀 마닐라 1954은메달241211512
일본 도쿄 1958은메달25401156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962은메달2540195
태국 방콕 1966예선 탈락
태국 방콕 1970금메달1632153
이란 테헤란 1974예선 탈락
태국 방콕 1978금메달17610153
인도 뉴델리 1982예선 탈락
대한민국 서울 1986금메달16420143
중국 베이징 1990동메달36501181
일본 히로시마 19944위46303177
태국 방콕 19988강56402126
대한민국 부산 2002동메달36510172
카타르 도하 20064위4640292
중국 광저우 2010동메달37502185
대한민국 인천 2014금메달17700130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18미정
합계4회 금메달12/16644481116455
  • 이전 모든 연령의 선수 참가에서 2002년 대회부터 23세 이하로 변경

6 청소년 대표팀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은 U-17의 경우 기복이 매우 심해서 아시아 대회에서 조기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 비단 대한민국에만 국한된 현상이 아니라 흔히 알고 있는 축구 강국들의 U-17, U-20 대표 팀들의 성적 또한 롤러코스터를 타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러나 U-20 대표팀(2~3년 후)의 경우 U-17 대표 팀에 비해서 결과를 내는 역량이 아시아에서 만큼은 매우 출중하다. 특히 세계 청소년 월드컵 진출권 등이 걸린 중요한 상황에서 일본을 자주 만나는데 그때마다 출전권을 따내는 통쾌한 모습을 보여준다. 2007년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U-17 월드컵에서 개최국의 이점을 잘 살리지 못하고 1승 2패로 광탈했지만, 그 멤버들을 서브로 한 U-20 대표팀이 2009년 이집트 U-20 월드컵에서 당당히 8강에 간 것만 봐도...

아래의 링크들을 보면 알 수 있다. U-20 대표 팀의 전적은 준수한 데 비해 U-17 대표 팀의 전적은 그리 좋지 못하다.

U-20 팀과 U-17 팀 통틀어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 팀이 아시아 예선에서 광탈하는 것은 그다지 흔한 일은 아니기는 하다. 2010년 U-16 대회에서 예선 광탈한 건 그때 운이 너무 나빴던 것(최악의 잔디 상태에다가, 베트남과의 경기에서는 스콜이 쏟아지질 않나...)도 있지만 너무 방심했던 것도 그 이유가 된 듯하다. # 이때 U-19 팀도 베트남에게 패배하며 예선 광탈 위기에 몰리면서 대한민국의 축구 팬들에게 걱정을 안겨주었으나 다행히도 무패 행진 중이던 태국을 간신히 잡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그 U-19 팀은 4강에 들면서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2011년 FIFA U-20 월드컵에 본선 진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4강전에서 북한에게 져 우승에는 실패했다.

참고로, 대한민국 U-19/U-20 팀은 아시아 U-19 선수권 대회에서 일본을 두 대회 연속(2008년과 2010년)으로 8강에서 광탈시켜 FIFA U-20 월드컵에 두 대회 연속(2009년과 2011년)으로 일본이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또한, 일본 U-19/U-20 팀은 아시아 U-19 선수권 대회 콩라인이기도 한데 6번의 준우승 중 2번은 대한민국에게 패하고 거둔 준우승이다.

2011년 FIFA U-20 월드컵에서 1승 2패로 조 3위에 머물렀으나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FIFA 주관 대회에서 최초로 두 대회 연속 1차 라운드를 통과하는 기록을 세웠다. 남녀 전체로 보면 2010년 FIFA U-17 여자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 그리고 2013년 대회도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진출해 처음으로 3개 대회 1라운드를 통과했다. 3개 대회 모두 와일드 카드이긴 하지만 그러나, 2015년 대회는 아시아 선수권에서 4강도 못가면서 탈락해 4개 대회 연속 기록을 거두진 못했다.

현재 U-17 대표팀은 최진철 감독, U-19 대표팀은 안익수 감독이 맡고 있다.

6.1 FIFA U-20 월드컵

년도결과순위경기득점실점특이사항
튀니지 1977불참
일본 19791라운드9311113대한민국의 U-20 월드컵 첫 출전
호주 19811라운드11310245
멕시코 19834위4530277대한민국의 첫 FIFA 대회 4강
소련 1985예선 탈락
칠레 1987예선 탈락
사우디 1989예선 탈락
포르투갈 19918강8411237남북 단일 팀 출전
호주 19931라운드12303044무패 탈락
카타르 1995예선 탈락
말레이시아 19971라운드223012514
나이지리아 19991라운드19310256
아르헨티나 2001예선 탈락
아랍에미리트 200316강16410335
네덜란드 20051라운드17310235
캐나다 20071라운드19302145
이집트 20098강6521296
콜롬비아 201116강13411234
터키 20138강85131883대회 연속 1R 통과
뉴질랜드 2015예선 탈락
대한민국 2017개최국 진출???????
합계4위 1회13/19481313225979

