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ティガ
울트라맨 티가에 등장하는 울트라맨.
티거와는 상관 없다
목차
1 소개
파일:Attachment/023 ultra-man tiga.jpg
신장 : 53미터[1]
체중 : 4만 4천톤
활동시간 : 기본적으로 무제한이나 에너지 상태에 따라 달라짐. 평균 4~5분.
변신도구 : 스파크 랜스
울트라 시리즈 최초의 인간 울트라맨
3000만 년 전의 지구를 지킨 초고대의 전사. 자신의 몸을 쿠마모토에 있는 티가 피라미드에 남겨두고 자신은 본래의 모습인 빛이 되어 성운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마도카 다이고가 빛이 되어 티가의 석상과 융합하여 현대에 되살아났다.
은색 바탕에 적색과 청자색의 무늬를 가지고 있으며 타입 체인지라는 능력으로 상황에 맞춰 싸울 수 있다. 참고로 이 타입 체인지는 티가의 피라미드에 같이 있던 다른 2체의 빛의 거인상[2]의 힘이 깃들어서 가능한 것이라고 한다.
기존의 울트라맨들과는 달리 은색과 적색뿐이던 컬러링을 벗어나고 타입 체인지라는 특수능력까지 갖춘, 헤이세이 이후의 울트라맨들의 디자인의 시초가 된 울트라맨이다.
가슴의 컬러 타이머는 기존의 울트라맨들과 달리 3분의 시간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라이프 게이지라 불리는 에너지 미터기로서 현재 남은 에너지 잔량을 표시해준다. 에너지가 떨어지거나 큰 데미지를 입으면 기존의 울트라맨들처럼 점멸한다. 기본적으로 지구 출신 울트라맨들은 지구 내에서의 활동 시간은 에너지만 충분하다면 무제한이다. 보통 인간 사이즈로 변신한 적이 있는 13화에서의 시간을 재보면 약 7분이나 활동했다. [3]
이름의 유래는 인도네시아어로 성스러운 숫자인 3을 의미한다고 한다.[4]
2 타입
2.1 멀티타입
티가의 기본형태. 밸런스가 잡혀있는 타입으로 특수능력이나 광선기도 많다.
비행속도: 마하5
주행속도: 마하1.5
점프력: 800m
악력: 5,0000t
2.1.1 멀티타입의 기술
- 제페리온 광선
- 멀티타입의 필살기. 가장 많이 쓰인 필살기로 3타입의 필살기 중 최강의 기술.[5] 파워타입에서도 쓴 적이 있는데[6] 에너지를 모으는 포즈는 데라시움 광류의 포즈였다. 파워타입에서 사용할 때와 멀티타입에서 사용할 때의 위력차이는 불명.
- 핸드 슬래시
- 수리검 모양의 광탄을 쏘는 기술. 3타입 공통의 기술이다.
- 울트라 실드
- 양손으로 만드는 원형의 빛의 벽. 적의 공격을 막는 방어 기술이다. 파워타입때도 쓴적 있다. 스카이타입때도 사용 가능한 것으로 추정.
- 울트라 픽스
- 금빛의 마비광선.
- 셀체인지 빔
- 이마의 티가 크리스탈에 손을 대고 발하는 금빛의 환원광선. 사용할때 에너지를 극한까지 소모한다.[7] 호리이 가라사대 "신이 이룰수있는 업".
- 티가 슬라이서
- 가슴의 프로텍터 부분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빛의 칼날로 바꾸어 발사하는 기술.
- 타이머 플래시
- 가슴의 컬러 타이머에서 빛을 발하는 기술. 발전판으로 타이머 플래시 스페셜이 있다.
- 울트라 히트허그
- 상대를 붙잡은 상태에서 몸을 적열화 시켜 그 열로 상대를 대폭발시키는 기술.
- 슬랩샷
- 상대방 쪽으로 점프해 스쳐지나가듯이 발사하는 절단광선.
- 티가 버닝대시
- 날아가면서 전신을 발광시킨 다음, 상대에게 몸통박치기를 하는 기술. 파워타입에서도 쓴 적이 있다.
2.2 스카이타입
초고속으로 하늘을 날며 재빠르게 싸우는 민첩한 전사. 스피드나 공중전에서는 뛰어나지만 대신 파워나 스태미너는 떨어진다. 멀티타입에선 적색이었던 부분이 전부 청자색으로 변한다. 본편에선 의외로 등장이 적으며 갈수록 10화에 한번 꼴이 된다.[8] 폼체인지하면 파워 타입만 주구장창 쓰고 있다(.....) 그나마 영광의 첫회 피니쉬를 담당했다는 것으로 내세울건 있다.[9]
비행속도: 마하7
주행속도: 마하2
점프력: 1000m
악력: 3,0000t
2.2.1 스카이타입의 기술
- 란바르트 광탄
- 스카이타입의 필살기로 청백색의 빛의 화살을 쏜다. 작중에서는 잘 묘사되지 않았으나 설정상 에너지를 집약시키고 발사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3타입 필살광선 중 최고속이며 명중률도 높다.
