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크 갈테나하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의 등장인물.
일자전승의 주술 '천명술'을 다루는 청년. 바린텐 대공 휘하의 암살조직 카뮤쟈의 일원이다. '천도술'을 다루는 여동생 라파 갈테나하가 있다.

라파와 같이 마을이 괴멸된 후 겔카라니스 바린텐의 밑에서 길러졌으나, 진상을 깨달은 라파와는 달리 바린텐을 전혀 의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라파와 전투에서 대립하기도 하였다. 후에는 라파가 말하는 진실을 깨닫게 되지만, 포보햄에 느닷없이 나타난 메스드라마 에룸도어에게 한번 목숨을 잃게 되며 성석의 힘으로 되살아나게 된다.[1]

천명술은 특이하게도 다른 마법과 달리 faith 수치에 반비례해서 위력이 나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마라크의 faith는 초기 수치가 매우 낮은데, 이 때문에 마법사 계열의 캐릭터지만 백/흑마도사를 비롯한 일반 마법사 계열로 전직하면 천명술 외의 다른 마법이 제 위력이 나오지 않는다. 차라리 전사 계열 직업으로 키워서 보조적으로 천명술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 오라비들이 여동생에 비해 시원찮은 건 이 게임의 약속일지도 게다가 동생인 라파는 초기 Brave가 굉장히 낮아서 후반에 아이템 탐색요원으로 유용히 사용된다.

웹(특히 일본)에서의 평가는 단원 중 제명 1순위. 제명율 No.1

어차피 남겨 놓는대봤자 특별한 이벤트도 없다. 자리 모자라면 제명해도 된다. 청년실업 범용 캐릭터인 라비안, 아리시아도 존재시 이벤트가 있는데
  1. 다 죽어가는 악역들을 꾸역꾸역 루카비로 만들던 성석이 도움이 된 소수의 사례 중에 하나다. 그 외엔 노동 8호의 동력원과 레제의 드래곤화 저주의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