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지키기

1 개요

마을[1]이라는 설정의 공간에서 전투종족 군민들 군인들과 함께 별 황당한 이유를 내세워 마을을 공격하는 적 인공지능 유닛들로부터 이장(피닉스)를 보호하는 내용의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여러 시리즈와 개조작들이 있다.

2 플레이 방식

각 플레이어들은 일정량 잡으면[2] 다른 유닛으로 전직이 되며,[3] 마을 한가운데 있는 병원[4]에서 체력이나 마나를 채울 수 있다. 참고로 용(저그유닛 계열)을 직업으로 선택하면 400킬정도 시점에서 퀸으로 전직하는데, 병원에 죽치고앉아 브루들링을 계속해서 걸어대면 초중반 스테이지에서 브루들링의 군세들을 병력으로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다.[5]

일정 라운드가 끝나면 이장이라는 작자가 특정 조건을 만족시킨 플레이어에게 미네랄을 주는 식으로 컨테스트를 벌인다.[6] 여하튼 이렇게 막아내다 보면 중간보스로 다른마을 이장이 나오기도 하며,[7] 막판엔 외계인+안드로이드라는 이름의 유닛들이 최종보스 격으로 나오며 이장이 있는 공간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업그레이드 건물들을 띄워서라도 막거나, 아비터를 쓰는 플레이어가 이장을 스테시스로 얼구지 않으면 상당히 빡세진다.[8] 다만 이 꼭 얼음전사가 없어도 쉽게 클리어 하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엘프(마법사)에게 킬수를 몰아줘 최대한 빠르게 다크아칸으로 진화시킨다음 리버 스테이지에서 마컨을 난사해 리버를 최대한 많이 먹어두는 것이다. 엘프 계열은 중간 진화트리에 리버가 끼여있기 때문에 거의 필수적으로 리버 업그레이드를 할수밖에 없고, 이 때 해둔 업그레이드를 마컨한 리버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다만 이 전법은 입구가 7개인 최신 버젼에서는 리버가 전작에 비해 비교적 일찍 등장하고 최종 진화에 필요한 킬수가 1250킬로 늘어나는 바람에 리버판 이전에 다크 아칸을 찍는것 자체가 매우 힘들도록 벨런스 패치가 되었으므로 이 전법을 사용하려면 아비터 플레이어에게 스테이시로 마컨할 리버만 얼려달라고 부탁하는 방식을 써야한다.한마디로 냉동보관 업그레이드만 잘해놓았다면 반부대 정도로도 후반부는 그냥 날로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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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렇게 막아내고 남아있는 잔당 소탕을 끝마치고 나면 끝이 난다.
  1. 대부분 마을=아군 인공지능의 본진이나, 간혹 인공지능이 아닌, 플레이어가 운용하게 개조한 버전도 있다.
  2. 참고로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미네랄은 통상적으로 1초에 1씩 오르는 구조며 킬수가 많다고 많이 오르지는 않는다.
  3. 벌처->시즈탱크에서 갑자기 레이쓰로 전직함으로서 그동안 해놨던 업그레이드가 무용지물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니 가급적 업그레이드는 필요한 만큼만 하는 편이 좋다.
  4. 통상적으로 아카데미 밑에 있는 비컨
  5. 참고로 브루들링은 3단계에서 산적이라는 적으로 나왔었다.마을지키는 용역깡패
  6. 예를 들면 지금 자기 옆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준다거나, 한번도 죽지 않은 플레이어에게 준다는 식으로
  7. 주로 알다리스가 다른마을 이장으로 나온다. 버전에 따라서는 플레이어의 마을이 함락당하면 자기마을도 망하니까 도와주러 온다는 아군 포지션일때도 있다.
  8. 그런데 아비터(얼음전사)를 쓰는 플레이어는 킬수조절에 주의를 요할 필요가 있다. 다른 직업과는 달리 900킬정도만 해도 다른 직업으로 전직하는데다가 공격력이 쓸데없이 높아서 자기도 모르게 킬수를 올리게된다. 그리고 전술했다시피 900킬 채워서 아비터에서 전직하게 된다면 그판은 졌다고 생각하면 된다.