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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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lene Wallace

파이널 판타지 7의 등장인물.

바레트 월레스. 본래 바렛트의 고향 코렐 마을에서 바렛트의 친구였던 다인의 딸이다. 다인이 이런 저런 사연으로 실종되고, 바렛트가 아발란치에 들어가게 되면서 마린을 기르게 되었다.

신라 컴퍼니가 슬럼가에 플레이트를 떨어뜨렸을 때 죽은 줄 알았지만 에어리스가 자신의 집에 피신시켜서 살아 있었다. 이후 여행을 떠나는 바렛이 엘미나에게 뒤를 부탁한다.

유피나 빈센트도 못 나온 엔딩 동영상에 출연. 홀리에서 에어리스의 존재를 느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본편에서는 티파의 뒤에 숨는다거나 하는 부끄럼쟁이의 모습을 보이지만 이건 남성인 클라우드앞에서 쑥스러워 하는 모습일 뿐 본래 성격은 상당히 활달한 편. AC에서는 상당히 활발하면서도 똑부러진 모습을 보여준다.

은근히 티파의 연애전선(?)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존재다. 사온 꽃을 티파대신 받을 수 있다거나 에어리스의 집에 찾아갔을때 에어리스가 클라우드에 대해서 많이 물었다며 클라우드를 좋아하는 걸 거라고 이야기한다거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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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7 AC에서는 비중있는 조연. 클라우드 스트라이프티파 록하트가 함께 운영하는 "스트라이프 딜리버리 서비스"에서 위의 둘과, 클라우드가 데리고 온 또 다른 남자아이 덴젤과 함께 살고 있다. 아버지 바레트는 땅 파고 다니는 듯.(클라우드에게 전화를 걸어 새로운 유전을 발견했다고 한다.)

성우는 츠즈라하라 미유(어드벤트 칠드런), 모로호시 스미레(어드벤트 칠드런 컴플리트)
  1. 참고로 둘 다 티파 호감도관련 선택지다. 나중에 골드소서 데이트 이벤트에 영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