6.2 FIFA U-17 월드컵

년도결과순위경기득점실점특이사항
중국 1985예선 탈락
캐나다 19878강8411256
스코틀랜드 1989예선 탈락
이탈리아 1991예선 탈락
일본 1993예선 탈락
에콰도르 1995예선 탈락
이집트 1997예선 탈락
뉴질랜드 1999예선 탈락
트리니다드 토바고 2001예선 탈락
핀란드 20031라운드143102611
페루 2005예선 탈락
대한민국 20071라운드18310224개최국으로 16강 진출 실패
나이지리아 20098강8521287
멕시코 2011예선 탈락
아랍에미리트 2013예선 탈락
칠레 201516강11421122
인도 2017예선 탈락
합계8강 2회5/16197392330

6.3 이광종호, 신태용호

이광종 감독이 2008년에는 U-16 대표팀을, 2010년 이후 U-19 대표 팀을 맡고 있고, 2013년부터 U-23 대표 팀을 맡고 있었으며,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광종 감독이 급성백혈병으로 인해 하차를 하고, 슈틸리케호의 코치였던 신태용 감독이 그 뒤를 잇게 되었다.

7 개인 기록

7.1 최다 출전 선수

순위이름활동기간경기수득점
1홍명보1990-200213610
2차범근[96]1972-198613558
3이운재1994-2010133-115
4이영표1999-20111275
5유상철1994-200512418
6김호곤1971-19791205
7조영증1975-19861091
8김태영1992-20041053
9박성화1975-198410326
9황선홍1988-200210350
9이동국1998-현재10333
12허정무1974-198610130
13박지성2000-201110013
14김남일1998-2013982
15최순호1980-19919730
16조광래1975-19869515
17김진국1972-19789427
17최종덕1975-1981949
17박경훈1980-1990941
17하석주1991-20019423
  • 현역 선수는 한글 이름을 볼드체 표기한다. (현역 선수이지만 국가대표에서 공식 은퇴한 선수는 제외한다.)
  • -득점은 골키퍼이기 때문.

7.2 최다 득점 선수

순위이름활동기간경기수득점경기당 평균 득점
1차범근1972-1986135580.43
2황선홍1988-2002103500.49
3박이천1969-197488360.41
4이동국1998-현재103330.32
4김재한1972-197957330.58
6허정무1974-1986101300.30
6최순호1980-199197300.31
6김도훈1994-200372300.41
9김진국1972-197894270.29
9이영무1975-198184270.32
9이태호1980-199172270.38
9최용수1995-200369270.39
  • 현역 선수는 한글 이름을 볼드체 표기한다. (현역 선수이지만 국가대표에서 공식 은퇴한 선수는 제외한다.)

8 관련 주요 인물

8.1 1990년대 이전 활동

  • 김화집 : KFA 명예의 전당 최초의 7인 중 1인이다.
  • 김영근 : (1908 ~ 1970) 김용식 선생도 극찬한 축구 신동. 1936 베를린 올림픽를 위해 조선인으로서는 김용식과 김영근 단 두 명이 선발되었다. 그러나 김영근은 일본인 감독이 W-M포메이션에 대해 설명하다가 잘못된 것이 있으면 지체 없이 그런 것이 아니다. 라며 반박하고 난 뒤 감독 대신 자기가 선수들에게 설명하는 일 등 때문에 미움을 사서 발탁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감독 시절에는 선수 시절만큼의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 명예의 전당 선정 시 당연히 들어가야 할 사람이 빠졌다. 라는 말이 나오게 만든 주인공 중 하나.참조
  • 이유형 : (1911 ~ 2003) 1954 스위스 월드컵 예선전을 치른 국가대표 감독. 당시 일본의 방한을 꺼린 이승만 대통령에게 패하면 귀국하지 않고 현해탄에 몸을 던지겠다고 다짐까지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일본을 이기고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참가했다. 하지만 결과는...
  • 배종호 : 1948년 런던 올림픽에 출전한 축구선수. 참조
  • 김성간 : 김용식과 비슷한 시대에 맹활약했던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수였다.
  • 홍덕영 : 최초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골키퍼. 1948년 런던 올림픽 8강 진출 당시[97]의 올림픽 대표 팀 주전 골키퍼였으며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두 대회에서 모두 엄청난 선방을 보여주었다고 한다.[98] 1954년 대표 팀의 마지막 생존자로서 KFA 명예의 전당 최초의 7인 중 1인이기도 하다.
  • 최정민 : 1950년대 대한민국 붙박이 스트라이커. 1956년 AFC 아시안컵의 우승을 이끌었다. 대한민국 축구 역대 스트라이커 계보의 첫 번째 인물이기도 하다.
  • 허정무 : 선수로서는 1980년대 대표팀의 중요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미드필더로서는 처음으로 유럽 무대에 진출하여 네덜란드 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다. 국가대표 감독을 두 번 역임 하였으며,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최초의 원정 16강을 일구어내었다.
  • 최순호 : 1980년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스트라이커였다. 동시대의 차범근이 너무 잘해서 묻혔다고 하지만, 9살 차이가 나서 동시대는 아니었다. 그냥 대한민국 축구 팬들의 냄비기질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묻혔다고 봐야 한다.
  • 김주성 : 세이부 컵 축구의 대한민국 주장의 모델이자 아시아 올해의 축구 선수상을 3연패하면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구 선수로 활약했다. 1990년대 이전 대한민국 축구의 마지막 에이스. 많은 포지션을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선수였다. 대한축구협회에서 국제부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8.2 1990년대 이후 활동

