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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스 (2017) Rings | |
제작사 | 벤더스핑크 파크스+맥도널드 버티고 엔터테인먼트 외 |
배급사 | 파라마운트 픽쳐스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
장르 | 공포 |
감독 | F. 하비에르 구티에레즈 |
제작 | 로리 맥도널드 월터 F. 파키스 |
각본 | 제이콥 아론 이스터스 데이빗 룩카 아키바 골즈먼 |
출연진 | 에이미 티가든, 자니 갈렉키 외 |
촬영기간 | 2015년 3월 23일 ~ 2015년 6월 |
음악 | 벤 왈피스 |
개봉일자 | 2017년 2월 3일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
러닝 타임 | 120분 |
제작비 | 3천 3백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
월드 박스오피스 | |
총 관객수 | |
국내등급 |
1 개요
드림웍스의 링 시리즈의 후속작이며, 개봉일은 할로윈 데이에 가까운 2016년 10월 28일로 잡혀있는데, 원래 4월달로 결정되었다가 같은 배급사의 공포영화 프랜차이즈인 파라노말 액티비티: 고스트 디멘션과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 개봉일을 미룬 것인데... 또, 인페르노 피해서 내년으로 연기했다.
2 출연진
- 에이미 티가든
- 자니 갈렉키
- 알렉스 로 - 홀트 역
- 보니 모건
- 잭 로어리그
3 예고편
공식 예고편 한국어 자막 예고편 |
4 줄거리
십대와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고 하는데 단편 영화 '링스'에 영감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줄리아와 홀트는 연인사이다. 어느날 홀트는 보면 1주일 후 죽게된다는 괴영상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에 대한 추적을 시작한다. 이어 줄리아에게로 'Watch me'란 제목의 이메일이 도착하면서 줄리아는 남친인 홀트가 관심을 갖게된 그 '괴영상'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5 평가
개봉 전: 아시아권 공포영화의 할리우드판 리메이크 작품들이 대부분 시망한 결과를 얻었던 전례를 보면 이번 작품은 어떻게 그려내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을 듯하다. 물론 이 영화의 전편인 2002년에 나온 미국판 링 1편은 이례적으로 평이 좋았지만... 이건 정말 말 그대로 이례적인 사례이고 그루지, 링 2, 회로(펄스), 검은 물 밑에서, 착신아리, 셔터, 디 아이, 장화홍련 등의 할리우드판 리메이크들이 원작보다 훨씬 못한 평을 받은 사례들이 이미 수두룩하게 존재한다. 그리고 그 미국판 링 1편조차 공포영화 걸작을 언급하면 꼭 언급될 정도로 잘 만들어진 영화이긴 하지만 원작 일본판 링 1편보다는 좀 못하다는 평이 다수.
다른 장르를 예로 들자면 2014년에 개봉된 고질라(2014)처럼 무리한 일본 원작의 카피가 아닌 전혀 다른 헐리우드 식 해석으로 내놓는다면 전혀 다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듯 하다. 다만 고질라의 경우, 일종의 SF물을 표방했기 때문에 기존의 하드코어 팬들은 제외한 처음 입문한 팬들에게도 반응이 좋았던 반면 호러물의 경우 받아들이는 정서가 아무래도 다르기 때문에 평가도 다를 수 밖에 없다. 곡성(영화) 문항에서 서술한 것과 같이 오컬트는 한국과 같은 동양의 정서로서는 해석하기가 굉장히 어렵고 보편화된 장르가 아니라서 크게 인기를 끌지 못했던것과 같이 일본의 심령호러물 역시 문화적인 이질감이 드는 장르여서 미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원령'이란 개념 자체가 동양에서는 설화나 괴담 소재로도 흔히 쓰이는 소재지만 서양에서는 생소한 컨셉이다보니, 종교적 호러를 표방하는 엑소시즘물이나 슬래셔 살인마, 좀비물, 크리쳐물 호러영화에 익숙한 미국 관객들이 제대로 공감을 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미 드림웍스로 출시되었던 미국판 링 역시 원작에 너무 충실하다 보니 미국내 관객들에게 어떤 식으로 이해를 시킬것인가에 대한 배려가 소홀했던 것은 사실이다. 이는 그루지 역시 마찬가지라서 '원한을 품고 죽은 사람이 혼령이 되어 복수한다'라는 개념을 미국관객들이 이해하지 못했다. 결국 이 갭을 어떤식으로 메울 수 있을지에 대한 것에서 평가가 갈릴 듯.
6 흥행
7 이야깃거리
- 사다코가 TV에서 걸어나오는 것을 막는법으로 제시된 방법들이 이 영화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주인공이 TV에서 걸어나오는 사다코(미국 현지버전으로는 사마라)의 모습을 보고 "넌 진짜가 아니야!"라며 전원과 케이블을 전부 끊고 벽걸이 TV를 엎어버리는데도 걸어나오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
- 사다코의 등장이 상당히 섬뜩하게 묘사되었는데 특히 남주인공인 홀트가 탑승한 여객기 이코노미 좌석들의 PTV 화면들이 사다코가 등장하는 화면으로 바뀌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조종석 부근에서 물이 흘러나오면서 조종석 문이 열리고 조종 계기판 모니터에서 사다코(사마라)가 기어나오는 연출이 굉장한 임팩트를 불러올 듯.
사다코 3D에 이어서 해킹 기술이 진화했다
- 원작 소설판에서 서술된 비디오 시청 후 나타난 이상현상이 영화에서 그대로 연출된다. 소설판에서 휴양지의 숙소에 놓인 비디오를 본 아사카와에게 불명의 전화가 걸려와 소리가 없이 그대로 연결되는 서술이 나오는데 그 장면을 그대로 따왔다. 다만 영화에서는 수화기 저편에서 "7일{Seven days}."라는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으로 바꾸었다.
- 완전한 리부트가 아니라 구 할리우드판 링 1, 2편에서 이어지는 후속작인 듯 하다. 저주의 비디오 영상이 같으며 2편에서 나왔던 사마라 모건이 우물에 빠지는 장면이 링스 예고편에 그대로 나온다.
-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와 같은 시리즈물로 진행될 예정인것 같다. 파라마운트사 회장인 랍 무어(Rob Moore)는 시네마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영화의 성공여부에 따라 후속편 제작및 시리즈화로 제작될지의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 영화촬영은 2015년 3월 23일부터 애틀란타에서 진행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