- 티가 브리저
- 상대의 머리위에 냉동광선을 쏜다음 폭발시켜 떨어지는 냉기로 적을 얼리는 기술.
- 티가 전격춉
- 손끝에 에너지를 집중시켜 사용하는 춉.
- 티가 머신건 펀치
- 재빠른 펀치를 1초에 10발 날린다.
- 티가 플래셔
- 황색의 광탄.
- 치유능력
- 상처입은 부분에 손을 갖다대어 약 30초만에 상처를 치유시키는 능력. 다른 타입에서도 쓸 수 있는지 어떤지는 불명.
2.3 파워타입
괴력과 높은 내구력을 가진 전사. 파워나 수중전에서는 뛰어나지만 대신 스피드가 떨어진다. 멀티타입에선 청자색이었던 부분이 전부 적색으로 변한다. 작중에서 멀티 타입 다음으로 가장 많이 쓰는 폼으로 멀티 타입 아니면 파워 타입만 쓴다(....)[10] 본편 이외에 극장판이나 기타 매체에서도 파워타입은 최소 1번 이상은 꼭 등장한다.
비행속도: 마하3
주행속도: 마하1
점프력: 500m
악력: 70000t
2.3.1 파워타입의 기술
- 데라시움 광류
- 파워타입의 필살기. 고밀도로 모아 구체 형태로 압축한 초고열의 빛에너지 입자를 상대에게 발사한다.
- 미라클 벌룬 광선
- 비눗방울 같은 막 속에 상대를 가둬 움직임을 봉인하는 기술.
- 티가 홀드 광파
- 양손 사이에 그물형태의 빛 에너지를 발생시켜 거기서 적의 에너지를 뺐는 특수한 광탄을 발사하는 기술.
- 울트라 헤드 크래셔
- 적을 거꾸로 들어올려 머리를 땅에 박아버리는 기술.
- 티가 전격펀치
- 에너지를 담아서 날리는 스트레이트 펀치. 명중하면 에너지가 스파크해서 폭발이 일어난다.
2.4 글리터 티가
파일:/pds/201509/23/92/f0099292 56020bfa06231.jpg
TV판
극장판 울트라맨 티가 THE FINAL ODYSSEY
키: 120m
몸무게: 10,0000t
비행속도: 마하10
주행속도: 마하5
점프력: 1500m
악력: 10,0000t
사악신 가타노조아에게 지고, 다시 석상이 되어버린 티가가 온 세계의 아이들의 '빛'을 얻어 되살아난 최강의 형태.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던[11] 가타노조아를 완전히 압도하였으며, 글리터 제페리온 광선과 타이머 플래시 스페셜의 연속공격으로 가타노조아를 소멸시켜 어둠에 지배된 지구를 구했다.
극장판 울트라맨 티가 THE FINAL ODYSSEY에서는, 르뤼에의 유적에서 쓰러져있던 빛의 거인들의 석상에서 빛을 받아, 온몸이 황금으로 빛나는 모습으로 나왔다. 초고대의 울트라 전사 각각의 뛰어난 초능력이 결집해있기 때문에 모든 시추에이션에서 파워풀하고 스피디한 싸움을 할 수 있다. 등장 직후 데몬조아에게 날아가다가 촉수에 붙잡혀 몸 안으로 빨려들어갔지만, 체내에서 온몸의 황금빛을 제라데스 빔으로 발사해 데몬조아를 없애버렸다.
기본적으로 멀티타입과 생김새는 같다. 완구나 몇몇 매체에서는 전신이 황금으로 빛나는 모습으로 나와있지만, TV판에서는 변신직후 일순간만 빛났다. 하지만 극장판인 THE FINAL ODYSSEY에서는 계속해서 온몸이 황금으로 빛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12]
2.4.1 기술・능력
2.4.1.1 제라데스 빔(글리터 사프랄)
두 팔을 가슴의 앞에서 교차시킨 뒤, 글리터링 실드(Glittering Shield)를 초파괴광선으로 바꿔서 쏘는 필살광선.
2.4.1.2 글리터링 실드
모든 공격을 되받아치는 온몸의 황금빛.
2.4.1.3 타이머 플래시 스페셜
가슴의 컬러 타이머(Color Timer)에서 빛을 쏘는 타이머 플래시(Timer Flash)의 발전기술.
2.4.1.4 글리터 제페리온 광선
글리터 티가가 쓰는 강화 제페리온 광선. 통상의 제페리온 광선의 몇 배에 달하는 파괴력을 가진다.
2.4.1.5 글리터・봄버
적을 일격으로 날려버리는 위력의 충격파를 쏘는 기술. 두 팔을 주위에 회전시키면서 컬러 타이머(Color Timer)에 빛의 에너지를 모아 주먹을 내보내는 것으로 금빛의 나선 모양의 충격파를 만들어내, 핸드 슬래시의 수배의 파괴력을 가진다.
