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의 죽음과 가짜 용사

마왕의 죽음과 가짜 용사
魔王殺しと偽りの勇者
300px
장르판타지 소설, 추리 소설
작가타시로 히로히코[1]
삽화가간타
번역가한신남#s-2
출판 레이블20px패미통 문고
20px노블엔진 POP
발매 기간20px 2013년 8월 ~ 2013년 12월
20px 2014년 07월 15일(上, 下)

1 개요

<마왕의 죽음과 가짜 용사>는 ‘마왕’을 죽여야만 하는 ‘용사’에 빗대어 어떤 살인사건을 다룬다. 하지만 4명의 용사들은 일반적인 추리소설 속 범인과는 달리, 공을 얻기 위해 ‘내가 죽이지 않았다’는 알리바이가 아니라 ‘내가 죽였다’는 알리바이를 주장한다.

2 줄거리

'정말로' 대마왕을 쓰러뜨린 용사를 찾아라.
왕궁전사 엘레인은 기묘한 명령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열흘 전,100년에 한번 부활한다고 전해진 대마왕이 쓰러졌다.
하지만 네 사람이 '나야말로 대마왕을 쓰러뜨린 용사다.'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더욱이 그녀에게 준비되 협력자는 인간을 배신하여 감옥에 유폐된 불손한 청년 유사...
과연 엘레인은 용사들의 거짓을 폭로하고 진실에 도달할 수 있을까?
의혹의 미스터리어스 판타지 개막.

3 등장인물

  • 엘레인 이아라그: 왕궁전사.국왕에게서 용사를 찾으라는 명을 받았다. 근위기사대장이었던 할아버지를 존경하고 정의감 넘치는 고지식한 인물. 말투나 행동거지도 전혀 여자같지 않아서 집에 갈 때마다 한소리를 듣고 유사도 수시로 놀린다.
  • 유사 루몰타드 알브리오: 용사 알프의 후손이지만, 스스로 마족이 되는 길을 택했다.엘레인의 동행자. 존댓말 캐릭터. 다른 사람을 놀리는 걸 좋아한다.
  • 웨일:인간족의 왕.
  • 구엔드레나:단 한번도 예언이 빗나가지 않았다는 점술가. 왕 몰래 용사 후보들에게 마왕이 파멸의 의식을 한다는 정보를 건네 쓰러트리도록 종용했다.
  • 레데릭 알카인: 전설의 용사 알프가 가졌던 성검 레그리아에게 선택받은 영웅.기마술에 능하고 교양도 높으며 고결한 인품에 우쭐대지도 않는다. 용사 후보 1.
  • 쥬셀: 저잣거리의 성녀라고 일컬어지는 고상하고 겸허한 인물. 대마왕 부활의 신탁을 받고 마족 습격을 예언하여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했다. 용사 후보 2.
  • 다리온: 여러 나라를 돌아다닌 역전의 용병. 불사신이라 불리며 용병단 <쌍머리의 굶주린 늑대>의 대장이다. 마족과의 대규모 전투가 없어지자 도적으로 변한 용병대를 처리해온 용병사냥꾼이다. 용사 후보 3.
  • 가다프 : 알브리오 최대최강의 마술사로 알려졌고, 그 강대한 마력은 대마왕 타라니스를 능가한다고도 한다. 선선대 왕은 그 재능을 발견하여 왕궁에서 마술을 연구하는 기관을 설립했다. 용사 후보 4.
  • 말코우 : 쥬셀을 지키는 성당기사.
  • 린 : 가다프의 제자. 갓난아기때 가다프의 집 앞에 버려져 있는 걸 가다프가 키웠다고 한다. 뛰어난 마술 실력을 지녔다.

4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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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셀과 가다프는 애초에 토벌하러 가지 않았다. 말을 들은 성당기사와 린이 멋대로 나갔을뿐. 레데릭과 다리온은 이미 죽은 마왕을 발견했다. 진짜로 마왕을 격파한 건 린. 마왕의 얼굴조차 몰랐지만 닥치는대로 쓰러트리다 마왕도 죽였던 것이다. 그러나 놀라운 건 타라니스는 인간과 화평을 맺으려했고, 이는 인간의 왕인 웨일의 입장과도 일치했다. 그러나 부족 전쟁을 안심하고 치를 수 있게 인간에게 격파당하는 역할에 불과했던 타라니스는 다른 부족의 꼬임에 넘어간 인간에게 죽었다. 그리고 구엔드레나가 파멸의 의식이라고 사기를 친 의식은 그저 퇴위식. 그리고 구엔드레나는 화평을 원치 않은 부족중 인간과 내통하고 있던 부족의 사람이다. 원래 인간족의 왕은 용사를 처벌하는 것으로 화평을 다시 시작하려 했지만 엘레인조차 그에 (간접적으로) 반대하자 포기하고 엘레인이 한 "대마왕은 이미 퇴위해서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쓰러트린 자는 존재할 수 없다"라는 억지 논리를 받아들인다. 거기에다 타라니스는 본래 물려받는 이름이지만 양위가 아닌 퇴위라 부족에는 그 이름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 없었던 상황이지만, 아버지가 타라니스였던 유사는 자격이 있어 현 대마왕 타라니스는 유사.
  1. <히라이 가이코츠의 추리노트>, <키리사키#s-2>, <수라장 속의 나와 소녀금렵구> 등 서스펜스 작품을 주로 집필해 온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