  • 김병지 : 1990년대를 대표했던 불세출의 골키퍼이자. K리그 최고령 선수 및 최다 출전기록을 보유한 걸어 다니는 K리그의 인간문화재 기록제조기. 2016년현재 은퇴했다.
  • 홍명보 : 뛰어난 수비능력과 카리스마로 가장 주장에 어울리는 선수였으며 4번의 월드컵에 출전했다. 그러나 빛났던 선수 시절과 올림픽 대표팀 감독 시절과는 다르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는 역대 최악의 모습들을 보여줘서 안티가 많이 늘어났다.
  • 황선홍 : 현 FC 서울 감독. 1990년대 대한민국과 아시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최전방 주전 공격수인 그는 1994년 월드컵에서의 이미지로 인해 2002년 월드컵 이전에는 대한민국에서 욕을 가장 많이 먹었던 축구선수 중 한 명이다. 역대 국가대표 득점 2위인데도 말이다.
  • 최용수 : 1990년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한 명이었으나, 2002년 월드컵 당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해 활약상이 다소 묻혔다. 2016년 현재 장쑤 쑤닝 감독.
  • 김태영 : 2002년 월드컵 당시 주전 3백 중 한 명. 2013~14년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 최진철 : 2002년 월드컵 당시 주전 3백 중 한 명. U-17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거쳐 2016년 현재 포항 스틸러스 감독.
  • 신태용 : 다만 선수 시절에는 국가대표팀과는 별다른 인연이 없었다. 2014년 10월부터 2015년 아시안컵까지 슈틸리케호의 코치였으나, 이광종 감독이 병환으로 인해 하차한 뒤, 2015년 2월 U-23세 이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올림픽 대표팀)의 감독으로 부임했으며 후에 국가대표팀 코치도 겸임하는 형태로 국대에 다시 합류하였다. 신태용호 문서 참조.
  • 유상철 :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로 맹활약. 2015년 현재 울산대학교 감독.
  • 설기현 :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16강 상대 이탈리아에게 극적인 동점골을 넣은 선수. 연장전 끝에 안정환의 골든골로 8강에 진출한다. 2015년 현재 성균관대학교 감독.
  • 송종국 :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대한민국 필드플레이어 최다경기 시간 출전 기록[99]을 가졌으며 월드컵 내내 맹활약한 히딩크의 황태자.
  • 안정환 :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에이스. 16강 상대의 이탈리아 전에서 극적인 역전골을 넣고 4강까지 진출하게 만든 대한민국의 축구 영웅이다. 월드컵 3골로 박지성과 타이기록. 2016년 현재 MBC 축구 해설위원.
  • 이운재 : 2002년, 2006년 월드컵의 수문장. 현역 은퇴 이후 대한민국 U-22, U-23,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이광종호) 골키퍼 코치로 부임했고, 이광종 감독이 병환으로 하차하고 2015년 2월부터 신태용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이후에도 신태용호에서 계속 골키퍼 코치직을 이어가고 있으며, 리우 올림픽 이후 국가대표팀 골키퍼 코치로 내정되었다가 다시 신태용호의 골키퍼 코치로 돌아왔다.
  • 이영표 : 2002년, 2006년, 2010년 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레프트 백.[100] 2015년 현재 KBS 축구 해설위원.

8.3 기타 유명 인물

9 역대 유니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유니폼 문서 참조.

10 각종 기록

10.1 아시아 최초 월드컵 4강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아시아 최초로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종전까지는 북한이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8강이 최고 기록 이었으나 36년만에 기록을 경신했다. 유럽과 남미를 제외한 다른 대륙 국가가 월드컵 4강 이상 성적을 거둔 것은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 4강에 오른 미국 이후로 무려 72년만의 기록이다.

10.2 AFC 아시안컵 초대 우승국

1956년 1회 AFC 아시안컵의 우승 국가이자 초대 우승국가다. 이어서 2회 대회까지 연달아 우승했으므로 최초로 연속 우승 기록도 세웠다. 하지만 이후 50년 넘게 우승과는 인연이 없는 상태다.