2.4.1.6 글리터・배니시
글리터・봄버와 같은 포즈를 취해 컬러 타이머에 빛의 에너지를 모아 금빛의 나선 모양의 충격파를 킥과 함께 내보내는 기술.
3 티가의 진실
극장판 울트라맨 티가 THE FINAL ODYSSEY에서 어둠의 세 거인이 등장하며 티가에 관한 엄청난 진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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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티가는 어둠의 세 거인과 마찬가지로 원래 사악한 어둠의 거인이었다. 초고대에는 어둠의 최강전사였으며, 애증전사 카미라의 연인이기도 했다. 물론 원래부터 어둠의 거인이었던 것은 아니며, 어둠과의 싸움이 격화되며 카미라·휴드라·다람과 함께 어둠에 물들게 되면서 어둠의 거인으로 변한 것이다. 3000만년 전 다른 세 명의 어둠의 거인들과 함께 세계를 어둠으로 물들였지만, 유자레에게 설득되어 어둠의 힘을 빛으로 바꾸고 어둠의 거인들을 배반해 봉인했다.
3.1 티가 다크
다이고가 블랙 스파크 랜스로 변신한 모습.[13] 전신이 검은색이다. 티가의 원래 모습으로 빛이 아닌 어둠의 존재. 어둠의 최강전사이지만 다이고가 변신한 티가 다크는 마음이 빛이었기에 그 힘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 그 때문인지 광선류의 기술 같은 것도 쓰지 않았다. 이 상태에서 다람의 파이어 매그넘을 흡수해 티가 토네이도로 변신했다.
비행속도: 마하2.5
주행속도: 시속900km
점프력: 400m
악력: 3,0000t
3.2 티가 토네이도
티가 다크에서 다람의 파이어 매그넘을 흡수해 빛으로 바꿔 파워타입의 힘을 되찾은 모습. 전신이 검은색이었던 티가 다크에서 붉은색 부분이 돌아왔다. 하지만 능력을 완전히 발휘하진 못한다. 기술은 기존의 파워타입의 기술들을 썼다. 이 상태에서 휴드라의 휴가스트를 흡수해 티가 블래스트로 변신했다.
비행속도: 마하3
주행속도: 마하1
점프력: 450m
악력: 65000t
3.3 티가 블래스트
파일:/pds/201604/13/92/f0099292 570d4675003b7.jpg
티가 토네이도에서 휴드라의 휴가스트를 흡수해 빛으로 바꿔 스카이타입의 힘을 되찾은 모습. 몸에 은빛과 청자색 부분까지 돌아왔지만 머리와 프로텍터 부분만 여전히 검은빛이다. 티가 토네이도와 마찬가지로 능력을 완전히 발휘하진 못한다. 기술은 기존의 스카이타입의 기술들을 썼다. 이 상태에서 카미라의 공격에서 야나세 레나가 탄 거츠윙 1호를 지키면서 카미라의 일그러진 사랑을 자신과 레나의 순수한 사랑의 힘으로 빛으로 바꿔 멀티타입으로 변신했다.
비행속도: 마하7
주행속도: 마하1.5
점프력: 900m
악력: 25000t
4 관련 문서
- ↑ 사람과 같은 크기로 되거나 마이크로화할 수도 있다.
- ↑ 1화에서 초고대괴수 고르자와 초고대룡 메르바의 습격으로 인해 박살났다.
- ↑ 티가, 다이나(울트라맨), 울트라맨 가이아(울트라맨 가이아), 울트라맨 아굴 등이 이에 해당한다.
- ↑ 이는 티가의 3가지의 타입변신을 의미하기도 한다.
- ↑ 데라시움 광류가 통하지 않았던 리가트론이나 고르자(강화)를 쓰러뜨린 적도 있다.
- ↑ 이 때문인지 ULTRA-ACT 피규어에는 파워타입 버전에도 주황색의 제페리온 광선 이펙트 파츠가 동봉되어 있다. 참고로 멀티타입은 백색.
- ↑ 실제로 파란색이던 컬러 타이머가 바로 점멸상태가 되었다.
- ↑ 총 등장횟수 11회
- ↑ 근데 그나마도 파워타입으로 다 끝내놓고 스카이타입으로 변신해서 킥 한번 날리고 필살기를 사용했다.
- ↑ 총 등장 21회. 대략 2~3회에 한번 꼴로 나온 셈이다.
- ↑ 파워타입에서 사용한 제페리온 광선을 맞고도 멀쩡했다.
- ↑ 단순한 연출 차이일 뿐인지, 아니면 후자의 빠와가 더 강력해서(...) 의도적으로 연출에 차이를 둔 것인지는 불명.
- ↑ 원래 쓰던 스파크 랜스는 가타노조아와의 최종결전 이후 소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