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리냐

%ED%81%AC%EA%B8%B0%EB%B3%80%ED%99%98_1_DSC6560.JPG

포항 스틸러스 No.10
룰리냐 ( Lulinha / Luiz Marcelo Morais Hamlyn dos Reis)
생년월일1990년 4월 10일
국적브라질
출신지상파울루
포지션공격형 미드필더, 쉐도우 스트라이커
신체조건170cm / 69kg
소속팀SC 코린치앙스 파울리스타 (2005~2012)
GD 이스토릴 프라이아 (임대) (2009~2010)
SC 올랴넨스 (임대) (2010~2011)
EC 바이아 (임대) (2011~2012)
세아라 SC (2013~2014)
크리시우마 EC (2014)
세아라 SC (2014~2015)
헤지부 브라지우 (임대) (2015)
보타포구 FR (2015)
모지미링 EC (2016)
포항 스틸러스 (2016~)

1 소개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 소속의 미드필더.

암울한 전반기를 보냈던 포항의 히든카드. 브라질 청소년 대표 출신으로 나름대로 화려한 커리어의 유망주였다. 그래서인지 FM의 영향일수도 국내에서도 룰리냐의 포항 이적설 기사가 퍼지자 나쁘지 않은 반응이었으며 기억하는 사람들도 꽤 많았다.[1]###

2 경력

브라질 청소년 대표팀 시절에 16경기 출전 16득점이라는 굉장한 좋은 결정력을 가지고 있었으며[2] 그 덕분인지 한때 첼시 FC를 비롯해서 유럽 다수의 명문 구단에서 관심있게 봤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에는 브라질에 잔류하여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게 됐고 결과적으로는 과거의 기대만큼 크게 성장하지는 못했다. 그때 첼시로 갔었다면 지금쯤은...

그 뒤로 계속 브라질에서 수차례 임대와 이적을 해가면서 한 팀에 오래 머문 적이 거의 없었다. 그렇게 저니맨이 되어 과거의 화려함은 잊혀진 채 평범한 선수로 활동한던 도중, 마침 브라질에서 외국인 선수를 알아보던 포항의 레이더망에 걸리며 계약을 추진하게 되었고 결국 드디어 마침내 5월 23일 옷피셜이 떴다.[3] 진작 좀 이렇게 하지 그러나 바로 출전은 불가능하고 여름 선수 등록 기간인 6월 30일 이후의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나오게 된다면 7월 3일 광주전부터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3 플레이 스타일

공격형 미드필더로 쉐도우 스트라이커 역시 가능하고, 올 시즌 포항에 매우 부족한 공격형 미드필더 자원이기 때문에 룰리냐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게다가 팀에 거의 유일한 전문 공격형 미드필더인 문창진 역시 리우 올림픽 이후 어떻게 될 지 상황을 장담할 수 없기에[4] 룰리냐의 입지는 더욱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1. FM 2007을 열렬히 해봤다면 기억할 것이다. 그때 그 특급 유망주 맞다.
  2. 브라질 17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기록이다.
  3. 브라질 생활만 해왔던 룰리냐에게 포항은 첫번째 해외생활이다.
  4. 결정력과 기술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신태용호 최고의 에이스로 꼽히고 있으며, 때문에 이후 러브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팀에 전문 공격형 미드필더는 문창진밖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룰리냐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