10.3 아시아 국가 최초 독일을 상대로 승리

아시아 킬러로 불리는 독일은 아시아 팀을 상대로 양학을 펼치곤 했다. 2002년 월드컵 조별 예선 때는 사우디아라비아를 8:0으로 발라버리는 위엄을 보였고 4강에서도 고전하긴 했지만 대한민국에 1:0으로 이기는 등 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2004년 대한민국 대표팀이 한국에서 열린 독일과의 친선전에서 김동진, 이동국, 조재진의 골로 독일을 격침시켰다. 독일은 발락이 프리킥 골을 기록해 영패만은 면했다. 최종 스코어는 3:1. 이 날 경기는 조 본프레레 감독이 실험해오던 전술과 선수들이 제대로 포텐을 터뜨리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경기였다. 때문에 조 본프레레 감독이 경질된 이후 한국 축구가 더 현시창이 되자 이 경기가 두고 두고 회자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조 본프레레 문서 참조.

10.4 전대륙 상대 득점 선수

2015년까지 전대륙을 상대로 득점한 선수는 총 4명이 있다. 황선홍, 박주영, 이동국 순으로 이 기록을 달성 했다. 다만 박주영의 경우 호주가 AFC에 소속된 이 후 골을 기록 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다.

10.5 월드컵 최다 점수차 패배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 우승후보 매직 마자르의 헝가리에게 9-0으로 패했고, 이 기록은 아직까지 월드컵 최다 점수차 타이기록으로 남아있다. 그나마 10-1경기가 한 경기 있어서 꼴찌는 면한 기분이다. 사실, 9-0 패배도 냉정하게 대표팀의 상황과 전력을 감안한다면 매우 선전한 것이었다. 더군다나 당시 헝가리는 현재도 축구 역사상 최고의 팀들 중 하나로 손꼽히는 강팀이었음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다.사실 진짜 흑역사는 이 사람이 행한 최단시간 실점이지 저건 아니다

10.6 월드컵 본선 6회 연속 직접프리킥골 기록

현재까지 유일하게 이 기록을 세운 국가이다. 1990년 황보관, 1994년 홍명보, 1998년 하석주, 2002년 이을용, 2006년 이천수, 2010년 박주영이다. 2014년에는 프리킥골에 실패했다.

11 역대 스쿼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역대 스쿼드 문서 참조.

12 여담

신기하게도 우리나라가 2002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의 토너먼트에서 붙은 나라들이, 2006년부터 순서대로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있다.
2006년 이탈리아(2002년 16강 상대팀), 2010년 스페인(2002년 8강 상대팀), 2014년 독일(2002년 준결승 상대팀)순으로 우승했다. 이 징크스에 의하면 2018년에는 터키(3/4위전 상대팀)가 우승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101] 한편 이 징크스를 다르게 해석해, 터키와의 3/4위 전은 토너먼트에서 떨어진 이후이기 때문에 제외하고 2010년에 우리나라가 마지막으로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대결한 우루과이(2010년 16강 상대팀)가 우승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경우는 실현가능성이 터키가 월드컵을 우승하는 경우보다 상당히 높은 편이다.

