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화장품 브랜드.
1 개요
아모레 퍼시픽의 런칭 브랜드로 명칭 Ma monde는 프랑스어로 '내 세상'을 의미한다. 하지만 monde는 남성 명사이기 때문에 Mon monde(몽몽드)가 맞다.(...)[1]
마몽드 홈페이지에서는 브랜드 의미가 Ma 나의 + Monde 세계로, 여성스럽고 부드러우면서도 열정이 넘치는 자신만의 세계를 추구하는 똑똑한 여성의 가치관을 표현합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2 브랜드 특징
아모레 계열 브랜드 중 중저가 라인의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다. 런칭 이후부터 줄곧 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제품을 출시하고 홍보도 해왔으나, 12년에 소녀시대 유리를 모델로 발탁하면서 20대를 타깃으로 삼아 좀 더 젊은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꾀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2]
참고로 아모레 브랜드를 보면 마몽드-베리떼/프리메라-라네즈-한율/아이오페-헤라-리리코스-설화수/아모레 퍼시픽[3] 순으로 뒤로 갈 수록 가격대가 높아지며, 설화수, 아모레 퍼시픽이 프레스티지 라인이자 최종보스이다. 다만 헤라의 경우 방문판매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판매하고 있다.[4]
3 역대 모델
- 1대 : 이영애 1991~1999[5]
- 2대 : 황수정 2000~2002
- 3대 : 박주미 2002~2004
- 4대 : 한가인 2005~2009
- 5대 : 한지민 2010~2011
- 6대 : 유리 2012~2014[6]
- 7대 : 박신혜 2014~현재
남자[7]
4 컨셉
사실 마몽드는 브랜드 이름도 그렇고, 런칭 때 그리고 그 이후에도 보면 자사의 다른 브랜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뚜렷한 브랜드 컨셉이 없었다.[9] 그런데 12년 런칭한 퍼스트 에너지 세럼(일명 꽃초 세럼)으로 재미를 봐서 그런지[10]그 이후 꽃과 관련된 제품을 다량 선보였다. 그리고 14년에 모델을 박신혜로 바꾸고 난 후부터 꽃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현재는 마몽드 철학의 기반을 꽃이라고 하며, 꽃의 힘을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홍보에서 알 수 있듯이 최근부터 방영된 마몽드의 광고를 보면 영상 말미에 박신혜가 '꽃의 힘을 너에게'라는 슬로건스러운 멘트를 던지고 또 최근 변경된 제품 패키지 상단에는 'Inspired by Flowers'라는 문구가, 측면엔 마몽드의 꽃 철학에 대한 내용을 넣은 것을 볼 수 있다.
4.1 꽃 관련 제품 런칭 일지 [11]
- 12.10 퍼스트 에너지 세럼(꽃초 세럼) - 금은화
- 12.12 블라썸 에센스 오일 - 달맞이꽃
- 13.12 로즈 워터 라인 - 장미수
- 14.00 뷰티풀 에이징 라인 - 백년초
- 14.00 에이지 파워 컨트롤 라인 - 동백꽃
- 14.03 마이크로 클렌징 라인 - 연꽃
- 15.03 커버 파우더 쿠션(꽃잎 쿠션) - 복숭아꽃
- 15.04 퍼스트 에너지 라인[12] - 금은화
- 15.05 포어 클린 라인 - 어성초
- 15.07 플로랄 하이드로 라인[13] - 수선화
- 15.10 모이스처 세라마이드 라인 - 무궁화
5 히트 상품
- 토탈 솔루션 크림 - 보습, 주름, 미백, 탄력 등을 한번에 관리한다는 컨셉으로, 런칭 이후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현재도 마몽드를 대표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제품은 화장품 좀 아는 사람들에겐 O브랜드의 제품을 떠오르게 한다.
왜냐? 모방제품이기 때문에 - 꽃초 세럼 - 앞서 얘기했듯이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으며, 꽃을 발효하여 만드는 꽃초라는 생소한 성분이 소비자에게 먹혔다.
- 파우더 팩트 - 가격은 싼데 지속력이 워낙 뛰어나서 '연예인 팩트'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대중적으로 유명해진 팩트이다.
- 꽃잎 쿠션 - 최근 마리몬드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 크리미 틴트 컬러밤 인텐스 - 2015년 마르살라, 말린 장미색 립스틱 열풍으로 16호 벨벳 레드 색상이 인기를 끌어 매장마다 품귀현상을 보였다. 나스#s-1.5 립펜슬 돌체비타 색상의 저렴이로도 언급되었던 제품이다.
6 논란
명품백을 사려면 돈을 모으지 말고 남친을 사귀라는 광고를 만들어 논란이 되었다. 영상.- ↑ 프랑스어에서는 명사의 성에 따라 소유형용사도 성에 맞춰줘야 한다.
- ↑ 실제로도 유리 이전과 이후 브랜드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는데 전보다 좋은 의미로 가벼워지고 젊어졌다.
- ↑ 아모레 퍼시픽이라는 회사에 동명의 브랜드가 있는 것이다.
- ↑ 언제부턴가인지 헤라 제품들도 아모레 퍼시픽 몰(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 ↑ 최장수
- ↑ 브랜드 이미지 변신의 기점
- ↑ 최시원이 최초이자 마몽드 맨이 아닌 마몽드의 모델이다.
본격 여심공략 - ↑ 작년까진 광고도 활발했으나 15년 현재는 박신혜 혼자만 쓰는 걸로 보아 계약이 끝난 듯싶다. 16년에는 비투비의 육성재가 새 남자모델로 들어왔다.
- ↑ 예를 들어 라네즈는 이름부터 눈(雪)이 들어가 있으며, 그에 따라 물(수분)을 중요하게 여기고, 아이오페는 식물 성분이 기반이다.
- ↑ 14년 기준 100만개 판매 돌파
- ↑ 얼굴제품 한정
- ↑ 기존 제품 리뉴얼
- ↑ 기존 라인 리뉴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