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개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또는 특수학교 및 유사한 교육 기관 관련 내용을 다룹니다.
다음에 해당되는 서술은 금지되어 있으며 이에 위배되는 내용을 작성할 시 문서 훼손으로 제재될 수 있습니다.
- 학교간 우열이나 서열을 확정·조장하는 서술
- 학교 내 특정 임의 단체(급식, 매점 등)에 관한 서술
-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학교 관련 사건·사고에 관한 서술
- 학교 내의 교사 및 학생 등 비공인에 관한 서술
- 기타 편집지침에 어긋나는 불필요한 서술
| 마산제일고등학교 Masan Jeil Highschool 馬山第一高等學校 | |
|
| |
| 개교 | 1984년 |
| 유형 | 일반계 고등학교 |
| 성별 | 남학교 |
| 운영형태 | 사립 |
| 관할교육청 | 경상남도교육청 |
| 소재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용담리 |
| 홈페이지 | |
1 개요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용담리에 위치한 일반계 고등학교이다. 역사 부분에서도 알 수 있지만 마산대학과 같은 재단이고 학교 위치도 인접해 있다.
2 학교 특징
나는 빡빡이다!
주변 학교에선 제일사라고 부른다 카더라
나무위키에서도 면! 학!
사실 미니 군대라 카더라
10대의 청춘? 그런거 없다
인근 남고[1]와 남녀공학 학교[2]들과 비교했을때 흠좀무한 학교 규정이 있다는게 메인이다.
두발은 군대 머리보다는 약간 더 긴 수준[3]이다.
교복의 경우에도 규정이 엄격한 편이다. 교복을 함부로 줄이는 것은 당연히 안되고, 동복 착용시 항상 밖에선 마이를 착용하고 다녀야 된다. 춘추복의 경우 배바지를 입는데, 셔츠가 워낙 잘 빠져나와서 다시 넣어 입기도 귀찮을 정도다. 조끼 착용도 허용 가능 기간에만 착용이 가능하다(...).
휴대 전화 또한 교내에서 소지가 안된다. 정확히는 아예 소지 자체를 금지하는데 집에서 가지고 있는걸 확인할 수는 없으니... 어쨌든 소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적발되면 수능 성적발표날까지 압수에다가 교내봉사까지 받는다.
이런 규정 때문에 수많은 마산의 남학생들이 이 학교에 입학하는 것을 꺼려하며, 재학 도중 전학을 가는 경우도 생기곤 한다. 하지만 애초에 면학 분위기 조성을 중요시 하는 학교이기에 입학을 하려면 마음 가짐을 단단히 하고 이런 규정들도 어쩔수 없이 지켜야 한다. 조언을 하자면, 애초에 공부할 생각은 없고 가까운 학교라는 이유로 간다면 차라리 안가는게 좋다. 10대의 청춘을 모두 포기하고 공부에 집념을 하겠다고 하면 이 학교에 오면 좋다. 참고로 이 학교는 농어촌 전형이 적용된다.
야간 자율학습 지도 또한 엄격한 편이다. 층마다 감독관이 지도를 하며, 조용한 분위기에서 자습을 한다. 만약 졸고 있거나 엎드려 자고 있으면 조용하고 묵직한 등짝 스매싱이 날라간다. 1학년은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자습을 하고, 2학년과 3학년은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자습을 한다. 기숙사의 학생들은 야간 자율학습 이후 기숙사 자습실에서 추가적으로 자습을 진행한다.
그래도 위의 규정들과 엄격한 지도 효과 덕분인지 마산 지역 인문계 고등학교들 중에서 입결이 가장 좋은 학교로 알려져 있다. SKY(대학교)를 포함한 상위권 대학,사관학교,경찰대학교 등에 합격한 학생들이 거의 매년 나온다.
3 건학 이념, 교훈, 교육목표
선 질서 후 학습이라고 하지만 그린봉사단이란 것을 만든 이후 '선청소 후학습' 으로 바뀌었다
학생의 인성을 먼저 함양한 후에 학습을 한다는 뜻이다 면학!
4 역사
| 설립자 청강 이형규 이사장 |
마산대학, 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 마산제일여자중학교와 함께 1947년 청강 이형규 박사님이 설립한 학교법인 문화교육원 산하에 있는 사립인문계고등학교이다.
1985년 청강고등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하여 한동안 비연합 인문계였다가 1997년 교명을 마산제일고등학교로 바꾸고 연합으로 들어왔다.
