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이름 | |
마비노기 영웅전 | 루 라바다 |
Vindictus | Lugh lamhfada |
1 개요
마비노기 영웅전의 루 라바다, 젊은 엘프 청년으로 시즌3의 벤 체너 기슭에서 처음 등장했다.
2 상세
플레이어가 브린의 부탁명령에 따라벤 체너 기슭에 가서 라이트 셰이드를 캐오는 붕괴 퀘를 진행할시에 최초로 조우하게 된다. 이때는 남자라고만 표시되며 자신의 아버지를 찾고 있다고 하다가 유적의 위치를 묻고 고맙다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이후 벤 체너 중턱의 고대 글라스 기브넨을 처치한 후 다시 나타나며, 이때 메르에게 다우나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이 다우나라는 이름은 켈트 신화에서 마나난이 어릴 적 루에게 지어준 이름 둘 다우나(Dul-Dauna : 전지전능)에서 비롯된 호칭으로 보인다.
이때 메르를 아버지라고 불러 자신이 메르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드러내는데, 켈트 신화에서 루가 마나난 맥 리르의 아들이란점을 생각해보면 메르의 정체는...
이후 시즌3 에피소드 4의 벤 체너 정상에서 레이드 보스로 등장한다. 죽창이 즉사기 패턴이다. 여담이지만 여캐들이 이 죽창패턴에 당해서 고정되있는걸 보고 섹시하다고 일부러 방패를 먹고 안구해주는 정신병자들이 있더라 여캐 유저분들 조심하시길
루 라바다는 원래 다우나라고 불리는 엘프였는데, 메르는 다우나를 자신의 자식으로 삼고 영웅의 이름으로 루 라바다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이후 루 라바다는 영웅의 길을 걷게 되었으나, 어떤 사정인지 영웅의 길 자체를 매우 혐오하게 되었고[2][3] 누군가가 자신의 뒤를 잇게 하는 것도 꺼려한다. 이 때문에 플레이어와 전투를 하게 되고, 메르에게 결국 플레이어에게 영웅의 길을 걷게 하려고 하는 것이냐는 질문을 던지고 절명하는 것 같았으나, 어떤 요인에선지 다시 살아나 누군가와 만나게 된다.[4]
베르베에서는 그의 아들인 쿠 훌린이 모티브일 것으로 보이는 카흘린이 등장한다. 이로써 신화상으로는 양아버지인 마나난 막 리르, 친아버지인 키안, 그리고 아들인 쿠 훌린이 모두 등장한 셈이다.
- ↑
중2병스러운목소리가 비슷하게 들리는 헤기의 성우인 김혜성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루 라바다의 성우는 한신 성우이다. - ↑ 모리안과 키홀이 엘쿨루스를 봉인한 후, 마나난은 그에게 '이것이 모든 것의 끝이며 그대가 마지막 영웅이다라고 했다고. 하지만 엘쿨루스의 봉인이 깨진 이 시대에, 모든 것이 다시 되풀이되고 있었고, 이는 루가 단순히 신의 도구로 선택되어 놀아났다는 의미가 된다.
- ↑ 메르가 이때 스러져가는 루 라바다를 보며 자신의 날개를 자르고 영웅을 이끄는 신으로서의 길을 포기하여 필멸자가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 ↑ 그의 전승을 감안하면, 그리고 신들이 기본적으로 불멸자인 것을 생각하면, 아예 신이 되었거나, 혹은 모종의 이유로 신과 같은 불멸자가 되었다고 추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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