13 관련 문서

  1.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부임하면서 데리고 온 코치이기에 일단은 수석코치로 표기되어 있기는 하나, 2015년 10월 현재 대표팀은 수석코치를 따로 두지 않고 있다. 카를로스 아르무아 코치를 비롯하여 신태용, 박건하, 김봉수 등의 코치들이 평등한 위치에서 감독을 보좌하는 체제.
  2. A팀 코치 겸직
  3. 처음에 엠블렘이 공개되었을 때, 호랑이가 너무 순해 보인다는 둥, 고양이 같다는 둥, 해체된 해태 타이거즈의 엠블렘의 호랑이가 간지 넘치니 훔쳐오자(...)는 둥 시끌벅적했었다. 하지만 2002년 월드컵을 거치며 유야무야 정착되었다.#
  4. 2016년 9월 기준
  5. 취소선은 쳐져있지만 파랑 양말을 신고 출전한 적이 없고 빨강 양말만 신었다.
  6. 홈과 마찬가지로 빨간 양말은 신지 않음.
  7. 1986 멕시코 월드컵에 32년만에 진출 한 이후, 2014 브라질 월드컵까지 무려 8회 연속 진출과 총합 9회 진출을 이룩했다.
  8. 사실, 국대라는 표현이 "표팀"을 줄인 말이지만, 구기 단체 종목 국가대표팀 가운데에서 가장 언론의 노출이 잦고, 또한 프로화가 되어 있는 구기 종목들 가운데 국가 대항전이 가장 빈번하게 벌어지는 관계로 보통 국대라고 하면 축구 국대를 일컫고, 실제로도 그렇게 연상하는 경우가 많다.
  9. 당연히 축구 외에도 국가대표면 이렇게 부른다.
  10.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응원구호에서 따 온 것이다.
  11. 부천 SK의 응원곡 '나의 부천 영원히'에서 따온 것이다.
  12. 대한민국에서 가장 상업적 흥행성이 있는 프로스포츠는 경마이며, 그 다음이 KBO 리그이다. 그 뒤를 큰 차이로 한국프로농구한국프로배구가 뒤쫓는 형편. 경마가 스포츠 자체로서 인기가 있다기 보다는 도박 애뮬레이터정도의 역할인 것을 감안하면 최고 인기 프로스포츠는 프로야구이다. 하지만 프로야구의 팬덤, 아니 국가대표 야구팀의 팬덤을 다 합해도 국가대표 축구팀에 비할바는 아니며, 이 점은 야구팬들 스스로도 당연한 사실로 받아들인다. 그냥 국가대표 성격상 국민 대다수는 팬덤 가리지 않고 보는 편이기에 그다지 대립이 크지 않다.
  13. FIFA 가맹국이 200개가 넘는데, 대한민국은 FIFA 월드컵을 꼬박꼬박 진출하니, 아무리 못해도 세계에서 32등 정도는 되니까, 상위 7%는 된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FIFA 랭킹을 봐도 상위 30% 정도는 된다고 봐야한다. 아시아 예선이니까 월드컵에 꼬박꼬박 나오지 실제로 최소 32등이라는 보장이 없는데...?
  14. 박지성, 손흥민, 이청룡, 기성용
  15. 단적인 무개념들의 피해자의 예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FIFA 월드컵에서 우승을 한 적도 있었고 1900년 초기에는 극강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축구를 못한다고 극성스럽게 까이는 동네다. 그리고 월드컵 우승 1번도 없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을 과대평가하고 준우승 기록이 있는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을 과소평가 한다.이는 2010년 전에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뻥페인 샴페인, 필페인같은 별명까지 얻었다. 그리고 요즘에는 예전에 비해 부진해서 지는 해라고 까이고 있다. 현재의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도 또한 작년 월드컵 3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유로 2016 예선에서 부진하고 탈락위기에 놓여서 동네북이라고 까고 있다. 그리고 탈락했다.
  16. 물론, 홍명보호는 잘못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
  17. 여담으로 첫 번째는 1938년 프랑스 월드컵의 네덜란드령 동인도로, 독립국으로서는 우리가 최초이다.
  18. 대한민국이 유일하게 다 득점으로 승리한 경기가 2002년 대 폴란드 전 2대 0, 그리고 2010년 대회의 대 그리스 전의 2대 0이다. 참고로,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지금까지의 대회에서 3골 이상 득점한 팀이 패한 적은 없으며, 무승부조차도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세네갈 대 우루과이의 3:3 무승부가 유일하다.
  19. 2002 한일 월드컵 조별예선 3차전 포르투갈전 1골, 2006 독일 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프랑스전 1골,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 1차전 그리스전 1골로 3개 대회 연속 골 기록이다.
