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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마녀 도레미의 견습 마녀 | |||||||
하루카제 도레미 (도레미) | 후지와라 하즈키 (장메이) | 세노오 아이코 (유사랑) | 세가와 온푸 (진보라) | 아스카 모모코 (나모모) | 하루카제 폿프 (도또미) | 하나 (오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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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기 | 3, 4기&OVA |
국내명 | 도레미[1] |
일본어 표기 | 春風どれみ[2] |
로마자 | Harukaze Doremi |
성우 | 치바 치에미 |
국내판 성우 | 박영희(1~3기) / 양정화(4기, 비밀)[3] |
생년월일 | 1990년 7월 30일 |
혈액형 | B형 |
이미지 컬러 | 분홍색 |
사용 악기 | 피아노 |
좋아하는 음식 | 스테이크[4] |
오자마녀 도레미 시리즈의 주인공.1인칭은 아타시. 그리고 이 만화를 대표하는 개그 캐릭터. '자칭'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미소녀'[5]로 별명은 도지미[6] 국내판에서는 또레미(...) 뭔가 미묘하다 사실 투잡 뛰고 있다 카더라.[7] 아카링 어린시절
참고로 한국판 성우가 4기에서 교체된 이유는 목에 극심한 부담을 주는 연기를 더이상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4기 방영 전 박영희가 블로그에서 밝힌 바가 있기 때문에 양정화로 교체.[8]
1 소개
천성이 개그 캐릭터인지라 망가지는 장면이 꽤나 많이 나온다. 작품 자체에서 한 번이라도 안 망가지는 캐릭터가 없긴 없지만...(예외도 있긴 있다. 극소수라 문제지...)
마녀를 동경해, 오리지널 마법 주문까지 생각해서 외우고 다닐정도의 마녀 오타쿠(...)였으나 우연히 들리게 된 마키하타야마 리카의 마법당에서, 마죠리카를 만나고 마죠리카의 정체를 추리(...)해 내, 마죠리카를 마녀 개구리로 만들어 놓아 견습 마녀가 되었다.[9]
사랑을 바라는 소녀로 첫눈에 반하는 확률이 무지하게 높다. 연상취향인 듯하며, 좋아하게 되는 상대 캐릭터들의 이름은 이 작품의 감독들의 이름에서 따온 게 대부분[10] (여동생인 폿프도 연상 취향인데다가, 감독의 이름에서 따온 캐릭터에 홀딱 빠졌던 때가 있었다.)
2기부터 등장하는 FLAT4의 리더인 아카츠키를 보고 한눈에 반하고, 그쪽도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였으나 이쪽은 애초에 다른 목적으로 접근했던 것이고, 후에는 아카츠키쪽도 도레미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나 도레미가 마녀를 포기하면서 관계가 끊긴다. 같은 반인 코타케 역시 그녀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으나[11],이쪽은 아카츠키처럼 어른스러운 성격이 아니라 말 그대로 좋아하는 애를 괴롭히는 수준의 애정인지라 도레미 자신은 알아채지 못한다. 다만 주변 인물들은 모두 알고 있다.(...) 참고로 자세히 보면 같은 견습 마법사끼리도 커플링이 있는 듯 하다.
