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스 리스

유희왕의 마법 카드.

한글판 명칭릴리스 리스
일어판 명칭リリース・リース
영어판 명칭Release Lease
일반 마법
자신 필드 위에 몬스터가 1장만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한다. 덱에서 레벨 3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유희왕 ZEXAL 6화에서 등장. 츠쿠모 유마가 이 카드의 효과로 베이비 트래곤을 제물로 바친 뒤 No.34 전산기수 테라바이트를 소환할 준비를 할 궁리를 하자 아스트랄이 베이비 트래곤을 지키라고 한다. 베이비 트래곤의 효과에 승리의 열쇠가 있었기 때문.

효과는 상당히 좋은 편. 어드밴티지 손해는 있지만, 데스가이드같은 카드를 단번에 서치 가능하기에 쓰기에 따라서는 좋은 카드가 되어줄 수 있다.

문제는 카드 일러스트인데 저 옛날에 등장한 최고의 쓰레기 몬스터 셰이프스내치가 떡하니 그려져있다.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몬스터의 전체적인 모습은 애니에서도 만화에서도 등장하지 않았고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2를 플레이해본 적 없다면 스타더스트 액셀러레이터에서만 볼 수 있을 정도로 본모습을 모르는 사람이 매우 많았다. 정말로 이 일러스트를 한 번 써보고 싶었던 것일까? 아니 애초에 왜 하필이면 그 셰이프스내치를 썼는지 의문.

물론 확실히 이 카드의 효과로 레벨 5의 셰이프스내치를 릴리스하여 레벨 3의 몬스터를 서치한다면 단언컨대 무조건 이득이다. 물론 그 전에 셰이프스내치를 덱에 넣었다면 그건 무조건 손해다.

이상하게 닌텐도 유희왕 게임 시리즈에서 스타더스트 엑셀러레이터 이후로 다이 그레퍼도 추가시켜주지 않고 있으면서 셰이프스내치 같은 카드나 추가시켜주더니 이젠 전용 일러스트가 쓰인 카드까지 나왔다. 사내에 팬이 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