  20. 사실 이걸 징크스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경우의 수를 따지지 않으려면 첫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는 것이 거의 필수적인데 이건 세계적인 강호가 아닌 한(어떤 면에선 그들에게도) 엄청나게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사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전 대회 우승팀인 스페인과 우승을 해본 잉글랜드, 이탈리아 조차 경우의 수를 배제할수 없을 정도였으며 심지어 대회 우승국인 독일 마저도 첫 두 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두며 경우의 수를 피하지 못했다. 그냥 한국이 아직 월드컵 무대에서는 약팀이라서 경우의 수를 매번 따지는 것뿐이다. 징크스가 아니라...
  21. 2014년의 벨기에는 이 때의 벨기에와 차원이 다르다!
  22. 펠레보다 활동 시기가 빨랐던, 헝가리레알 마드리드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선수. 워낙 예전에 활동했고 펠레에 비해 대중적 인지도가 떨어져서 그렇지 축구계에서 이 분의 위치는 지네딘 지단보다 위라면 위지 절대로 아래가 아니다.
  23. 사실 첼시의 에이스 에당 아자르, 세계 수위 급 센터 백 뱅상 콩파니, 골키퍼계의 떠오르는 샛별 티보 쿠르트와 등을 생각해보면 이 팀도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24. 66년 월드컵에선 북한이 러시아레프 야신포르투갈에우제비우를 만났다. 참고로 북한은 포르투갈을 상대로 전반 25분만에 3골을 넣으며 선전했지만, 에우제비우 한 명한테 4골을 먹히면서(...) 5:3 역전승으로 역관광당했다.
  25. 어디까지나 '다른 조에 비해서'이다. 아시아 팀들의 전력을 기준으로 고려하면 위에서 운이 따랐다는 일본의 2002 월드컵 조 편성도 함부로 꿀이라고 부를 수 없을 정도다.
  26. 2006년 이후 월드컵 성적은 안좋지만 유로 2012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27. 물론 2010년 전까진 축구 못한다고 뻥페인 필페인 샴페인이라고 불렀던 나라였다.
  28. 저 셋 모두 야신상을 수상했고 올리버 칸은 심지어 최우수상인 골든볼까지 수상한 골키퍼다. 다만 당시의 카시야스는 우리가 아는 정치야스수호신이 되기 전인 20대 초반의 유망주였다.
  29. 참고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한국대표팀의 평균신장은 183.8cm로 본선 참가국 32개국중 무려 5위(!!)였다. 물론 김신욱이범영의 덕을 좀 본 수치이긴하다. 이 둘을 제외하고 평균을 구하게 되면 182.5cm, 전체 13위로 확 내려가긴 했지만... 그래도 상위 50%안에는 들어간다.
  30. 이후의 계보는 이동국이 이어받으리라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지 못했다. 중간에 안정환이라는 한국축구에서는 일종의 변종격인 공격수가 나오기도 했고, 또한 이후 중앙공격수보다 측면공격수가 각광을 받게 되면서 설기현, 이천수 등 측면공격수가 에이스 역할을 하게되었다. 무엇보다도 측면공격수에는 박지성이 있다(...)
  31. 이게 제대로 먹힌 대표적 사례가 바로 1994년 미국 월드컵 때 독일전이다. 전반에만 3골을 실점하면서 승패 여부에 대한 관심은 없어지고 단지 독일의 득점이 과연 몇점이나 될까에 시선이 집중되던 후반, 불과 20분도 채 안되어 2골을 만회하면서 한국의 맹추격이 시작된 것. 결과적으로는 2-3 석패였지만 당시 위르겐 클린스만"한국이 전반부터 저런 플레이를 보였거나 후반전이 5분만 더 늦게 끝났더라면 무승부 혹은 역전패했을 것이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이 날 독일은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완전히 무기력한 플레이를 보였다. 실제로 당시 경기 영상을 보면 거의 걸어다니면서 겨우겨우 우주방어에 치중하는 독일을 한국이 완전히 관광태우는 플레이가 후반전 내내 계속되었다.
  32. 그 과정에서 소위 '테크니션'이라 불리는 선수들은 국대에서 외면을 받기도 했고 팀컬러와 맞지 않아서 적응을 하지 못해 못버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33. 다만 2011년부터의 20세 이상 전적에선 일본에게 밀리고 있지만 그나마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이전부터 써왔던 방법인 반일로이드와 면제로이드를 섞는 아예 전방부터 피지컬 어택으로 뭉개버리는 작전을 선택했고 결과는...
  34. 다만 티키타카로 유명한 2010년의 스페인조차도 본질적으로는 압박, 체력, 스피드 대결에서 상대팀을 압도했기 때문에 월드컵을 우승할 수 있었다고 보는 소수 의견도 있다. 아니 티키타카라는 전술조차도 개인기와 패싱 능력 외에도 압박, 체력, 스피드의 기본이 탄탄해야 구사할 수 있다는 얘기도 있다. 티키타카 문서 참조.
  35. 90년 황보관, 94년 홍명보, 98년 하석주, 02년 이을용, 06년 이천수, 10년 박주영
  36. 단 월드컵 진출 실패시에는 바로 계약 종료
  37. 1948년 5월.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대표팀 감독.
  38.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진출 국가대표팀 감독. 1948년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 당시 조선야구협회 시찰단 자격으로 대표팀에 합류했는데,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박정휘가 건강상의 이유로 런던 출국 3일전 사임하자 엉겹결에 대표팀 감독을 맡게 되었다.) 그리고 국제대회 첫 8강 진출 감독이자 대한민국 대표팀 역사상 처음으로 FIFA 공인대회 한경기 5득점을 만들어낸 감독이다. (이 기록은 이후 2016 리우 올림픽 조별예선에서 피지를 8:0으로 꺽으며 갱신 되었다.
