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린제

죽은 자의 성
매달린 망루루크린제 : 입장 최소 레벨 85강철의 브라키움

1 설명

힐더에게 죽은 자의 성이 발견되지 않았던[1] 것은 루크린제라는 광학 연구소가 있었기 때문이다. 거대한 스페쿨룸으로 빛을 반사, 굴절하여 죽은 자의 성의 모습을 신기루처럼 사라지게 한다. 아주 적은 양의 빛도 거대한 스페쿨룸을 통해 집광하여 루크에게 전달하기 때문에 루크가 본래의 힘을 찾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였다. 죽은 자의 성이 천계와 결착한 후에 엄청난 양의 빛이 한 번에 스페쿨룸을 통해 집광 되었는데 이것은 루크가 만들어낸 피조물들이 견디기에는 힘들 정도의 강력한 것이었다. 루크에게는 천계의 빛을 중화시킬 어둠의 존재가 필요했다. 루크의 어둠의 피조물들 중 빛에 가장 강한 내성을 가진 아르고스에게 소형 스페쿨룸을 장착하여 루크의 골치를 썩히던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필드 BGM



보스 BGM

의외로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보스방 bgm이 찰지다.

파일:루크 린제.png
C : 어둠의 궁사
D : 빛의 기사
E : 어둠의 궁사, 빛의 기사
입장 레벨 85, 적정 레벨 85~88, 소모 피로도는 직 10, 풀 13

죽은 자의 성 에어리어의 두번째 던전. 대체적으로 근접 캐릭터들이 고전하는 던전. 그리고 런처같은 원거리 캐릭은 조금만 신경쓰면 노피격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맵을 보면 알겠지만, 이 맵은 두 갈래 길이 존재한다. 시작지점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빛의 기사가, 왼쪽으로 가면 어둠의 궁사가 등장한다. 또한 빛의 기사가 나오는 맵의 배경은 매우 밝으며 어둠의 궁사가 나오는 맵의 배경은 상당히 어둡다. 다만 보스방 앞앞 방에서 이 둘이 같이 등장한다.

여담으로 다른 죽은 자의 성의 던전들의 문서가 계속해서 갱신됐는데도 이 문서만 며칠째 갱신이 뜸했다. 그리고 린제는 독일어로 렌즈라는 뜻이다. 루크의 스페쿨룸이 있는 던전이니 적절한 작명이라 할 수 있겠다.

2 일반 몬스터

  • 램퍼 - 확산형 : 가장 일반적인 램퍼 몬스터. 근접 시 빛을 비추는 공격을 하지만 범위도 매우 짧은데다가 별볼일 없다. 픽사에서 표절시비 걸어도 할말없게 생겼다
  • 램퍼 - 집중형 : 파란 색의 램퍼 몬스터. 이 쪽은 위의 램퍼와 달리 레이저를 발사하는데 범위가 조금 넓으니 주의하자.
  • 루크봇_펀쳐 : 죽은 자의 성 던전에서 지겹도록 보게될 루크봇 시리즈의 시작이다. 슈퍼 아머 상태로 복싱 글러브의 스프링을 늘려서 공격한다.
  • 루크봇_버블버퍼  : 캐스팅 후 노란색 물방울을 발사한다.
  • 포터틀_A형 : 전구 형태의 등껍질이 달린 거북형 로봇. 평소에는 플레이어는 쳐다보지도 않고 계속 원형 전기 발으로 이동하며, 발판에서 전기구체를 발사하는 패턴을 사용한다. 되도록이면 빨리 해치우자. 보스방에서도 등장하는데 이들은 아르고스가 희생하라! 패턴을 사용 시 "아르고스를 위하여.."라는 대사를 한 뒤 등껍질에서 숨어서 전부 자폭한다. 또한 체력이 낮아지면 원형발판(에너지 충전고)로 이동해 체력을 회복한다. 일정이상 흡수를 하면 잡기불가 판정으로 바뀐다.

3 네임드 몬스터

공통적으로 이 둘은 잡기불가 판정을 가지고 있다. 단, 빛의 연회장에서는 잡기가 가능하다.
  • 빛의 기사
빛의 힘으로 움직이는 기사

핏즈의 호위전사를 베이스로 한 네임드. 자신의 주변에 잠시 빛의 장막을 설치하거나, 검으로 한 번 베는 근접 공격과 슈퍼아머 상태로 연속으로 두 번 베는 공격이 존재한다. 연속 베기에 걸리면 슈퍼 아머가 아닌 이상 넘어진다.패턴이 대부분 근접 공격이라 연속베기를 제외하면 그리 어려운 패턴이 없다.

