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코트소괴수 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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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 에노메나의 전자파를 중화시키는 장면.

신장 : 158센티미터
체중 : 98킬로그램
출신지 : 아공간
무기 : 마신 에노메나의 괴전자파를 중화시키는 능력.

울트라맨 티가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1화.

마신 에노메나의 괴전자파를 중화시키는 능력을 가졌으며 에노메나와 똑같이 아공간종. 백화점 옥상에서 만난 극단 '유쾌한 동료들(ゆかいな仲間たち)'의 일원이 되어 괴수 집배원 역할을 맡게 되었으나 에노메나에게 쫓기게 되어 GUTS에게 그 존재가 밝혀지게 된다.[1] 양쪽 귀는 레이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공포감을 느끼면 발광한다.

그 후 에노메나가 다시 나타나 사람들을 난폭하게 만들고 이에 출동한 GUTS의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자 자진해서 에노메나의 앞에 나타나 전자파를 중화시키다가 에노메나의 공격을 받게 된다. 그 직후 다이고가 티가로 변신해서 싸우나 에노메나의 전자파에 괴로워하자 다시 일어서서 온 힘을 다해 에노메나의 전자파를 중화시킨 뒤[2] 쓰러진다. 싸움이 끝난 뒤 단장이 데반의 장례를 치뤄주겠다고 말하는데 사실 그것은 데반이 GUTS로 끌려가 실험체로서 사는 것을 두려워 한 단장의 거짓말이었고, 실제로 다이고에게 온 편지에 의하면 데반은 무사히 살아남았으며 여전히 극단과 함께 여행을 하면서 공연을 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이름이 데반인 이유는 일종의 말장난에서 나온 건데, 단장이 첫 공연 때 "네 차례야!(出番だ!)"라고 부른 것을 자신의 이름(데반/デバン)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국내 더빙판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단장이 지어준 이름이라고 설정되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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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울트라맨 티가의 블루레이 발매 기념으로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초고대괴수 고르자와 함께 모에화가 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갤럭시 데이즈의 작가 바쿠텐도.

추가바람
  1. 그동안 에노메나가 나타났던 지역의 주변 사진에는 어김없이 데반과 극단 동료들이 함께하고 있었다.
  2. 이때 에노메나에게 한번 더 공격당할 뻔했으나 티가가 막아낸다.
  3. 참고로 이 에피소드 제목도 '네 차례다, 데반!(出番だ、デバン!)'이다. 국내 더빙판에서는 '데반, 출동!'으로 변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