  39. 참고로 고교야구에서 유명한 이영민 타격상이 바로 이 감독의 이름을 따온 상이다.
  40. 대한민국 최초의 월드컵 진출 국가대표팀 감독.
  41. 대한민국 최초의 FIFA 월드컵 첫 승점을 획득하고 FIFA 월드컵 첫 골 기록을 얻은 감독
  42. 1994년 7월 24일 ~ 1995년 2월 26일. 러시아 국적 감독.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인 국가대표팀 감독.
  43. 차범근이 국가대표팀을 맡기 바로 직전의 국가대표팀 감독.
  44. 대회 중 경질되었다.
  45. 조별 리그 3경기 중 남은 1경기의 감독 대행을 수행했다.
  46. 임기 중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 대표팀과 2000년 아테네 올림픽 대표팀 감독직을 겸임했다.
  47. 허정무 감독이 사퇴한 후 차기 대표팀 수석 코치로 임명되어 한일 정기전의 감독 대행을 수행했다.
  48. 오만 쇼크
  49. 중국 쇼크
  50. 레바논 쇼크
  51. 2014/6/27 브라질 월드컵 최종 결과 기준. 최저 승률
  52. 신임 감독 선임 전까지 코치로서 지휘
  53. 현재까지 역대 최고 승률 기록중.
  54. 핌 베어벡 감독 이후 7년만에 다시 외국인 감독 선임.
  55. 대한축구협회에서 참가 신청서를 분실했다.
  56. 당시 북한 국가대표팀이 워낙에 강해서 패하면 국가망신이란 높은 분들의 지시로 아예 기권. 남북 체제경쟁의 병림픽이 극에 달하던 시기다.
  57. 최초의 본선 멀티 골 선수
  58. 이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주 지역 이외의 대륙에서 나온 첫 준결승 진출이다. 북중미의 경우 1930 FIFA 월드컵 우루과이에서 미국이 준결승에 진출한 것이 유일한 기록이다. 물론 준결승에서 강호 아르헨티나에게 복날 개 맞듯 얻어터졌지만.
  59. 2대회 연속 골
  60. 2대회 연속 골, 월드컵 본선 3골로 아시안 중 최다골
  61. 2대회 연속 골
  62. 3대회 연속 골, 월드컵 본선 3골로 아시안 중 최다골
  63. 월드컵 본선 출전 비율
  64. 2:0 승리. 전반 황선홍, 후반 유상철 골.
  65. 다만 2014년에 선임된 울리 슈틸리케감독이 이 징크스를 깰 가능성이 크다.
  66. 대한민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북한 총 5개국이다. 그나마 북한은 66년, 사우디는 94년, 이란은 98년 기록으로 2000년대 이후에는 승리가 없다.
  67. AFC 소속 대표 팀으로 조건을 바꾸면 호주가 포함되어 6개국으로 늘어난다.
  68. 후반 70분만 되면 체력 방전으로 거의 기절, 실신일보직전이 되는 게 거의 클리셰 수준으로 굳어진 걸 보면 그냥 (체력, 지구력 측면에서)"키만 멀대같이 큰 동남아 팀"이라고 말해도 할 말이 없는 정도다.
  69. 오히려 축협에서 코엘류 감독에게 협조적이지 않았고 간섭, 발목잡기 때문에 코엘류 감독은 피해를 받은 쪽에 가깝다.
  70. 해당 링크의 방송사 보도 관련 소문단 참조.
  71. 어떤 나라가 갑툭튀할 지 모르는 아프리카에 있는 남아공을 제외하고, 언급된 팀들의 문제는 내부적인 문제가 악영향을 끼쳤다. 사우디는 왕자들의 구단 운영으로 부풀려진 선수 몸값으로 셀프적인 쇄국축구를 하다 쇠락했고, 헝가리는 공산화로 인해 레전드급 선수들이 망명했으며, 루마니아나 불가리아 같은 동유럽 국가들은 경제 악화로 인한 선수 유출로 경쟁력을 잃었다.
  72. 물론 유럽대륙은 축구 강국들이 많아 지역 예선을 뚫고 본선 가기가 매우 어려운 면이 강하고 그 나라 축구 국가대표팀 성적이 부진하면서 그 나라들의 축구협회가 받는 스폰서금액, 공식협찬비용이 줄어들고 하면서 악순환이 겹쳐서 장기간 부진하게 된 게 원인일 수도 있다.
  73. 하지만 핀란드도 기본적인 프로 축구 인프라는 갖춰져 있고 아이스하키, 모터스포츠를 제외하면 그렇게 인기가 없는 편은 아니다. 사미 히피아 같이 리버풀에서 활동한 전직 축구선수와 요엘 포얀팔로 같이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활동중인 현직 축구선수도 있다. 핀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참조. 유럽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스포츠는 축구이기 때문에 경제 위기 같은 외적 상황만 무난하게 돌아가면 축구에 대한 투자가 그렇게까지 줄 가능성은 높지 않다.
  74. 이 지도를 보면 국가별로 축구의 인기도를 알 수 있다. 축구가 최고의 인기종목인 국가는 녹색으로, 그렇지 않은 국가는 빨강으로, 확실하지 않은 국가는 파랑으로, 자료가 없는 국가는 노랑으로 표시되어 있다. 그리고 색이 짙을수록 그 국가의 인구 중 축구선수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음을 의미한다. 그런데 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이쪽 색깔을 잘 보자. 유난히 이쪽에 녹색이 별로 없고 빨강이 많다.
  75. 게다가 잉글랜드의 마이클 오웬이 경기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했다!