  • 어둠의 궁사
어둠의 활을 날리는 궁사
핏즈의 호위궁수를 베이스로 한 네임드. 패턴은 총 3가지로, 자신의 주변에 잠시 어둠의 장막을 설치하거나, 화살을 직선으로 발사하거나, 화살을 갑자기 위로 발사하더니 대량의 화살을 플레이어의 위치에 투하하는 패턴이 있다. 화살 대량 발사 패턴의 경우 데미지가 꽤 높은 수준이지만 화살이 투하되는 위치가 표시되기 때문에 컨트롤만 잘해도 피할 수 있다.

4 보스 - 거인 아르고스

30ieutc.png

빛을 흡수하여 검은 기운을 만들어 내 스스로 움직이는 어둠의 피조물
더 이상 방해하지 마라! 빛덕후

왠지 겉모습을 보면 보급로 차단전의 보스 얼티메이텀마냥 육탄전을 하게 생겼지만 실상 직접 몸을 쓰는 패턴은 별로 없다.
맵의 구조물을 이용한 패턴이 많은데 대부분 느릿느릿하지만 잘못맞으면 자신의 캐릭터가 바닥에 누워있는걸 볼 수 있다.
또한 아르고스와 처음 조우하면 맵 중앙에 캐스팅바가 활성화되는데 이 캐스팅바가 전부 활성화되면 맵 양 끝의 거울 오브젝트가 활성화된다.
보스방에 존재하는 원형 발판에서는 일정 시간 간격으로 일반 몬스터가 소환되며, 이 몬스터는 소환물 취급으로 때려잡아도 경험치가 없다. 죽은 자의 성 첫 패치 시절에는 빛의 기사와 어둠의 궁사도 소환되었지만, 죽은 자의 성 하향 패치로 이 중 하나만 소환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중간에 속성 저항 수치를 계속해서 바꾸는데, 이 경우 아르고스와 주변의 몬스터 속성 저항 수치가 변한다. 아르고스 자신이 명속성 저항이 높은건지 명속성 저항만 올리지는 않는다.

사망시 "이렇게 끝나는게 아닌데…."와 "빛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도…."중 하나를 말한다. 나중에 쓰러진 아르고스는 루크가 거두어서 개조하고 파급의 성소로 내보낸다.

  • 주먹질

꿀밤 때리듯 후려치는 모션, 파리 쫓듯이 손으로 쳐내는 모션과 레프트훅 라이트훅하는 모션이 있다. 다양하긴한데 별 위협은 안되는 패턴.

  • 어둠의 힘
"어둠이여! 내 두 주먹에 깃들고, 애송이들에게 공포를 선물하라!"

아르고스가 무적 상태로 시전하는 기술. 아르고스를 포함한 맵에 존재하는 모든 몬스터의 암속성 저항이 올라간다.

  • 빛과 어둠의 힘
"빛과 어둠의 힘이여.. 모두 나에게 깃들어라!!"

시전 시 무적 상태로 포효한다. 아르고스를 포함한 맵에 존재하는 모든 몬스터의 명속성과 암속성 저항이 올라간다. 또한 맵에 존재하는 발판에서 몬스터가 소환된다.

  • 움직이거라!
"빛의 힘을!"

아르고스가 하늘로 빛의뭉치를 던지는게 신호. 방 양쪽의 거울같은 구조물에서 가로로 길게 빔줄기가 나오면서 방을 가로지르기 시작한다. 다단히트하는데다 데미지도 무지막지해서 닿지 않는게 좋다.

  • 희생하라!

아르고스가 복부의 거울에서 빛을 긁어모아서 커지게 하는 동작을 하더니 그 빛을 갑자기 두손으로 찍어누르는데, 그 후 방에 존재하는 모든 포터틀_A형이 등껍질에 숨은 뒤 자폭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는 보스만 공격하는지라 자폭에 휩싸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 반사 레이저
"어디 한번 들어와 봐라!"

아르고스 복부의 거울 두개가 떨어져 나와 주변을 빙글빙글 돈다. 두 개의 거울 사이로 빔줄기 하나가 반사되며 왕복하는데, 데미지는 별 볼일 없지만 근접 캐릭터에겐 꽤나 귀찮은 패턴. 사실상 이 패턴 때문에 피격횟수가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 폭주
"희망 따윈 버려라. 이제 진정한 힘의 차이를 보여주마!

아르고스의 체력이 4분의 1일 이하일시 사용한다. (노말 기준으로 6줄 이하)
아르고스가 포효하면서 광룡의 외침을 사용한다. 그리고 아르고스의 공격력이 상승하고 이동속도가 조금 빨라진다.

