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대괴수 고르자

헤이세이 울트라 시리즈 10주년 기념작 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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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티가~울트라맨 뫼비우스~울트라맨 오브
초고대괴수 고르자
초고대룡 메르바
우주참철괴수 디노졸바람의 마왕수 마가밧사

울트라맨 티가, 울트라맨 다이나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울트라맨 티가에서는 1화, 18화. 울트라맨 다이나에서는 4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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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고대괴수 고르자

신장: 62미터
체중: 6만 8천톤
출신지: 몽골 평원
무기: 이마에서 쏘는 초음파 광선, 초고열광선, 광선 흡수 능력[1]

1.1 울트라맨 티가 제01화. 빛을 잇는 사람

초고대룡 메르바와 함께 울트라맨 티가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괴수 중 하나로, 오랜 옛날부터 땅속에서 살았던 괴수. 유자레는 이 녀석을 '대지를 뒤흔드는 괴수'라고 부른다. 엄청난 괴력을 자랑하며 땅속을 파면서 이동한다. 첫 등장은 몽골 평원 땅속에서 갑자기 모습을 드러냈고 이때는 때마침 패트롤 중이었던 GUTS 대원의 신호탄에 놀라서 땅속으로 도망치나, 그 이후 아키타 현의 북부에서 나타나 티가가 봉인되어 있는 피라미드로 향한다.

티가가 봉인되어 있는 피라미드에 도착하자마자 메르바와 합류하여 초음파 광선으로 피라미드의 외벽을 파괴한 뒤, 피라미드 내부에 봉인되어 있는 3개의 거인상을 파괴하나 그 중 하나인 티가의 상이 마도카 다이고와 융합해서 부활한다. 티가와의 싸움에서는 메르바와 협력을 해서 싸우나 파워 타입으로 변신한 티가의 울트라 백 브레이커와 울트라 리프터를 맞은 뒤 압도당하자 땅속으로 도망쳤다.

1.2 영화 울트라맨 티가 THE FINAL ODYSS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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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년 전 지구의 장면에서 어둠이 대량으로 만들어낸 괴수로 5마리 등장. 당시의 지구문명을 파괴하고, 빛의 거인들과 싸움을 벌인 적이 말했다. 그 싸움에서 대부분이 멸망했다.

1.3 울트라 갤럭시 대괴수 배틀2화. 5번째의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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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스돈과 함께 고모라와 싸우지만, 리트라의 공격에 연계를 무너진다. 테레스돈이 쓰러진 뒤도 고모라에게 맞서지만, 날아 차기를 받고 괴로워하고 있는 곳에 초진동파를 받아 쓰러졌다.

2 초고대괴수 고르자(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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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울트라맨 티가 제18화. 고르자의 역습

신장: 62미터
체중: 7만톤
그 후 18화에서 재등장하는데[2], 이때는 키리몬타케(霧門岳)의 지하에서 마그마를 흡수하여 강화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가슴 부분과 등, 양발에 빨간 근육이 드러나는 등 겉모습이 변했다.[3] 키리몬타케 지하에서 반격의 기회를 노리고 잠들어 있었으나 GUTS의 신병기 '몬스터 캐처'를 맞고 잠에서 깨어났고 그 직후 GUTS의 지저탐사용 탱크 피퍼의 유도식 드릴 빔을 맞은 뒤 지상에 모습을 들어냈다.

GUTS의 어떠한 병기를 이용한 공격에도 상처 하나 입지 않으며, 이마에서 쏘는 초음파 광선도 초고열의 열선으로 강화되었고 가슴으로 적의 광선을 흡수해서 무력화 시키는 능력도 생겼다. 티가와의 싸움에서는 단단한 육체를 앞세워 티가의 공격을 무력화 시켰으며 티가가 파워 타입으로 변신했을 때는 약간 고전을 했으나 그래도 다시 전투를 속행하는 강한 체력을 보였으며 데라시움 광류도 흡수했다. 하지만 티가 전격 펀치에 의한 연속 공격으로 결국 치명상을 입게 되고, 이때 생긴 상처에 제페리온 광선을 맞아 쓰러진다. 쓰러진 이후에 남은 유골은 티가에 의해 키리몬다케의 분화구로 던져진다.

