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Maria.
매드파더의 등장인물.
아야 드레비스는 눈이 무섭게 생기고 자신에게 아버지를 빼앗아 갈 것이라 생각해 마리아를 싫어하나 정작 마리아는 아야를 그렇게까지 싫어하지 않았던 듯하다.
2 작중 행적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저주를 일으킨 모니카 드레비스가 알프레드를 데리고 가자 그를 찾기 위해 쫒아간다. 하지만 상대가 되지 못해 이계에서 뻗어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후에는 엔딩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아야가 어머니의 소원을 들어줄 경우 아버지는 이계로 빨려 들어가고 마리아와 아야만 현실로 복귀하게 된다. 그리고 마리아는 '교수의 뜻을 잇겠다'면서 아야를 기절시켜 인형으로 만들기 위한 수술에 돌입한다. 사실 이게 결과가 제일 좋은 엔딩(...)
아버지를 구해 어머니를 퇴치할 경우 아버지의 음모를 안 아야가 전기톱을 든 아버지를 피해 도망치게 된다. 마리아는 아버지를 도와 아야를 잡으려 하나 놓치게 되고 화난 아버지는 마리아를 전기톱으로 후린다.
이 때 마리아를 치료해줄 경우 아야를 돕게 된다. 도망치다 아버지에게 죽을 위기에 처해있는 아야를 도와 아버지를 죽이고 마리아는 아야와 함께 저택을 불태우고 아야를 모시기로 결심하면서 저택을 떠나게 된다.
3 진실
작중에서 디오를 빼고 그나마 정상에 가까운 사람.
눈이 무서워 최종 보스 포스를 풍기지만 사실은 그녀가 가장 정상에 가깝다. 물론 어디까지나 가장 정상에 가까울 뿐 절대 그녀가 정상인이라고 볼 수는 없는 게, 불륜부터가 옳지 못한 일이며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그 정도의 대량살인을 묵인하는 건 보통 인간의 심성이 아니다.
그리고 배드 엔딩 1을 보면 이 여자 역시 드레비스 가문의 혈족 못지 않게 미쳐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박사가 이미 죽은 상태에서 박사가 걱정했던 아야의 선천적인 광기를 막으려면 단순히 그녀를 죽이는 것으로만 끝내도 되었을 부분을 굳이 산 채로 묶어 인형을 만들려고 하기 때문. 이 장면을 알프레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그의 꿈을 이어가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으나, 그 꿈이 사람 그것도 알프레드의 외동딸을 죽여 인형을 만들어버리는 것이기에 그것대로 미쳤다.
본래는 길바닥에서 빌어먹던 거지였지만 실험체로 쓸 목적으로 아야의 아버지에게 거둬졌다. 원래대로라면 실험 도구가 돼야 했지만 옆에 있던 죽어가는 사람을 치료하면서 본의 아니게 자신의 능력을 알프레드에게 어필하게 돼 조수로 뽑히게 된다.
거지였던 자신을 거둬준 알프레드에게 존경과 사랑이 섞인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듯 하다. 원래는 죽이려고 데려온 건데여 사실 키타큐슈 감금 살인사건과 같이 폭압적인 압제자에게 짓밟힌 나머지 세뇌되어 반쯤 노예 상태가 되는 사례가 간혹 있으며 여기에 범죄에 동조한다는 동조감 및 자신은 그런 범죄에서 안전하다는 안도감,[1] 범죄를 계속해서 저질러 생기는 도덕관념의 마모, 스톡홀름 증후군까지 겹치면 충분히 이렇게 왜곡된 인격이 형성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알프레드가 인체 실험을 하는 것을 돕는 듯. 알프레드와 불륜 관계였지만 알프레드가 모니카를 죽일 때 동요하는 것으로 보아 아야의 어머니인 모니카에 대한 감정은 나쁘지 않았던 듯 싶다. 때문에 알프레드가 모니카를 죽인 후 알프레드를 책망하는 것으로 볼 때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일을 돕는 것이지 알프레드나 모니카처럼 태생이 사이코는 아닌 듯 싶다.
결국 알프레드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