4기 마지막쯤 아이들이 자신의 속마음을 프로포즈고백하는데 대부분 도레미에게 고백을 한다. 속마음을 고백하면 울면서 껴안기가 필살기 도레미의 친목 수준을 알 수가 있는 부분. 그리고 그에 대한 레미의 대답은 '꿈을 이루기 위해선 이별이 필요하다.[12]
1, 2기 때에는 그렇게까지 잘 나타나지는 않지만 3기, 비밀편, 4기 몇몇편에서 확실히 드러나는 부분이 있다. 코타케와 도레미 둘 다 서로에게 좋아하는 감정이 있지만 코타케는 그걸 아는데도 쑥쓰러워서 놀려먹는 쪽으로 하고 있고 도레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의식하면서 깨닫지 못하다가 중학생이 되어서야 하츠키의 도움으로 깨닫게 된다. 그냥 쌍방으로 츤데레다. 주변에서는 이미 거의 사귀는 것과 다름없는 사이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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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가 채널을 돌리게하는 경단머리인지라 미모가 잘 안 드러나지만 머리를 풀어 생머리가 되면 상당한 미소녀가 된다. 하지만 작중에서 보기는 힘들다. 현시창
참고로 이 경단머리는 모모코의 도넛 모양의 머리와 함께 만드는 방법을 알 수 없는 머리모양. 4기 8화에서 하나가 머리 모양을 도레미처럼 하고 싶다고 하자 화면으로 나오진 않지만 기계를 설치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하나가 그 기계 같은건 뭐야? 라고 하자 신경쓰지마 라고 하면서 비행기 엔진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실패 또 4기 드라마 CD에서 온천에 가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경단머리를 만드는 부분의 효과음이 정말 대단하다.[13] 모모코의 것도 마찬가지... 그외로는 유전인지 하루카제가 여성들[14]은 전부 머리가 젤리 같아보이는 독특한 머리를 하고 있다. 위의 이미지에서 볼수 있듯이 머리카락 끝이 젤리처럼 동글동글하게 뭉쳐져 보이는 것, 바로 특유의 젤리머리.
덜렁이는 성격에 지각을 밥 먹듯이 하고, 후지와라 하즈키와 다른반이 된 이후로는 자주 교과서를 빌리러 다녔다. 청소를 다 한 뒤 꽃병을 깨서 엉망으로 만드는 등의 실수도 잦고, 손재주가 없어서 1기에서는 마법 찰흙으로 뭔지 모를 물건을 만들거나 3기에서 과자를 만들 때는 그 모양이 엉망이었다. 난 맛으로 승부를 본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누구와 친해질 수 있고 실제로 진심으로 미워하는 사람은 작중에 아무도 없다. 잠깐 싸우더라도 곧 화해하고, 이전보다 더 친해질 정도. 하지만 참견이 너무 심한 편.[15]
성격은 덜렁대는 모습이나 그 이외 작중 다른 모습을 봐도 알 수 있듯이 활발하고 외향적인 성격이지만 내성적인 모습도 자주 비춰진다. 3기때 친구와 가족들이 자신을 모두 피하고 거리를 두려고 할 때,[16]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생각하면서 눈물을 흘린다거나 4기 마지막화때 친구들을 보내기 싫어서 마법당에 들어가 혼자서 우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그 예. 다른 사람들의 고민은 어떻게든 해결하려 하면서 정작 자신의 고민은 털어놓지 못하는 면에서도 이런 모습이 보여진다.
피아노에 조예가 있었으나, 콩쿠르에 나가 실수를 해서 별로 손을 안 대게 됐다. 이후 영화 오자마녀 도레미#에서 하루카제 폿프에게 속내를 털어버린 후, 자신도 약간이나마 피아노를 다시 치게 된다.(동아리를 들 때에, 음악부에 들게 된다.)
피아노 사건 이후 가족끼리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서 스테이크를 먹고 굉장히 좋아하게 됐지만 번번히 못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마법으로 다른 건 다 만들어 내도 스테이크는 만들어내면 꼭 먹기 전에 사라진다던가, 부모님이 만들어줘도 일이 터진다던가, 사건이 터져 해결하고 늦게 들어오니 집에서 이미 스테이크를 다 먹었다던가, 생일때도 모처럼 스테이크를 먹을 기회가 생겼지만 조각 조각 나눠서 축하해준 모두에게 먹여주고, 자신이 먹으려는 찰나 코타케가 갑툭튀해서 마지막 조각을 먹어버려(...) 결국 본인은 못먹게 되었다. 여러모로 스테이크와 연이 없는 것같다. 안습
어찌나 한이 맺혔는지 라이트노벨 판에서는 스테이크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조건으로 스테이크 가게 아르바이트까지 시작하려고 했다. 하지만 마법당 일을 도와주게 되어서 또 기회를 날린다. 아무래도 이 만화에서 도레미는 평생 스테이크를 먹지 못할수도(...) 이게 무슨 말이야
그 밖에 여름엔 차가운 보리차에 목숨을 건다. 3기의 파티시에 시험 도중에 어려운 문제가 있어 모두가 머리를 쌔맬 때에 보리차가 떨어졌다고 큰일 났다면서 안절부절하다가 사오는 걸 못 기다리고 가게 안에서 마법으로 보리차를 만드는가 하면[17], 심지어 "보리차가 없으면 죽어버릴 거야."라고 말하기까지... 마시고 있을 때에는 어째 묘하게 해탈한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입버릇은 "뿌-뿌-뿌-!!"와 일이 잘 안 풀릴 때에 "난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미소녀야~!". 참고로 "뿌-뿌-뿌-!!"의 경우는 하나도 배워서 따라하고 이를 통해 마녀 유치원의 다른 아이들까지 따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이쇼에서는 먼 미래에 파미라는 이름의 손녀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2기에서는 하나를 키우며 모성애에 대해 깨닫고 많은 성장을 한다. 하나가 가장 엄마로서 따르는 인물. 이후에 16년 후 모 애니에서도 초등학생 애엄마가 등장한다.
