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네티&자니얼

은하영웅전설 자유행성동맹측 등장인물.

계급은 둘 다 준장이다. 3권에 라이오넬 모톤, 산도르 아랄콘과 같이 등장한 엑스트라들이다. 마리네티의 기함은 아킬레우스급 전함 러스탐, 자니얼의 기함은 표준전함 베레누스.

이제르론 요새가이에스부르크 요새에 공격을 받을때 양 웬리 휘하에 가세한 지휘관들로서 각각 650척, 610척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애니판에서는 제1차 란테마리오 성역 회전을 위해 출동하는 함대의 사령관들로서 얼굴 한 번씩만 나오고 말았다. 말 그대로 공기라고 하지만 애니판에서는 소설에 나온 제1차 란테마리오 성역 회전에서 미친 듯 날뛰어 제국군을 놀라게 한 역할을 이들이 했다고 나온다.

원작에서도 애니에서도 소유한 병력도 적어 억울하고 대놓고 엑스트라. 하지만 정작 게임들에서는 그럭저럭 쓸만한 능력을 보유한 지휘관들이라 잘 키우면 쓸만하다...라지만, 동맹의 인재부족이 하도 심해서 그나마 쓸만하다고 보이는 수준이다.[1] 다른 잡다한 캐릭터들은 계급도 낮아 진급시키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능력도 영...

  1. 자니얼은 은하영웅전설3과 4에서는 공격력이 매우 높거나(3에서는 자그마치 100!) 우수한 수준(4에서 87)을 유지하기 때문에 잘 키우면 정말 쓸만한 캐릭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