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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 세라비는 실은 주워온 아이로 양아버지인 리자드가 길러왔다는 점이 밝혀졌다. 나무 아래 아이가 놓여 있어서 주워다가 길렀다고 한다.
미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상 그 정체는 나이는 250여살 먹은 도마뱀인간 할아버지. 당연히 남자다.
변신능력이 있어서 미소녀 모습과 도마뱀 인간 모습을 대충 자유자재로 오갈 수 있다.
10권에서 미소녀 모습으로 갑자기 "세라비, 예전처럼 같이 살러 왔어."라고 하면서 등장해서 모두를 놀래켰다.(…)
겉모습은 귀여운 미소녀지만 남자인데다가, 늙어서 신체능력도 떨어진다. 동안이고, 이빨이 전부 틀니이며, 그 외에도 몸 여기저기 아픈 데가 많다. 취향 같은데서도 노인티가 나고, 기억력도 나쁘고….
도마뱀 인간이므로 겨울에는 동면을 한다. 그래서 세라비는 크리스마스마다 아버지가 없어서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또 수시로 도마뱀으로 변해서 작은 동물을 먹어버리며 리야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 어릴 때는 세라비가 기르는 동물들을 심심찮게 먹어치웠다고 한다.
같은 노인인 야코의 할아버지와 친하게 지내며, 동네 노인들의 아이돌(?)이 되고 있다.
나중에 나오는 세라비의 친아버지인 대마왕과도 만화책을 놓고 다투는 은근히 무서운 사람. 덕분에 세계의 멸망을 막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