4기에서는 특히 정신적인 성장을 다룬 에피소드도 많아 많은 성장을 한다. 마녀를 관둔 마녀 에피소드(미라이 관련)는 도레미 자신이 나아갈 길에 대한 큰 지표가 되어 마지막에는 마녀를 그만둔다. 다만 정신적인 성장을 했어도 도레미는 어디까지나 초등학교 6학년으로, 졸업식때에는 모두와 헤어지기 싫어서 마법당에서 농성 했었으나 이내 자신을 위해 찾아온 친구들을 보며 마음을 고친다. 마녀가 되면 이루고 싶었던 것은 좋아하는 아이에게 고백할 수 있는 용기를이었다. 하지만 마녀가 되지 않아도 고백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엔 자칭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녀가 된다.
2 변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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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 2기 | 3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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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 파트렌느(2기) | 파티시에(3기) |
변신 결정 대사 | 프리티 윗치 도레미치 (プリティーウィッチーどれみっちー) |
국내판 변신 결정 대사 | 레미 레미 도레미 |
주문 | 삐리카 삐리랄라 포포리나 페페르트 (ピリカピリララ ポポリナペペルト)[18] |
매지컬 스테이지 주문 | 삐리카 삐리랄라 평온하게(국내판:산뜻하게) (ピリカピリララ のびやかに) |
파트렌느 주문 | 삐리카 파트렌느 (ピリカパトレーヌ) |
매지컬 스테이지의 국내판 주문은 '삐리카 삐리랄라 산뜻하게'인데, 후에 가서 이걸 모모코가 쓰게 된다.(...) 그래서 모모코의 매지컬 스테이지는 본의아니게 도레미가 가로채간 산뜻하게가 국내판에서는 향기롭게가 되어버린다. 의도치않은 주문강탈
3 캐릭터송
- 乙女は急に止まれない(소녀는 갑자기 멈추지 않아)
- 씩씩한 레미의 성격이 잘 나타난 곡.
- きっとちゃんと女の子 (반드시 제대로 여자아이)
- アイスクリームチャイルド(ICECREAM CHILD)
- 「ス」のつく恋人 ('스'가 붙는 연인)
- メリーゴーランド (merry-go-round)
4 소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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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예뻐졌다. 역시 경단머리가 문제였어
라이트노벨 시리즈인 '오자마녀 도레미 16'에선 미소라 시립 중학교를 졸업하고 도립 미소라 고등학교를 우수한(성적으로 입학하게 된다!!!!.....고 자기가 말하지만 실상은 하즈키한테 작년 가을부터 시험 전날까지 집중 과외를 받아 턱걸이로 입학했다고 한다.(...) 입학 못했으면 도레미는 영원히 추억의 만화가 될 뻔했다.