4.1 연혁
1984
12.10 청강고등학교 설립인가
- 학급수 학년당 보통과 4학급(12학급)
1985
02.25 교사 신축공사 완공(보통교실 35실)
03.01 초대 조용석 교장 취임
03.05 개교 및 신입생 입학식 거행(신입생 232명)
12.17 학칙변경인가 학년당 보통과 5학급(15학급)
1986
11.07 학칙변경인가 학년당 보통과 6학급(18학급)
1988
02.09 학칙변경인가 학년당 보통과 7학급(21학급)
02.15 제1회 졸업식 거행(213명)
11.17 학칙변경인가 학년당 보통과 8학급(24학급)
1995
09.30 학칙변경인가 학년당 보통과 9학급(27학급)
1996
07.23 학칙변경인가 학년당 보통과 10학급(30학급)
1997
02.20 마산제일고등학교로 교명 변경인가
05.09 신축교사 이전
1998
03.01 제2대 김진상 교장 취임
1999
01.09 기숙사 및 단체 급식소 개관
09.01 제3대 김주호 교장 취임
2000
05.09 중국 연태제일고등학교와 자매결연
2002
03.25 별관교사 증축(6교실)
2003
01.13 중국 화동대상자녀학교와 자매결연
2004
09.01 제4대 안철진 교장 취임
11.22 일본 도요고등학교와 자매결연
2006
01.25 다목적강당 靑雲館 준공
04.06 중국 북경제18중학교와 자매결연
2007
03.05 제5대 윤용식 교장 취임
05.10 학교법인 문화교육원 설립 60주년 기념학원제
2008
08.14 멀티미디어실 구축완료(1.5실)
12.07 마산시 상수도 인입공사 완료
12.15 다용도 영어전용교실 구축완료(1.5실)
2009
06.15 별관 증축공사 완료
2010
06.03 야외 농구장 공사 완료
2012
02.22 수학과학교과교실 구축공사 완료
02.23 학생 단체 급식소 리모델링 공사 완료
09.01 제6대 박근제 교장 취임
11.05 전국 1577개 일반계 고등학교 평가에서 경남 1위
2015
02.03 제28회 졸업식(졸업생 누계 10,055명))
03.02 신입생 입학식(287명)
09.01 제8대 문창은 교장 취임
5 출신 인물
6 트리비아
- 1997년 연합고사 합류 당시 200점 만점 맞은 수재들 몇몇을 포함하여 많은 상위권들이 제일고에 배정되는 결과가 나왔다. (연합 배정은 당연히 랜덤이다.) 하필이면 상당수가 신마산쪽에 살고 있었던 이들은
댓거리에서 버스타고 종점까지 가야 했으니입학 당시에는 피눈물을 흘렸지만... 불과 2~3년 후 제일고는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기 시작하면서 그 후 몇 년간 지역 신흥 명문으로 자리매김했다.
- 마산대학 캠퍼스[4] 와 함께 거의 100고지 넘는 산자락에 있기 때문에 가끔 교정에 고라니 같은 들짐승(...)이 출현한다고 한다. 들짐승보다 곤충과 친해질 기회가 더 많은데, 특히 기숙사 거주 학생들은 나방과 친해질 기회가 무궁무진하다. 별자리처럼 창문을 수놓는 나방들은 졸업해서도 잊을 수 없고, 차후 군대에서 만나게되는 팅커벨에 대한 면역을 키워준다. 사슴벌레나 풍뎅이류를 채집할 수도 있다.
- 워낙 짧은 머리를 준수하기로 잘 알려진 학교라서 미용실에서 '제일고 컷'이라고 말하면 미용사들이 알아서들 잘 밀어준다(...). 앞머리 3센치, 옆머리 뒷머리는 하얗게 밀어야되고 윗머리는 손으로 잡았을 때 위로 튀어나오면 안되..긴하는데 윗머리는 어느정도 짧으면 잘 안잡는다.
고3되니까 관리안한다 얏호!
- '오늘은 무엇을 얻고 가느냐' 라는 문구가 정, 후문에 새겨져 있다. 하교 때마다 보게 된다. 참고로 이는 제일여고에도 있다.
피로를 얻고 간다
- 같은 재단인 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에서 마산제일고등학교로 오는 선생님들도 있기 때문에 여학생들이 종종 선생님을 찾아 뵙기 위해서 직접 학교로 오곤 한다. 제일고 졸업생 또한 여고나 여중으로 찾아가기도 하고. 사실 재단 내에서 순환할 곳이 남고 여고 여중 뿐인지라 아무 곳이나 찾아가도 은사님 몇 분 정도 계실 가능성이 높다.
- 위에서 서술했듯이 기숙사가 존재한다. 이과가 홀수 번호 방을, 문과가 짝수 번호 방을 사용하며, 성적순으로 배치되는 것이 특징. 덕분에 성적이 비슷하면 3년 내내 같이 살 수 있다. 성적이 괜찮은 학생들은 대체로 기숙사에 들어가며, 강제는 아니지만 학교 측에서는 권유하는 편. 기숙사는 5층까지 있으며,[5] 학년이 높을 수록 낮은 층을 사용한다. 주말에 집으로 돌아가고, 일요일 정해진 시간까지 다시 들어가는 형식. 자습 시간도 학교처럼 정해져있고 분위기도 엄한 편.
- 7대 교장이 정년퇴직하고 8대 교장이 취임하였는데 학생들은 교장 취임보다 교감 취임을 환영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