3 초고대괴수 고르자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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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62미터
체중: 7만톤
무기: 입에서 쏘는 화염광선, 광선 흡수 능력

그 후 울트라맨 다이나 43화에서 어딘가에 남겨진 고르자의 세포가 누군가에 의해 강화 재생하여 티가와의 싸움 이후 유골이 던져진 키리몬타케에서 나타난다. 머리가 작아졌고 아랫턱에서 수직으로 솟은 송곳니가 약간 비스듬히 앞쪽으로 기울어졌으며 양팔이 더 커진 등 전작 티가에서 등장했을 때와는 확연히 달라졌다.[4]

4 초고대괴수 파이어 고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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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62미터
체중: 7만톤
고르자의 강화형태. 설정은 고르자(강화)를 답습해있어, 디자인도 동일하다. 단, 이마에서의 광선이 「강화초음파광선」으로 되어, 광선흡수능력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4.1 울트라 갤럭시 대괴수 배틀 제5화. 베라르고 시티의 덫

파이어 마그마 에너지를 모아, 전투력이 더 오른 고르자. 케이트가 조종한다. 베라르고 시티에 나타나, 첫머리에서는 사도라의 무리를 순식간에 없애버린다. 고모라와의 싸움에서도 그 강인한 피부로 초진동파공격에 견디고, 머리에서의 「강화초음파광선」으로 고전시키지만, 휴가와 하루나의 드래곤 스피더의 공격으로 틈을 만들어져, 역전한 고모라의 초진동파(제로 슛)을 받아버린다. 그래도 힘으로 고모라를 떼어냈지만 최종적으로 힘을 다해 패배. 케이트에게 「패배한 괴수에게는 죽음이 있을 뿐」이라고 듣고, 그녀가 조종하는 간Q의 괴광선을 받아 폭사했다.

4.2 영화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THE MOVIE

울트라맨 벨리알의 기가 배틀 나이저의 힘으로 괴수묘지에서 부활해, 벨리알 군단의 하나가 된다. 괴수묘지에서 울트라 전사나 레이들을 맞서 싸우고, 것츠 성인이나 메트론 성인들과 함께 울트라 세븐을 덮치지만, 마지막은 울트라맨 제로에게 쓰러졌다.

또, 백체괴수 베류드라의 몸을 구성하는 괴수의 하나로서, 초대 고르자의 모습이 확인할 수 있다.

4.3 울트라맨 긴가S

4.3.1 제6화. 잊혀진 과거

안드로이드 원 제로가 몬스 라이브해, 긴가와 고모라(SD)의 싸움에 난입. 긴가 스토리움도 압도하는 힘과 강화초음파광선으로 긴가를 노리지만 고모라(SD)에게 저지되어 그대로 대결. 꼬리를 무리하게 잡아당겨 뗀 끝 강화초음파광선으로 앙갚으려다가 도리어 당한다. 그 뒤 나타난 빅토리와의 일대일 승부에서는, 혼신의 강화초음파광선을 쏘려고 한 곳을 EX레드 킹 너클을 맞고 폭발해 쓰러졌다. 스파크 돌즈는 원 제로가 회수해있다.

4.3.2 제7화. 발동. 마그네 웨이브 작전

간Q(SD)에 몬스 라이브 중이던 것츠 성인 볼스트(SD)가 스스로의 분신능력을 이용해 분신체로 몬스 라이브해 긴가와 대결. 볼스트의 것으로 생각되는 두 팔에서의 단단히 묶기 광선으로 긴가를 붙잡아 괴롭혔지만, 본체가 몬스 라이브하고 있었던 간Q(SD)의 패배에 동요한 틈에 M87광선을 받아 쓰러졌다. 스파크 돌즈는 간Q(SD)가 즉각 회수되어 메르바, 레이큐바스, 초코브와 함께 파이브킹(SDU)로 변모한다.

4.4 여담

초기에는 '오르고'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려 했으며, 얼굴 조형은 눈매와 입가 등이 초대 울트라맨에 등장했던 추장괴수 제로니몬을 연상케 한다. 그리고 18화의 초기 각본에 의하면 고대괴수들은 인류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라는 사실을 밝힐 전개였으나, 설정상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기각되었다고 한다. 다이나에서 등장한 고르자는 고지라를 의식해서 새로 디자인 되었으며, 그로 인해 초대에 비해 머리가 작아지고 팔이 커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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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티가의 블루레이 발매 기념으로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마스코트소괴수 데반과 함께 티가에서 등장한 괴수들 중에 제일 먼저 모에화가 되었다.[5] 일러스트레이터는 방랑우주인 페갓사 성인, 로봇괴수 빌가모의 모에화 캐릭터를 그렸고 갤럭시 데이즈의 작가인 바쿠텐도(爆天童).

  1. 이 중에 초고열광선과 광선 흡수 능력은 18화에서 강화되었을 때 쓴다.
  2. 이때 서브타이틀 역시 "고르자의 역습"이었다.
  3. 슈트는 기존의 고르자의 슈트를 개조한 것.
  4. 사실 이 디자인 변천사는 고지라를 의식해서 이렇게 변한거다.
  5. 이후에는 사악신 가타노조아, 염마전사 키리엘로이드, 이차원인 기란보, 초고대당견괴수 가디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