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계의 여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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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쟈마녀 도레미의 등장인물.

말 그대로 마녀계의 여왕님으로 본명은 작중 끝까지 등장하지 않으며, 스탭롤까지 마녀계의 여왕님으로 표기된다. '님'까지...

항상 얼굴을 베일로 가리고 있으며 스탭롤의 성우 역시 ?? 로 표기되는 기이한 인물. 성 밖에서 등장할때에는 항상 마차를 타고 등장한다. '예의 그것을'[1] 이라는 대사가 왠지 트레이드 마크.

수정구슬의 크기부터 차원이 다르며 먼 곳을 구슬로 비추어 보는 것도 가능하다. 1기 40화에서 1999년 현 여왕의 재위 100주년을 기념하여 견습시험에 합격한 전원에게 마법구슬이 열리는 나무의 씨앗을 증정한 적이 있다는 말을 보아서는 확실히 100살은 넘었다.

하루카제 도레미 일행에게 몇 번이고 견습 마녀로 돌아가는 기회를 주거나, 배드카드 수집을 맡기거나 하나를 도레미 일행이 키우게 한 것도 이 인물.

모종의 이유로 도레미일행에 대해 알게 되어 마녀계와 인간계의 교류가 중단된 일을 도레미 일행이라면 좋은 방향으로 바꾸어줄 것이라 믿고 이런 저런 일을 맡기며 뒤에서 지켜봐준다.

베일에 싸인 그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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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체는 바로 유키 선생님. 원래는 안경을 쓰지 않았으며, 정체를 쉽게 밝히기 위해 안경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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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서 마녀가 된 어머니로부터 자라서 마녀 개구리의 저주를 풀고 마녀계와 인간계가 다시 교류하는 것을 원했기 때문에, 마녀계와 인간계의 다리 역할로서 온세계의 양호교사로 인간계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미소라 마을의 한 유치원에서 친구를 지키기 위해 남자아이에게 용기있게 맞서는 아이를 보고 미소라 초등학교로 부임해 그 아이를 지켜보게 된다.

더구나 그 아이가 우연히도 견습마녀가 되어 그 아이들을 서포트 하며 이런저런 일을 맡기며 마녀계와 인간계의 회복을 위해 힘쓴다. 은근 일많이 하시는듯.

그녀의 정체는 마지막 시리즈인 4기 도쾅~ 의 그것도 마지막화에서 밝혀지며, 그 때까지 성우가 '?'로 표시되던 유키 선생님의 성우 역시 이마이 유카로 표기된다.[2] 참고로 한국판에서도 유키 선생님과 성우가 같다.[3]

무려 200화 이상.. 기간으로만 따져도 4년에 가까운 복선이 작품 중간중간에 아주 조금씩 있기는 하다.[4]
  1. '例の物を' 준비해둔 그것을 이라는 뜻으로 주로 높으신 인물이 이 말을 하면 시종이나 하인이 딱 그 상황에 필요한 물건을 가져온다. 일종의 클리셰
  2. 이마이 유카는 훗날 마리 앙쥬를 맡을 때도 캐스팅표에서 ??로 표시되었지만, 훗날 등장한 아기형 요정 아이짱 덕분에 금방 성우가 들통났다.
  3. 다만 4기는 투니버스에서 더빙되어 성우가 대부분 교체되었는지라, MBC에서 더빙된 1~3기에선 김지영이 맡았다가 이후 4기에선 김효선으로 교체되었다.
  4. 가장 큰 복선은 여왕님이 몸이 안 좋았던 시기에 유키 선생님도 몸이 안 좋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