  76. 심지어 당시 한국팀은 순수 1군이라 할만한 전력도 아니었다! 영상에서 차두리에게 스피드, 힘에서 모두 압도당하며 탈탈 털리는 왼쪽 수비수가, 필립 람이다. 대표팀 세번째 골 때 골대에 부딪쳐 쓰러지기도 승부조작으로 제명된 선수도 보인다.
  77. 그나마 2002년 대회마저도 공동개최국인 한국과 일본의 자동진출과 예선 꿀대전 덕분에 가능했다.
  78. 2:0 패배한 경기는 2006년 홍콩 칼스버그컵 대회였다. 링크된 기사 참고.
  79. 조별추첨 결과가 나왔을 때부터 "벨기에만 조심하면 문제없다."는 식으로 반응을 보인데다 대 알제리전 전날에도 '팀 내부에 문제가 있다'느니 하는 태도로 과소평가를 일삼았을 뿐 아니라 아예 스타팅 멤버 역시 대 러시아전 라인업을 그대로 기용하는 안일함마저 보였다. 더더욱 기가 막혔던 것은 연속실점을 당해 뒤져서 선수들이 패닉상태인 것이 분명히 드러나 보였는데도 전술의 변화를 보이지 않고 그냥 서 있던 홍명보 감독의 무능함이었다. 한마디로 상대 팀에 대한 상세한 분석, 한순간의 방심도 허용하지 않는 주도면밀함, 그리고 대응전술의 부재가 낳은 총체적 재난이었다.
  80.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이 그 한 예이다. 당장 미네이랑의 비극 문항을 읽어보면 알 수 있는 것이지만 조금이라도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축구경기를 펼치면 그대로 야유와 비난을 퍼붓는 것이 브라질 축구팬들이다. 브라질 축구팬들은 수비로 진을 빼놓는 축구보다 닥공으로 다득점의 화려한 화력을 펼치는 공격축구에 열광하는 이들인데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 이러한 압박이 심한 까닭에 결국에는 세계축구역사상 엄청난 충격을 가져왔던 것이다. 전혀 그럴 상황이 아닌데 "화려한 공격축구가 아닌 축구는 브라질 축구가 아니다!" 라고 외치는 브라질 축구팬들이 가져다 준 비극이었다. 어쩌면 브라질 축구팬들은 국제대회에서 공격축구보다 수비축구가 더 중요하다는 걸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예정된 비극이라고 볼 수 있다.
  81. 이 대회는 4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였다.
  82. 이 대회는 4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였다.
  83. 이 대회는 4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였다.
  84. 2연패로 인해 대회를 우습게 보고 2진급 선수를 내보냈다가 이스라엘에 우승컵을 내줌
  85. 결승전까지 올라갔으나 당시 아시아 최강 이란에게 지면서 준우승
  86. 조별예선에서 쿠웨이트를 3:0으로 이겼지만 결승전에서 똑같은 스코어로 패배, 두 번째 준우승
  87. 아시안컵 사상 유일한 조별리그탈락
  88. 결승전에서 사우디에 승부차기 패배.
  89.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올인 하면서 대학, 실업리그 선수들을 보냈다가 본선 진출 실패. 이때의 충격으로 AFC에서 프로 선수를 무조건 내보내라는 규정까지 만들 정도였다.
  90. 이란에게 충격의 2:6 대패를 당한 대회. 지긋지긋한 이란 징크스 시작
  91. 8강에서 이란과 재대결에서 연장전 끝에 2:1 승리했지만 4강에서 사우디에 패배
  92. 전 두 대회에서 모두 패배를 안겨줬던 쿠웨이트에 4:0으로 대승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8강에서 또다시 이란을 만나 3:4로 석패했다.
  93. 토너먼트 세 경기 연속 무득점 무실점 승부차기란 진기록을 남김. 역대 4강 진출국 중 최저 득점
  94. 골득실 하나 차이로 호주에 1위를 내주고 8강에서 다섯 번 연속 이란을 만남. 4강 일본전에선 승부차기에서 삼연뻥을 당함. 2015년 대회 조편성에서 이란을 피하게 되면서 지긋지긋한 이란 징크스의 마지막 대회가 되었다.
  95. 525분동안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결승에서 루옹고에게 대회 첫 실점을 내줌으로써 기록이 깨졌다. 덤으로 아시안컵 최다 준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콩라인
  96. 역대 최연소 센추리 클럽 가입자.
  97. 이때는 조별 리그-토너먼트가 아니라 1라운드부터 토너먼트였기 때문에 1승만 하고도 8강 진출이 가능했다. 더욱더 의미가 있었던 것은 1라운드에서 이긴 팀이 북중미 강호 멕시코였다는 것.(5-3)
  98. 물론 당시 실점은 많이 나왔지만 이 실점들도 슈팅 숫자에 비하면 매우 적은 골이었다.
  99. 7경기 전경기 선발출장을 했으며, 교체된적도 단한번도 없었고, 대한민국은 당시 두번의 연장전을 거쳤기 때문에 추가시간도 엄청 많았다.
  100. 박경훈, 하석주의 뒤를 있는 대한민국 대표 레프트백이며, 커리어면에서는 두선수를 압도하는 업적을 세웠다.
  101. 터키는 2002년 이후에 2006년 유럽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스위스에게 졌고, 2010년과 2014년에는 1차예선에서 떨어졌다. 현재 2018년 예선에서는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조별리그 공동 3위에 마크되어있으며, 본선 진출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