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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월의 돌에 등장하는 지명.
세르무즈의 항구도시로 롱봐르 만에 위치해 있으며, 대양인 '넓은 바다'로 나가는 관문으로 번성하고 있다.
2 특징
그러나 계획 없는 도시 확장으로 상당히 무질서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근처에는 해적들이 들끓어 시장이나 영주의 지배권도 제대로 미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도시는 반봄 카메이노와 같은 몇몇 독과점 상인들에 의해 사실상 통제되고 있는 모양.
더군다나 조만간 해군 강국 이스나미르의 구역권 발동으로 오소블 섬에서 하르마탄 섬까지의 넓은 해역에서의 경제 활동이 통제될 예정이라 언제 망할지 모르는 상태. 하지만 엘다렌 히페르 카즈야 그리반센의 자금 지원으로 조선 공업 도시로의 발전이라는 새로운 길을 찾게 된다.
주인공 일행은 이곳에서 푸른 굴조개 호를 구입하여(!) 이스나미르로 향하려고 하나 시즈카 크리를 만나 해로로의 월경(越境)은 실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