중2때 하즈키와 야다 마사루가 사귀는 게 계기가 돼서 코타케 테츠야에게 러브레터를 주며 고백하는데 이게 4기 마지막에 나오는 고백 장면. 결국 1년이 넘도록 코타케가 대답을 안 해줘서 도레미 본인은 차인 걸로 알고 있다.[19] 하지만 코타케는 어떻게 대답할지 고민하다가 시간이 너무 지나서 흐지부지 되었다 라는 말로 다시 플래그 생성. 도대체 얼마나 생각한걸까 그리고 2권에서 코타케의 시합을 보게된 걸 계기로 축구부의 견습 매니저를 맡게 된데다 장래희망에 대한 방향을 잡게 된 걸 보면 향후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자마녀 도레미 18'에서는 손 잡는 장면이 나온다
여담으로 얼마나 스테이크에 한이 맺혀 살았는지, 고등학교 들어가고 나서는 스테이크 가게에서 스테이크를 실컷 먹을 수 있다는 옵션을 붙여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려 했다.(…)
이후 세키 선생님같은 교사가 되겠다는 마음을 갖고 공부를 시작한다.[20]우리한텐 교과서 하늘높이 던지라고 해놓고선
후속작인 '오자마녀 도레미 19'에서는 세케 선생님의 뒤를 이어 졸업했던 미소라 시 제1 초등학교 3학년 2반 담임 선생님이 되었다.
그리고 자기가 맡은 애들에게 '도지미 선생님'으로 불리고 있다.(…) 코타케 테츠야와는 잘 사귀고 있는 모양.- ↑ 일본판 이름에서 하루카제를 뺐다. 성이 '도', 이름이 '레미.' 매우 적절한 로컬라이징이다.
- ↑ 하루카제는 봄바람이라는 뜻으로 작중 도레미의 마음씨 좋고 따뜻한 성격과 잘 어울린다.
- ↑ 치바 치에미와 양정화모두 다!다!다!에서 완냐역을 맡았다.
- ↑ 일반적으로 그냥 스테이크라고 알고 있지만 도레미는 오로지 소고기 스테이크만 좋아하며, 1기 크리스마스 편에서 닭다리 스테이크가 나왔을 때 무척이나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 ↑ 치바 치에미는 다!다!다!에서 시터펫트인 완냐 역을 맡았는데 여기서도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시터펫트 라는 말을 한다(...)
- ↑ 도짓코(덜렁이)+도레미를 합친 것. 코타케가 붙인 거다.
- ↑ 국내판 4기 이후 한정이다. 일종의 성우개그.
- ↑ 다만 양정화의 도레미 연기는 처음에 치바 치에미와 박영희의 열연에 비해 많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좀 까였다. 양정화가 연기 못하는 성우가 아님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처음에 캐릭터 해석을 잘못 한 듯 싶다. 다행히 후반부에서는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 ↑ 마녀 개구리가 되었을때 원래대로 돌아올려면 자신의 정체를 알게된 여자에게 정식으로 마녀로 만들어야 한다.
- ↑ 정확하게는 성만 나온다.
- ↑ 4기 캐릭터송에서 확인사살로 언급이 됐었다. 이 몸이 좋아하는 그 아이는 도레미 .
- ↑ 이 말은 도레미의 본심이 아닌 친구들을 위한 거짓말. 본심은 친구들과 헤어지기 싫어했고 이런 자신의 마음을 졸업식 날 깨달은 도레미는 마법당에서 농성을 한다.
- ↑ 절대 머리모양 만드는 소리로는 들리지 않는다. 철커덕이라든과 투쾅이라든가.
- ↑ 엄마, 포프, 파미 덤으로 하나
- ↑ 어느 정도냐면, 3기 캐릭터 앨범의 오디오 드라마(도레미의 학급일지 「도레미의 처방전」)를 들어보면, 금방 답이 나온다.
- ↑ 그들이 그런 행동을 한 이유는 그 날이 도레미의 생일이라 깜짝 생일파티를 하기 위해서였다.
- ↑ 거기에 어이가 없어진 마죠리카나 다른 애들이 화를 내는데도 이 건에 대해선 무덤덤하게 반응한다. 마법으로 쓸데없는 것을 만들었다가 구박 받으면 그게 스테이크였더라도 주늑드는데...
- ↑ 사소한것이지만 모든 견습마녀의 주문은 가나에서 청음에 해당하는 음절로 이루어져있다.
- ↑ 그리고 그 덕에 머리를 잘라서 소설 서술 시점에 동창회에 가면서 오랜만에 경단머리를 만드는데 애를 먹는다.
- ↑ 도레미 소설판의 마지막권 이야기이다. 머리를 풀고 정장을 입은 도레미가 표지로 되어있다. 고등학생때보다 더 젊어보이는건 넘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