  • 레이저 발사
"빛의 힘으로 모든 것을 태워버리겠다!! 각오해라!! "

발악패턴. "화나게 하지 말란 말이다!"라고 말한 뒤, 복부에서 큰 레이저를 쏘아 나와 전방을 부채꼴로 휩쓴다. 다단히트하며 데미지는 즉사급. 위의 움직이거라! 패턴과 같이 나오면 회피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레이저 발사후 잠시동안 힘들어하는데, 이때 카운터 딜타임이 생긴다.


근접 캐릭터에겐 어렵지만 원거리 캐릭터에겐 별볼일 없는 보스. 거기에 다른 보스들마냥 쓸데없이 무적으로 시간을 질질 끌지도 않아 잡기 편하다. 원체 이동속도도 느린편에 다른 보스들은 무적타임후 즉사수준의 패턴기로 넘어가서 귀찮고 어렵지만 이녀석은 짧은 무적타임만 여러번 있을뿐 즉사급의 패턴은 죽기직전의 레이저 발사 밖에 없다. 이것도 원거리 캐릭터들에겐 피하기 쉬운편 ..브라키움의 "초.강.력.메.탈.모.터.발.동" 에 비하면 .. 심지어 전 던전인 매달린 망루의 베키보다 쉽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여담으로 크루세이더의 신성한 빛은 위의 레이져패턴을 무시한다.[2] 게다가 던파 열풍패치로 짧은 무적패턴이 슈퍼아머로 바뀌어 훌륭한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했다.

4.1 보스 유니크

  • 거대 증기 건틀릿 : 건틀릿/레벨 제한 85, 원인치 펀치 공격력 22% 증가/쿨타임 5%감소, 헥토파스칼 킥 공격력 22% 증가/쿨타임 5% 감소, 와일드 캐넌 스파이크 공격력 22% 증가/쿨타임 5% 감소
  • 침식되는 빛의 염주 : 염주/레벨 제한 85, 명 공격속성, 명 속성강화 +18, 명속성 공격시 5% 확률로 20초동안 지능 30 증가(쿨타임 5초, 최대 3중첩)
  • 빛이 담긴 로드 : 로드/레벨 제한 85, 수 속성강화 +16, 명 속성강화 +16, 마법 크리티컬 히트 +10%
  • 아르고스의 뼈장식 완드 : 완드/레벨 제한 85, 암 공격속성, 암 속성강화 +20, 흑사진 Lv+1, 학살의 발라크르 강령 Lv+3 마크 +5 %
  • 아르고스의 가죽 허리띠 : 가죽 허리/레벨 제한 85, 암 속성저항 +14, 명 속성강화 +14 여담이지만 이 가죽 허리띠, 초기 원화에서는 사람의 얼굴가죽으로 추정되는것으로 만들어져있었다 히이익 정식 일러스트에는 해골모양 금속 장식으로 변경.
  • 차광 개폐 장치 : 팔찌/레벨 제한 85, 명 속성저항 +14, 암 속성강화 +14, 공격시 3% 확률로 3초동안 적을 Lv89 암흑상태로 만듦

5 퀘스트

5.1 시나리오 퀘스트

5.1.1 죽은 자의 성

  • 빛이 모여드는 곳 : 루크린제 탐색하기(피로도 소모 9)
  • 광학 연구소 : 루크린제의 몬스터들에게서 빛나는 기계부품 30개 수집(피로도 소모 8)
  • 빛을 중화시키는 자 : 아르고스를 쓰러트리고 소형 스펙쿨룸 1개 가지고 오기(피로도 소모 8). 메카닉으로 퀘스트를 진행할 경우, 특수 대사를 볼 수 있다.

이후 강철의 브라키움으로 계속

5.2 업적 퀘스트

  • 린제와 거북이 : 포터틀_A형 100마리 처치해 로이의 연구를 돕기
다른 업적들에 비해 귀찮은 퀘스트. 맵 전체에 20마리 존재한다. 풀방으로 5번이면 클리어.(방 하나 뺄 수 있긴 하다) 보스방에서 일정 주기마다 포터틀_A형은 소환몹으로 인식하여 카운트되지 않고 입장시부터 존재하던 포터틀_A형만 카운트된다. 스태미너 물약을 먹은 채로 시작지점 양 옆방(왼쪽방 2마리, 오른쪽방 3마리)만 사냥하고 마을로 가는 것을 반복하면 클리어 경험치를 받지 못하지만, 피로도를 아끼면서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다.
  1. 말은 이렇게 해도 메트로센터로 진입하면 죽은 자의 성이 대놓고 보인다. 루크를 추종하는 이들도 대놓고 죽은 자의 성이 갑자기 소란스러워졌다고 말하고...
  2. 반사레이저 제외, 맵 양끝에서 나오는 빔과 발악패턴 빔은 어째선지 신빛을 쓰면 경직조차 없이 신의가호를 쓴 것마냥 마음대로 통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