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키 시리즈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뤼 쯔찌엔(呂紫劍)라는 고령의 무술인으로 추측된다.
레츠 카이오의 스승이다. 나이는 무려 100세가 넘는 인물로, 사실 카쿠 해황과도 맞먹을만큼 고령.
대머리에 수염을 기르고 있는데, 왠지 모르게 눈에 짙은 음영이 있어서 굉장히 음침해보인다. 여하튼, 엄청난 경력과 실력을 갖추고 있어서 중국 내에서의 별명은 '권성'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어 젊었을 적의 레츠 카이오에게는 기량이 모자라기 때문에 카이오가 될 수 없다고 일갈한 적도 있다.
대뇌대전 때는 카이오의 일원으로써 참가하는데, 운 나쁘게도 상대가 한마 유지로...
시작하자마자 유지로한테 맨손으로 얼굴가죽이 벗겨진다. 거기다 이 상태에서도 더 싸우려고 들다가 가죽이 벗겨진 얼굴에 결정타까지 얻어맞는다. 이때의 유지로의 말이 "100년 동안 썼으니 (얼굴) 그만 바꿀 때도 됐지."
이후 별반 등장은 없다...
뭐 일단 레츠 카이오에 의하면 얼굴 가죽은 제대로 붙인 것 같지만.
사실 1부에서 레츠 카이오의 강함이 부각될때 그의 스승이며 100세의 생일을 맞이 하는 그의 모습은 절륜한 포스가 넘쳐흘렀으며 때문에 팬들은 대부분 레츠보다 절대 낮은 실력보단 어쩌면 레츠보다 강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갖게 해주는 모습이였으나 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